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가 2일(수)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이하 “PIF”)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 수요가 풍부한 사우디에서 공공 투자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PIF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PIF는 사우디 정부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네옴(Neom) 스마트시티 건설, 홍해(Red Sea) 관광단지 개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구축 등 매머드 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우리기업들이 수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PIF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한국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K-SURE는 이를 위해 PIF에 1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수출 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K-SURE가 지원하는 자금은 PIF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서 한국산 기자재·용역 수출대금 등을 결제하는데 사용되며, 향후 한국기업의 추가 수주금액에 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과 안 보이는 ‘자외선’, 두 가지 빛으로 이중 자물쇠를 채울 수 있는 위변조 방지 기술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을 통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빛의 성질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기대되는 ‘메타표면’을 이용한 것으로, 지금까지 자외선 영역에 작동하기 어려웠던 메타표면의 난제를 풀어내 더욱 의미가 있다.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씨 연구팀은 자외선과 가시광선 영역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암호화 디바이스 시스템을 개발해 미국화학회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o)’에 발표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폐나 여권 등의 위조를 더욱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표면을 활용하려면, 메타표면을 구성하는 구조체 하나가 빛의 파장보다 작은 크기여야 한다. 그러나 자외선은 파장이 매우 짧아 이에 맞는 구조체를 만들기 어려웠다. 게다가 메타표면에 주로 사용되는 실리콘과 같은 물질이 자외선을 쉽게 흡수한다는 점도 한계로 꼽혔다. 연구팀은 자외선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그간 가시광선 영역에서만 사용됐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과학계·산업계·법조계·창업계·금융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소속된 여성 리더 10인과 이들의 뜻에 동참하는 2인의 남성 교수가 KAIST(총장 이광형)의 포용적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1억 1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류석영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이 주변을 독려해 ‘KAIST’, ‘여성’, ‘기부’라는 세 가지 취지에 공감하는 선후배들을 모으며 시작됐다. 그 결과, 채양희 법무법인 H 대표 변호사, 장세영 한화 NxMD(Next Generation Materials and Devices) 대표, 장윤규 아마존웹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석세스 매니저(Enterprise Success Manager), 석현정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제현주 인비저닝 파트너스 대표, 차미영 KAIST 전산학부 교수, 오혜연 전산학부 교수, 여성 리더들의 모임인 위민인이노베이션(Women in Innovation, WIN)을 이끄는 서지희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도 뜻을 함께했다. 이들 중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사람들도 있다. 기부자들은 KAIST에 성적이나 경제적인 기준으로 지원하는 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유전자 진단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검사 장비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검사 장비의 신속한 현장 보급을 촉진해 코로나, 메르스와 같은 고위험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 PCR 검사 장비에 사용되는 물방울 형광 리더기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PCR 분자 진단기기의 기존 부품을 대체할 수 있어 곧바로 상용화가 가능하다. 연구진은 광섬유를 활용하여 렌즈, 광학필터와 같은 고가의 광학부품을 대체해 부품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절감했다. 측정·검출 단계에서의 신호품질을 개선하여 PCR 검사의 정확도도 높였다. 연구진은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디지털 PCR 검사 장비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PCR 장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보급도 빨라질 전망이다. 일반적인 PCR 검사 장비는 약 20㎕(마이크로리터)의 시료를 한 번에 유전자 증폭하여 분자진단에 활용한다. 그러나 시료의 유전자 농도가 너무 낮은 경우, 유전자를 증폭시켜도 양성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짜음성이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물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운송 중인 화물을 △다른 지역으로 긴급히 보내거나 △대체 바이어를 찾는 과정 중 임시 보관할 해외 현지의 창고가 필요한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의 KOTRA 공동물류센터에 화물을 보관하고 해외 현지 내륙 운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OTRA는 여기에 필요한 비용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 지원한다.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바르샤바, 빈 등 9개 도시의 KOTRA 공동물류센터 20곳 중에서 기업이 공동물류센터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OTRA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부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근지 공동물류센터에 여유 공간을 신속히 확보해왔다. 