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강화하기 위해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6개소까지 홍보를 확대하는 등 구매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개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기존 1%에서 1.1%로 상향*됐다. 이에 따른 구매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시책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100분의 2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보건복지부 고시로 1.1%로 시행 중임. 청주시는 이번 홍보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산하 출자·출연기관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수집하여 구매 촉진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강화 정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쪽방, 여관 등 비주택, 침수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등을 대상으로 이주 희망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충북 내에서는 청주시만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이주 희망자 발굴부터, 주거지원 상담, 임대주택 신청 및 계약, 입주 지원 등 정착까지 맞춤형 주거상향 서비스를 밀착 지원한다. 2024년에는 비주택 거주자 등 139가구가 주거지원 사업(공공임대주택)을 신청했다. LH 자격검증을 통과한 후 공공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한 122가구는 △이사비 지원 △이주지원(개보수, 입주청소) △정착지원(생활안정물품) 등을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정보 접근성이 낮고 정보에 취약한 비주택 거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쪽방, 여관 등 밀집지역 및 재개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상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후 화장로 2기를 고효율 친환경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 화장로’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화장로 교체 사업비는 국비 6억7천100만원을 포함한 9억5천900만원이다. 작년 5월 보건복지부 방문 국비 지원건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스마트 화장로는 IoT 기술로 화장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화장로 내부의 연료와 공기량‧압력을 조정해 연소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이를 통해 화장연소 시간이 6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고 연료 소모량 또한 30% 감소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례문화의 변화 및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체육 업무 담당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체육 활성화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 체육 활성화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위한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신체활동의 일상화를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 및 건강체력 교실 운영과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모든 학생이 최소 1개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진로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함께해유 충북 포(4)유 마라톤 축제(가칭)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공모전 ▲체육대학 모의 실기 테스트 ▲학교로 찾아가는 몸활동 교실 ▲교사 대상 몸활동 역량 강화 연수 ▲연구 학교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 ‘2025년도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2025년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1개 사업을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보은 드림클래스) 등 16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이, 참여·활동 분야로는 △
(웹이코노미)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감사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 등이 상정돼 논의됐다. 송 군수는 회의에서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비롯한 주요 기업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괴산군 우수기업 지원사업, 외국인 우수고용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기업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한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추진해 근로자 전용 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배 회장도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업이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맹동저수지의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맹동저수지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은 혁신도시와 인접해 산림과 어우러진 대규모 저수지의 특성을 보유한 맹동저수지 일대의 관광자원개발에 관한 관심과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맹동저수지의 개발 타당성 조사와 관광자원개발 사업화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 착수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보고와 맹동저수지에 적합한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및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맹동저수지의 개발여건과 환경 분석, 상위 계획과 각종 법률에 따른 규제 검토, 유사사례 분석 및 기존 추진 중인 맹동 치유의 숲, 둘레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과 연계를 통한 관광개발방향 설정이다. 군은 맹동저수지가 가지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최근 관광 트렌드인 휴식, 힐링, 자연친화 등을 테마로 해 맹동저수지를 음성군 대표 관
(웹이코노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충청광역연합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번 회기에 연합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비비를 기정예산 692백만원 대비 67%에 해당하는 461백만원을 삭감하여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문화 및 관광 분야에 각각 161백만원과 300백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필요성 등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광역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위해 24시간 이내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위(Wee)센터와 마음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충북 학생은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충북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누리집의 팝업창을 통해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일과시간에는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전문상담사 또는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과시간 이후에는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채널 '햇님달님 상담소',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의 '다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자메시지로 연계되도록 했다. 상담에 지원한 학생들은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상담과 치유,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서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4급 보직자 2명 ▲5급 승진자 3명 ▲6급 승진자 16명 ▲신규임용자 23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4급 보직자 중 신임 공보관으로 노재경 예산과장이, 예산과장에는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김형묵 주무관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도 있지만 충북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는 신규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25일(화)와 26일(수) 양일간, 각급 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법 ▲새학기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예방 대책 ▲일상 속 정보보안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다양한 최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교육 외에도 매년 집합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인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접수 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와인축제’가 ‘2025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경제·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특산물 축제로 인정받았다.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동군은 전국에서 특산물과 연계한 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축제의 우수한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30개 축제 중 예술성·경제효과·글로벌 영향력 등이 뛰어난 6개 축제가 △글로벌 명품 △예술·공연 △콘텐츠 △경제·특산 △관광·생태 △문화유산·역사 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이 중‘경제·특산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축제 관련 산업·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진행했다. 특히 축제의 규모보다 콘텐츠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상 축제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의위원단은 이해관계를 철저히 배제하고
(웹이코노미) (재)괴산군민장학회와 ㈜충북소주는 25일 괴산군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소주는 2024년 한 해 동안 괴산군 내에서 소비된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 적립한 금액을 2026년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충북지역 대표 주류 기업인 ㈜충북소주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4,705만 3,650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금액 185만 6,400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괴산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는 충북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기탁해주시는 소중한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의 농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2024년 총 684만 5천 달러(약 96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신선 농식품과 가공 농식품이 각각 339만 4천 달러, 345만 1천 달러 규모로 균형 있게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치, 배추, 채소 종자, 곡류 제조품, 화훼, 소스류, 장류, 조제식료품 등으로, 괴산군의 특산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4년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해외 농식품 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였고, 지속적인 추가 발주 계약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판촉전이 큰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소스류, 장류, 고춧가루, 조미김, 선식, 떡류, 감자 가공품 등을 판매해 약 8만 8천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뉴질랜드 대형 유통업체 E마트와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후 추가 발주를 통해 9만 8천 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공급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