[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영등포구청장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양창호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따릉이를 타고 문래동과 영등포동, 여의도동 등 영등포구 관내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창호 예비후보는 “따릉이를 타고 친환경 선거운동을 하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이날 많은 상춘객들이 모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의 벚꽃길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도 나누었다. 양 예비후보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여의도 벚꽃길을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수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환경미화원, 경찰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대전시 바이오헬스 산업전환을 위한 공동연구 보고서 『대전시 바이오헬스 산업 전환 분석 연구 보고서: AI/빅데이터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본 보고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유럽연합집행위원회 합동연구센터(European Commission Joint Research Centre, 이하 EC JRC)가 참여해 공동으로 연구한 산출물이다.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이하 KPC4IR, 센터장 김소영)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하 DISTEP, 원장 고영주)은 지난 2021년 5월 17일 실질적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이 주축이 되어 대전시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황 데이터 및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산·학·연·병 주요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또한 지역혁신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EC JRC에서 개발한 산업전환(POINT Review) 방법론 적용과 그에 따른 자문 및 검토를 통해 글로컬(glocal)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KAIST에서 대전시 출연기관인 지역 자치 기관과의 신규 연구 협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모두 9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나의 에너지를 채우는 한수원’을 표현한 배유미 씨가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 ESG경영, 일상에서 에너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편의 영상이 출품됐다. 1차 사내 전문가, 2차 사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당선작을 선발했다. 박인식 한수원 홍보지원단장은 “수상작들은 한수원 유튜브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사랑받는 종합에너지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KT 북대구빌딩에서 KT 대구/경북광역본부(KT 대경본부)와 ‘디지털플랫폼기술(AI, BigData, Cloud)에 기반한 지역 ESG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과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KT의 서비스로봇이 협약서 체결에 도우미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기술에 기반한 미래·환경·가치 지향적 ESG 활동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해소 △지역 학생의 교육복지를 위한 AI,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ICT) 기술교육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유통·판로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원전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플랫폼기술에 기반한 지역 지원사업 공동 개발, 시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국내 최대 발전 회사로,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신규원전사업 수주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팀코리아 공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 개시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들이 참여해 입찰 개시에 따른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수주전략 등을 논의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유럽 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원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체코를 시작으로 유럽 진출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지난달 체코를 방문해 그간 우리 노력에 대한 체코의 우호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팀코리아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면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반드시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3월 17일 체코전력공사로부터 입찰 안내서를 접수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입찰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할 예정으로, 3기의 추가 원전 건설도 검토 중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 오용근 교수(61, IBS 기하학수리물리연구단 단장)가 호암재단으로부터 2022 삼성호암상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수상자로 6일 선정됐다.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위스콘신대를 거친 오 교수는 2013년 POSTECH에 부임했다. 그는 사교(斜交)기하학과 사교위상수학(Symplectic Geometry and Symplectic Topology)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학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사교위상수학에서의 플로어 상동성(Floer Homology)1)에 대한 이론적 토대와 중요한 응용방법을 개발했다. 이는 수학뿐만 아니라 끈 이론과 같은 이론물리와의 융합 연구에 토대가 되는 선구적 연구로 여겨진다. 플로어 상동성은 ‘고전역학에도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2)의 수학적 개념이 존재한다’는 명제를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기존에는 플로어 상동성 이론을 해당 명제 이외의 사교기하학의 다른 연구로 응용하지 못했다. 오 교수는 플로어 상동성 이론을 사교공간 연구의 근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다른 연구로 응용함으로써 현대 사교기하학의 발전에 토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사람과 비슷한 토끼의 결막 술잔세포를 영상으로 검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안구건조증 토끼 모델에서 손상부터 회복까지를 추적한 이 연구성과는 향후 사람의 안구건조증 진단‧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통합과정 김성한 씨‧박사과정 이중빈 씨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안과 윤창호 교수, 을지대병원 정영호 교수와 공동으로 살아있는 토끼 눈에서 결막 술잔세포(conjunctival goblet cell) 영상 검사가 가능함을 밝혔다. 이 연구성과는 안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The Ocular Surface’에 최근 게재됐다. 안구 표면에 점액을 분비하는 결막 술잔세포는 눈물막의 뮤신층을 형성하고 눈물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술잔세포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다양한 안구 표면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술잔세포 검사는 안구 표면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검사법이 없었다. 