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 홈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이프 홈 지원사업 안심물품은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집안 내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해주는 ‘가정용 CCTV’ ▲현관문에 부착해 문 여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 ▲개인정보호를 보호하는 ‘택배안심지우개’로 구성된 안심홈 4종 A세트와 휴대폰 앱과 연동해 실시간 감시, 경고음 송출,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AI 스마트 홈보안기계인 ‘캡스홈 도어가드’ B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구, 범죄피해가구 등 40가구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대구 중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청렴 시책 및 주민을 위한 행정처리 만족도·이해도 제고 방안에 대해 부서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청렴 실천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는 류규하 중구청장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서별로 진행한 청렴 시책과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결과를 보고하고 청렴 정책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사례교육을 받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갑질 자가진단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와닿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렴 시책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부서 내 괴롭힘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항상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1차 회의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반부패 시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 2차 회의로 부서별로 수립한 행정
(웹이코노미) 메트로안과는 지난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메트로안과는 올해 9월 중구에서 수성구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전 기념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원장 2명 모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신규 업소에 대한 모집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9월 30일까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7개소를 비롯하여 신규로 추천·신청된 업소에 대해 '착한가격 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와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대상은 군위군에 사업장을 두고 개인서비스요금(통계청 분류)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이다. 지정 기준은 업소의 가격·위생·청결 수준과 지역화폐가맹점·지역사회공헌도 등 공공성이 점검 항목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정이 보류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2024년 기준 업소별 인증 표찰과 함께 물품지원 및 수도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후 군 지역활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웹이코노미) 군위군의회는 대구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을 방문하여 미국 수출을 앞둔 황금배 공동선별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1999년 첫 수출 이후 25년간 꾸준히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올해도 우수한 품질로 수출 준비를 마쳤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규종 의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황금배가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선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늘봄업무의 총괄 관리자로, 대구시교육청은 현직 초등교원(특수학교는 초등특수자격소지자) 중에서 초등 49명, 특수 2명 등 총 51명의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지원실장에 지원할 의사가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과 방향, ▲ 늘봄지원실장의 역할, ▲ 늘봄지원실장 선발 및 운영 방안, ▲질의·응답 등을 안내한다. 10월 초 모집공고 후 11월 중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내년 3월 1일 자로 늘봄학교에 배치(4~5교 겸임)하고, 매년 추가 인원을 선발·배치하여 겸임학교 수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다시 전직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업무적 역량과 교육적 소양을 갖춘 적임자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질 높고 안전한 대구늘봄학교로 안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지난 27일, 민관군 유대강화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 선 모범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한 예비전력 자원관리와 뛰어난 지역 방호 작전 전개 및 매년 1회 이상 관내 독거 참전용사에게 필요한 생필품 전달로 나라 사랑을 실천한 활동과 함께 지난 코로나19 사태 동안의 방역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대상은 50사단 8251부대 황경호 남구기동대장, 태정규 대명1동대장, 최성민 대명10동대장 총 3명이 선정됐다.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예비군이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단위 방위체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가적 재난과 지역의 자연재난 피해 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표창수여 대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경호 남구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예비군에 대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피해지역의 도움 요청 시 솔선수범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보건소는 2024년 노령층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인 ‘뭣이 중헌디? 워시(WASH) 중헌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뭣이 중헌디? WASH 중헌디!’ 사업은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9월 25일 열린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 전달식에는 박미영 서구보건소장과 권덕환 비원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비원노인복지관은 올해 3월,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으로 지정된 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9·9·3·3 행복대학과 연계하여 공무원과 역학조사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손씻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10여 차례 실시해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월별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 타이머 뮤직 디스펜서 설치, ATP 손세균 측정
(웹이코노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사)한국여성농업인대구광역시연합회를’출범했다. 본 연합회는 대구시 6만 농업인의 대표로서 대구광역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대구시 내 여성농업인들과 교류 관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의 정책적 현안에 변화를 이끌어 낼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은 전문농업경영인이라는 의식으로 농업에 대한 사랑과 여성농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난 1996년 8월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를 창립되고, 이에 발맞추어 1997년 2월 군위군은 경상북도 소속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를 창립 약 27년간 농업 농촌 변화를 위해 힘써왔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본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 본 연합회 초대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제14대 회장인 김경화 회장이 이끌어간다. 김경화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구광역시가 도시가 많은 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 여성농업인인은 도시민도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계획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및 계획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 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 전체 빈집은 591호이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59호,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375호, 안전 등 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이 157호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591호 중 철거예정 또는 철거완료되거나 현재 사용중인 38호를 제외한 553호에 대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이번 빈집정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빈집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군위,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26일 J·H테크(대표 박종상)에서 이불 패드 550여 개(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군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J·H테크 박종상 대표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불 패드를 기탁하게 됐고,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J·H테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한 나눔의 뜻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보건소는 9월 27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 정도 등 11개 항목을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북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모범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2013년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만성질환 관리, 파크골프 교실, 문화체험 나들이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되는 한인 최대규모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대구광역시와 16개사 식품기업들이 첫 참가한다. 대구시는 매년 대구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인축제에서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부스 참가를 진행한다. LA한인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타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오는 인기 축제로써, 이번 해 대구광역시의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첫 참가를 결정했다. 기존 대구 소재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LA한인축제에 대한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고, 최근 K-FOOD의 열풍으로 대구 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해외전시회 및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개사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는 9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내·외부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2022부터 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 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 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콘서트하우스가 9월 24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초청자들은 공연장 투어 후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예술가곡과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시와 음악이 결합한 예술가곡과 영화 ‘피아니스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의 삽입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