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일 오전 언북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도박, 마약 및 딥페이크 등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백현석 강남경찰서장을 비롯해 김화정 언북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범죄 예방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필기구,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구는 강남경찰서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해 지난 11일 현대고등학교, 13일 봉은중학교를 찾아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경찰서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인 서울런이 5월부터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기존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정서적 지원을 위한 ‘정서지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해 서울런 참여 학생의 성장을 돕는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해 서울런 이용 중·고등학생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 중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주 1회, 1시간씩 만나 멘토링 학습을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진로·진학·학교생활 등에 관한 상담이 이뤄진다. 멘티는 선호에 따라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 1시간 멘토링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경우 2시간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5월부터 학습 의욕·자존감이 낮은 청소년에게 월 1회, 우수 멘토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제공하는 ‘정서지지 멘토링’을 운영해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대학 탐방,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 ‘정서지지 멘토링’ 시범운영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멘토 선생님과 대학 탐방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대학생 언니와 많은 대화를 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3월 20일 오전 자운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직원, 자운명예경찰단, 도봉경찰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운명예경찰단은 자운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이들은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저마다의 문구를 외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네가 있어서 힘이나! 고마워”, “소중한 나! 너! 우리!” 등 팻말이 눈길을 끌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곳이 돼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구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암동 실뿌리복지동행단과 함께 3월 19일 오후 4시에 ‘상암 사랑e음’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세탁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실뿌리’처럼 구민의 삶에 촘촘히 스며들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를 위해 2024년 11월에 출범한 마포만의 특화사업이다. 동별로 50명 내외의 동행단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간다. ‘상암 사랑e음’은 상암동에서 진행하는 실뿌리 복지동행단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스마트팜 운영지원, 효도밥상 운영지원 사업을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암동 실뿌리복지동행단 10명 등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홀몸노인가구를 방문해서 겨울 침구 세탁과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가 튼튼해야 원뿌리가 잘 자라고 원뿌리가 튼튼해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다.”라며, “실뿌리복지동행단의 도움은 구민들을 피보다 진한 유대로 묶을 것이고 나아가 행복지수 1위 마포를 꽃 피우는 데 중요한 실뿌리가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4월 준공을 앞둔 신림재정비촉진지구내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신림동 316-55번지 일대 신림3구역에는 35,136.4㎡ 면적에 총 571세대 아파트가 건립된다. 이 중 98세대는 임대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조합장, 시공사 등 사업시행자들과 함께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준공과 입주 전 일정 등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아파트와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막바지에 접어든 공사에 대해, 재해와 사고 없는 안전한 마무리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는 주택단지 조성을 당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지난 13일에는 건축, 기계, 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이 입주예정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내부 마감재와 방수 공정 등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에 보완해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한다는 취지이다. 한편 2008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출산 및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 대상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는 0~1세 아동에게만 지원되던 부모급여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2~4세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구에 추가적인 지원책으로 지난해 11월 성장양육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간 대상자의 69.6%가 지원금 7억 3,100만 원을 수령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급대상은 2~4세(2021~2023년 출생)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구이며, 보호자가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 되는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나, 예외적으로 사업시행일(2024.11.1.) 기준 2~4세(2020~2022년 출생) 1.1.~10.31. 생일자 영유아 중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5년 4월 30일까지로 신청기간이 유예된다. &nb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고금리‧고물가 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지원 추진에 두 팔을 걷었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4대 시중은행(국민·우리·하나·신한)과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신용재단 이사장 및 4대 은행 지점장은 보증재원 출연과 특별보증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년 대비 약 38억이 증가해 300억 규모에 달한다. 특히 구는 이와 관련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 등 관내 4개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융자 신청 전용창구’를 도입할 예정이다. ‘구청 1회 방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재단과 은행을 여러 번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처리기한도 2주에서 1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이자 특별보증은 최초 1년간 적용되며(2~4년차 이자 일부 지원),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자발적 청소 및 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3월 17~28일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동별 청소취약지역, 주요 도로, 가로변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구민과 함께하는 합동 대청소’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동 주민, 환경공무관 등이 동참해 상도3동 일대 골목길·이면도로를 청소했다. 구는 오는 26일 대방동에서 2차 합동 대청소를 이어가며 주민 참여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구는 관내 주요 도로(동작대로, 만양로 등) 21개 노선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3회 이상 살수차, 분진흡입차, 노면청소차 등 다양한 청소 장비를 투입한다. 