기존 키예프와 러시아 각지의 공동물류센터 이용기업도 이번 사태로 물류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다른 지역의 KOTRA 공동물류센터를 대체 이용할 수 있다. KOTRA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등 전 세계 127개 도시에서 현지 물류사와 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은 새로운 약이 세상에 나오기 전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이다. 임상시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윤리적인 기준이 엄격하고 환자 수나 비용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주로 쥐와 같은 동물모델을 이용해 이뤄진다. 그 때문에 사람과 동물모델의 차이를 최소화해 약의 효과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임상시험의 과제로 손꼽힌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김상욱 교수‧박사과정 하도연 씨 연구팀은 사람의 질병을 정확하게 모사할 수 있도록 동물모델의 유전자를 선택하는 기술을 개발해 유전자 기능 연구 분야 권위지인 ‘뉴클레익 에시드 리서치(Nucleic Acids Research)’에 발표했다. 이 연구성과는 동물모델을 보다 정밀하게 제작해 신약 개발과 효과적인 질병 치료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사람과 쥐 모델에서 관찰된 질병 증상을 모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기존 연구가 서로 다른 종(種) 간에 나타나는 상동 유전자의 서열을 바탕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연구는 조직 특이적 유전자 발현1) 양상과 이들이 이루는 네트워크에 주목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팀이 디스플레이 소자의 핵심 물질인 퀀텀닷의 마름 자국을 패턴의 형태에 상관없이 원형부터 다각형까지 완벽하게 균일 패터닝 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2일 밝혔다. KAIST 기계공학과 편정수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지난 2월 7일 字 온라인 출판됐다. 최근 퀀텀닷은 차세대 핵심 디스플레이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패터닝(형태화)하려는 노력을 크게 하고 있지만, 양산성이나 해상도의 제한적 문제 그리고 공정 과정 중에 발생하는 커피링 현상으로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이슈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커피링 자국은 용매 방울이 고체 표면 위에서 마르면서 물방울 표면의 상대적 불균일 증발률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김 교수는 커피링을 제어하는 연구를 수년간 해오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획기적으로 커피링을 소멸시키는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커피링 자국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양의 패턴들이 제안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각형의 경우 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일(수)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세불안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긴급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금융 제재와 공급망 교란 등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SURE는 이번 대책을 통해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수출기업의 ▲수출 거래선 다변화와 ▲유동성 확보를 집중 지원하고, ▲수급 불안정 가능성이 높아진 주요 원자재의 수입 지원도 강화한다. ■ 유동성 확보 지원 바이어의 수출대금 회수 지체 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를 감액 없이 기간 연장해주고, 단기수출보험 가입 수출거래의 대금 미회수가 발생했을 때는 보험금을 1개월 이내 신속 지급한다. ■ 공급망 안정화 수급 리스크가 커진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금융 지원도 강화해 백금·알루미늄 등 이번 사태 관련 수입보험 지원가능 품목으로 추가 지정하고, 금융지원 가능한도도 최대 1.5배까지 우대한다. ■ 수출 거래선 다변화 비상사태에 따른 바이어 재무 상태를 점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최대 종합보증기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018년부터 실시 중인 신설법인에 대한 무담보 특별 보증지원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지원하는 특별 보증대상 기업은 법인설립 후 3년 이내의 모든 신설 등기법인으로, 보증 지원금액은 총 5억원 이내에서, 각 종 계약에 필요한 이행보증과 인허가 등의 보증상품을 무담보로 지원한다. 2018년 3월 특별 보증지원이 시작된 이후 2021년 말까지 9만 5천여개 신설법인이 약 9조 4천억원의 보증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신설법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연계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1년 더 특별 보증지원을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현상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특별 보증지원을 받은 신설법인은 점차 개선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이번 보증지원 연장으로 거대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며, “모럴 해저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지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온라인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온라인 초청 연수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가 개발도상국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자 실시하는 “개도국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HUG는「한국형 주택분양보증 제도 소개」를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대규모 주택공급과 분양계약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한국의 주택분양보증 제도 도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HUG는 2013년 말레이시아 부동산·주택개발자협회(REHDA)와 주택분양보증 제도 전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마스 