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올해 12월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용유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덕교동 51-13 일원부터 덕교동 662-61 일원까지 연장 681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새로 개설해 ‘용유로’와 ‘마시란로’를 잇는 사업이다. 더불어 보도를 함께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구비 34억여 원 등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5월 첫 삽을 떠 올해 12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이 일대는 마시안 해변을 중심으로 카페·음식점이 다수 소재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고, 밀려드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마시안 해변을 찾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 진로 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사전 신청) △ 대학별 상담 부스 등이다. 1:1 컨설팅은 12월 9일 18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 결원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상담 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및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에 다문화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내·외국인 상생의 거점 역할을 할 ‘함박마을 상생교류소’가 들어선다. 연수구는 지난 4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함박마을 상생교류소’는 총사업비 약 49억 원이 투입돼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연수동 529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413.72㎡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연수구 가족센터(다문화지원팀), 프로그램실 및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함박마을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 첫 주까지 ‘학교 현장 맞춤형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종 감염병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는 대면·비대면 상황을 고려하여 시나리오형, 메타버스 체험형, 연합 비대면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하여 훈련에 참여했다. 학교 대면 모의 훈련은 수두, 수족구병, 결핵, 조류독감 유행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역할극과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신종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조류독감을 훈련에 도입하여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학교 비대면 모의 훈련은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보건 수업 시간에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빈발 감염병 교육, 감염병 방 탈출, 손 씻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훈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청 주관 연합 비대면 모의 훈련에는 학교별 감염병 관리 조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결핵 대응 절차와 협력 방안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에서 ‘2024 고등학교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 사례 나눔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위 학교 기초 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영종고등학교는‘마음을 두드리는 기초 학력 보장 지도’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고 모둠별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단위 학교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초·중·고 8개교의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성 인식개선 학생참여단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성 인식개선 학생참여단은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며,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등 교육 주체로서 인천교육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각 학교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성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 후 느낀 점 등을 공유하며, 차별과 혐오 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읽걷쓰 행사, 캠페인, 독서토론,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성인지교육 정책에 참여하여 변화의 주체가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를 독려해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샤펠드미앙에서 ‘2024년 하반기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 학생에게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다문화 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을 포함하여 시청, 군·구 가족센터, 대학, 지역사회 다문화교육기관 등 41개 기관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자원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다문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다문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1학년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역대학 관계자,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에는 △지역대학과 협력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 △지역대학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지역대학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등학교 기초 학력 담당 교사와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사업 사례 나눔 연수 및 단위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두드림학교, 협력교(강)사제, 책임교육학년제 등 기초 학력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 학력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기초 학력 사업 평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청, 가정,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며 향후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서 ‘2024 서창별빛거리’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창2동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 지역예술인의 공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별빛거리는 2019년 12월 처음 시작해 매년 겨울마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서창별빛거리는 12m의 대형 탑 조명과 조각배 및 하트 포토존 등을 로터리 중앙에 새로 설치했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기존에 조성돼있는 경관시설과 새로 설치된 대형 탑 조명 등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많은 분이 서창별빛거리를 포함한 남동 빛의 거리에 방문해 아름다운 빛의 거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인근 커피전문점과 협업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일회용품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청사 인근 커피전문점 6곳과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커피전문점은 고객들이 음료를 구입하면 일회용컵이 아닌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사용한 컵을 남동구청 본관 각 층과 자동차등록 민원실, 남동구보건소, 평생학습관에 비치된 다회용컵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컵은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 후 다시 카페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회용컵 지원사업은 일회용컵 소비를 줄임으로써 자원을 아끼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직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개소된 다함께돌봄센터는 98㎡의 공간에 29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 돌봄이 가능하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포근한 쉼터가 되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일 “영종국제도시 개발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허가 받은 아파트 건설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나올 정도로 침체기에 있는 영종국제도시 개발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교통인프라, 특히 2016년부터 운행되다가 최근 운행 중단된 자기부상철도의 문제점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여행객과 물류의 교차점이면서 인천시 전략산업인 항공MRO의 중심지인 영종지역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체험이나 관광의 수단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이용 방향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구본환 교수가 주장한 영종지역 개발의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핵심 교역관문거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 차원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의 부재, 둘째, 글로벌 트렌드에 맞지 않는 도시개발, 셋째, 유사한 규제와 절차 등의 중복, 마지막으로 교통체계 미흡을 문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제5회 IFEZ 외국인 김장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명의 외국인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무료 급식을 받는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은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데 동참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원석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논현휴먼시아아파트)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며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 24개 권역에서 15,57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지원기관인 인천고령사회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