아울러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도 정비한다. 마을버스 승차대 총 84개소의 내·외부, 대기 의자, 냉온풍기를 소독하고 광고물과 불법스티커를 제거한다. 이외에도 ▲공원 ▲인도·중앙녹지대 ▲공용주차장 등을 청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및 휴일에도 문을 여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줄을 서서 진료를 보는 ‘소아과 오픈런’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특히, 심야 시간대나 공휴일에는 문 여는 병의원이 없어 높은 비용과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응급실을 이용하거나, 일반 병원이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는 등 곤란을 겪는 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어린이 환자들이 언제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을 운영하여 진료 공백의 빈틈을 메우고 있다. 먼저, 2023년 4월부터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의원’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 지정된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고산자로 234)’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부터 평일 21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달빛어린이병원’도 운영을 시작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달이 비치는 밤에도 어린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를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 6월 지자체 간 젠트리피케이션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제1, 2기에 이어 제4기 회장을 맡아 지역 상생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5기 회장에 다시 선출되며, 3월 16일부터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지방정부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증진 및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 공동대응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제·개정에 관한 정책 제언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홍보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법률 제·개정 촉구 성명 발표, 컨퍼런스, 토론회 등의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및 젠트리피케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매일 밤 따뜻한 빛글씨(로고라이트)로 구민들에게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성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감성 빛글씨는 시각적으로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효과뿐 아니라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구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는데, 매월 4가지씩 새로운 희망 메시지를 선정하고 어울리는 그림을 제작하여 빛과 함께 송출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감성 빛글씨 사업은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점차 확대했다. 현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동구의회 외벽,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 ▲용비교 하부 교각, ▲행당제1동 주민센터 외벽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당신이 따스해서 봄이 옵니다, #우리 꽃길만 걸어요,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으라차차 힘내요!! 우리 잘하고 있어요 등 계절, 힐링, 응원의 내용을 담은 총 192개 메시지를 송출하여 감성 행정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에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해 구민들의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우리 구는 성금 9억 2천 4백여 만 원과 10억 2천여 만 원 상당의 성품까지 총 19억 4천 8백여 만 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년 실적 대비 4.3%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모두가 십시일반 나눔 실천에 정성을 쏟은 결과이다. 올해 단일 기부 건으로는 최고액인 1억 원을 기부한 화장품 제조업체 (주)비나우는 성수동 매장 운영에서 발생한 고수익에 대한 감사로 여성복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 시기에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비대면 학습을 돕고자 태블릿을 기부하는 등 성동구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해 온 이피코리아(주)는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며 저소득 주민을 돕는 데에 적극 나섰다. &nbs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025년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마중도 인문학살롱’ 강연을 진행한다. 마포구는 구민들이 인문학을 더 깊게 이해하고 새로운 독서문화 흐름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진과 박사과정 연구자가 직접 강연한다. ‘마중도 인문학살롱’은 마포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 2회차는 3월 18일부터, 3, 4회차는 4월 1일부터 회차별 7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번 ‘마중도 인문학살롱’은 새로운 독서 경향인 ‘독서 공유(텍스트 힙, text-hip)’의 의미와 그 흐름을 분석하며 현대 독서 틀(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독서 공유(텍스트 힙, text-hip)’란 글을 의미하는‘텍스트(text)’와 유행에 밝다는 의미의 영어단어‘힙(hip)’이 결합된 신조어다. 젊은 층에서 글을 읽는 행위를 에스엔에스(SNS), 블로그 등에 공유하는 현상을 말한다. 4
(웹이코노미) “청보리야, 쑥쑥 자라라” 마포구청 옆 월드컵천에서 열린 보리밟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호기심 가득한 발걸음으로 청보리를 밟으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청보리 새싹을 밟기 주저하던 아이들은 청보리 뿌리가 튼튼하게 자라려면 보리밟기가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작은 발로 열심히 보리를 밟았다. 마포구는 3월 19일 오후 2시 월드컵천에 식재한 청보리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월드컵천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하천 양쪽 8,460㎡ 부지에 잡풀을 정리하고 심은 청보리가 따뜻한 봄날에 주민을 푸르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성산누리어린이집 원아들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직원 200여 명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상암교 부근 월드컵천에 집결해 안전 수칙을 숙지한 후 1.56km 구간의 하천을 따라 조성된 청보리밭을 일렬로 거닐며 청보리를 밟았다.
(웹이코노미)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월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서 이용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게 잠정 폐쇄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개방과 운영권의 자치구 이관을 촉구했다. 잠실역 부근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1982년 조성돼 어린이 교통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공원으로 사용됐으나.작년 5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공원이 폐쇄되어 개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시정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표 서울자치경찰위원장에게 “약 9개월 간의 공원 폐쇄로 기존에 공원을 찾던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라며, 조속히 시민들 품으로 공원이 돌아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주길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교통공단의 예산 부족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방치되고 있는 교통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송파경찰서가 가지고 있는 공원 운영권을 직접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공원 소유주인 송파구청으로 이관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이용표 서울자치경찰위원장은 “송파경찰서,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