리잘 빈 모드 힐미(Mas Rizal bin Mohd Hilmi)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정부부 주택계획실장을 비롯한 주택정책 담당 부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여하여 주택분양보증 제도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또한 올해 연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기금(DAMU)과 양국의 신용보증제도 발전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와 정보 공유,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본 MOU는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보는 지난 2011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과 실무자 연수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DAMU에 한국식 신용보증 제도를 전수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경험이 있다. 가우하르 부리바예바 DAMU 사장은 “신보의 성공적인 보증제도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MOU가 상호 신용보증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과제와 더불어 녹색성장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면서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새로운 시대를 함께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LH는 매년 3·6·9·12월, 분기별 행복주택 정례 통합모집을 실시해왔으나, 청년·신혼부부 등의 속도감 있는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시기를 앞당겼다. LH는 이번 입주자모집과 별도로, 오는 3월 말에 10개 단지, 3천여 호를 대상으로 1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주변시세 대비 60~8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 공급대상 이번 공급주택은 △고양지축 A-2 194호 △화성향남2 B-15 922호 △전주덕진 120호로, 3개 지구 1,236호이다. ■ 주요 단지 고양지축 A-2(194호)는 신혼희망타운으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55㎡ 규모로 공급된다. 기존 행복주택 대비 넓은 평형으로 구성돼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통일로 및 고양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각종 쇼핑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더욱 활발해졌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약 900여 개사를 지원한 결과 △수출 26백만 달러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PoC(실증) 8건 △해외 법인설립 11건 △CES 2022 혁신상 수상 26개사 △국내 신규고용 631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KOTRA는 15개국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 21개소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해외무역관이 스타트업의 목표 국가 진출을 1년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글로벌점프300’ 프로그램과 스타트업에 글로벌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진입 지원 사업’을 통해 완결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수출 스마트팜 솔루션 스타트업 A사는 두바이 기업과의 현지 실증을 마치고 지난해 초에 65만 달러 상당의 스마트팜 컨테이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현지 파트너 주선과 시장진출 컨설팅 등을 제공한 KOTRA 두바이무역관이 함께했다. A사는 현지 정부기관의 인센티브 투자와 3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승 진] □ 부서장 ▲인사처 홍창호 ▲경영지원처 정보윤 ▲ICT추진실 김현진 ▲주택도시금융연구원 허지행 ▲감사실 김용한 ▲금융기획실 안원삼 ▲기금관리실 박정오 ▲도시재생기획처 최승연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서울서부지사 남은진 ▲서부PF금융센터 맹주형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김기회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 팀장 ▲기획조정실 고동우, 배재영 ▲인사처 문철 ▲성과재무처 권혁신, 오혜주 ▲ICT추진실 김정호, 정태호 ▲리스크준법실 류재은 ▲주택도시금융연구원 김균태 ▲홍보실 김지희 ▲비서팀 편정석 ▲감사실 김시인, 한대일 ▲금융기획실 박정훈 ▲개인보증처 최보승 ▲채권관리실 진나리 ▲보증이행처 유대산 ▲기금지원처 강주원, 나은진, 문관주, 박성진 ▲도시재생기획처 이요한 ▲도시재생심사처 윤형필 ▲동부PF금융센터 한정선 ▲서울서부지사 박규빈 ▲경기남부지사 최승욱 ▲부산울산지사 서은경 ▲서울서부관리센터 이호신 ▲중부관리센터 정수연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안효정, 한용환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 장은희 ▲주택도시보증공사 강주용, 박수진 [전 보] □ 부서장 ▲기금사업운영단장 최종원 ▲인사처장 양인석 ▲ESG경영처장 김현민 ▲재무관리처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월 28일(현지시각)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에서 우리 중소· 중견기업 16개사, 스타트업 12개사 등 총 28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5G △영상음향 △헬스케어 등 IT와 연관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고루 참가해 IT 강국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KOTRA는 2009년 최초로 한국관을 운영한 이래 올해로 13년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 KOTRA를 비롯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회장 이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조현래),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등 5개 기관이 뜻을 모아, 국내기업 84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해외 바이어 및 투자가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 MWC의 주제는 ‘커넥티비티 언리시드(Connectivity Unleashed)’이다. 5G의 상용화와 더불어 모든 사물이 상호 연결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시대에 필요한 △AI △핀테크(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