앞서 연구팀은 안과 항생제인 목시플록사신이 결막 술잔세포를 염색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글로벌 업체와 미래형 무인기, 성능개량 등 협력 강화에 나섰다. KAI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스라엘 IAI(Isael Aerospace Industries)와 Elbit Systems를 방문해 무인기 공동개발과 성능개량 등 기술협력을 집중 논의했다. IAI사 G280 비즈니스 제트기 동체 연결 복합재 구조물도 신규 수주했다. KAI 안현호 사장은 “기체구조물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사업 확대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IAI 보이즈 레비 대표이사, Elbit Systems 베자렐 마치리스 대표이사를 릴레이 면담하고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IAI사와는 신규 항공기 개발 참여와 항공기 개조개발은 물론 유무인복합체계(MUM-T), 공격드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무인복합체계는 미래 군 작전개념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솔루션으로 양사가 기술협력을 통해 사업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Elbit Systems사와는 정찰용 무인기 사업 공동개발과 항공기 성능개량 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KAI는 작년 11월 이라크 국방부와 후속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KAI는 이라크에 납품한 T-50IQ의 정비와 군수지원, 군수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규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2025년 2월까지 지원한다. KAI 관계자는 “이라크 공군의 조종사와 정비 교육을 통해 T-50IQ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이라크 현지에서 후속운영지원을 함께할 교관조종사, 정비사, 비행·정비교육훈련 관리자 등 부사관 이상 군 경력자를 채용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비행운영, 정비운영, 항공정비, 교육운영으로, 총 33개 분야의 인력을 분야별 채용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채용에 관한 상세 정보는 KAI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School of Digital Humanities and Computational Social Sciences)를 설립하고 6일 오후 4시 KAIST 대전 본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KAIST는 인문학․사회과학과 과학․공학 간의 융합연구 및 양방향 교육 협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부터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설립을 추진해왔다. 인문학․사회과학에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등 새롭게 부상하는 과학기술 융합 학문을 접목하는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인문사회과학부를 확대․개편하고 대학원 과정을 설치했다. 2035년까지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인문학’, ‘계산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고, 2050년까지 KAIST가 주도하는 디지털인문사회과학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인문사회과학 분야에는 디지털·컴퓨팅·AI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포스트 인공지능(Post-AI)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식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 고등연구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0개 기관의 경영진, 외부 자문교수, 협력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의 박대영 대표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국내 대학 최초로 전세계 대학생들과 e스포츠(e-Sports)로 겨루는 콜로세움을 세웠다. e스포츠 콜로세움은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스포츠펍(Sports pub) 형태로, 대학 내에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e스포츠펍을 마련한 우리나라 대학은 POSTECH이 유일하다. 미국 대학 중에서도 애리조나대, 서던뉴햄프셔대 등은 경기장 구축을 발표한 바 있지만, 스포츠펍 형태를 포함하는 것은 리빙스턴대 정도에 불과하다. 다만 이들 대학은 실제 팀을 꾸리고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놀이 문화와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POSTECH의 콜로세움과는 차이가 있다. e스포츠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이 경기를 보며 구성원 간 일체감을 느끼고, 또 경기를 즐기는 공공오락시설이라는 점에서 착안됐다. 이 시설은 학생들이 실제로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인 한편, 전 세계 대학생 5만 명이 동시 접속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메타버스상의 시설이기도 하다. POSTECH이 지향해온 현실 캠퍼스를 메타버스로 확장하겠다는 ‘메타버시티 (Metaversity, 메타버스와 대학의 합성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자율방범대설치 근거법안,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활동기간 연장법안 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따르면, 부마민주항쟁법 개정안,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법 제정안, 지방자치분권법 개정안 등 9건의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 중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기간을 1년 연장하되 기간내 완료가 어려울 경우 1년 이내 범위에서 그 기간을 추가 연장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회 본회의에서는 현재 범죄예방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도 통과되었다. 한편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박완수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인구 100만이상 도시에 부여된 특례시 명칭에 더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권한 등 6건의 특례사무를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완수 의원은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진상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사원증을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사원증은 분산신원증명(DID:Decentralized Identifier)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에 중앙서버와 온라인을 통해 수집되고 통제되던 개인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한 신원확인 기술이다. 기보는 DID기술을 바탕으로 직원의 스마트폰을 블록체인에 연동시키고, 스마트폰에 사원증 정보와 개인정보를 담아 키를 입력해 증명하는 방식으로 위변조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내업무를 이용하도록 했다. 임직원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디지털 사원증을 발급받아 사무실 출입 인증 ∙ 구내식당 이용 ∙ 회의 출석 ∙ 업무 알람(push) 등 다양한 사내 업무를 플라스틱 신분증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외부망을 통한 그룹웨어 사용 시 디지털사원증의 2차 인증기능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 사원증 앱으로 기보 방문객의 방문 요청 및 승인, 임시출입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5대 대학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종합병원에서 활용하는 스마트의료 플랫폼 A사,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업 중인 자율주행 라이더 스타트업 B사, 시각장애인용 점자 키오스크를 만드는 소셜벤처 C사. 아이템과 성장단계가 모두 다른 이들은 ‘글로벌점프300’ 참가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점프300은 KOTRA(사장 유정열)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시장에서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매년 약 50개사씩 선발해 1년간 KOTRA 해외무역관이 직접 현지 시장정보와 핵심 네트워크를 찾아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KOTRA가 지난 2년간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139개사를 지원한 결과, △(수출) 33개사 1311만 달러 △(해외법인설립) 8건 △(CES혁신상 수상) 7개사 △(해외 AC프로그램 선정) 10개사 △(신규고용) 916명 △(코스닥 상장)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시장조사) 인공지능 뇌신경질환 진단 스타트업 D사는 “런던무역관으로부터 현지 의료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과 관련 기관, 수출 관련 규제 등 전문적인 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