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노후화한 보일러를 교체한 경우(오래된 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음성군 소재 주택 소유주로 저소득층·취약계층과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로 한정한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이다. 지원 대상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 환경표지 인증 제품은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단,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음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보일러 대리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대형화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는 근본적 예방 대책을 세우고 선진적 진화 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 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 대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처리체계는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개조 9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마을별로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와 산불 발생 위험률을 낮추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32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의 산불감시원 등과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해 초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군민의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1∼3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민이며, 수급자 가구 및 화재 발생 시 긴급 대응이 어려운 지역의 주택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소방시설 배부는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경보기 설치·동작 테스트도 병행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구 중 400세대를 선정하여 3월부터 6월 사이에 배부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추가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2024년에 이어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으로 재위촉된 김 군수는, 지난해 규제·특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과 민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학계·중앙정부·지방정부 관계자들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특례를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2025년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생활인구 정책 방향, 지자체 인구정책 사례 등이 논의됐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한도 증액 등 지역발전 재원 확충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사례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활력을 높이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이 봄을 맞아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군은 특색 있는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다양한 전국·도 단위 대회를 준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단양팔경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2월 22일∼23일까지 열린다. 공설운동장과 대강·적성·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5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3월 한 달 동안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를 비롯한 네 개의 전국 규모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단양팔경 한마음 배드민턴대회’가 상진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리며, 3월 5일∼10일까지는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또 같은 장소에서 3월 12일∼20일까지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월 29일∼30일까지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군민체육센터, 문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0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모집강좌는 총 10개 프로그램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역사를 놀이처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재미 팡팡! 우리 역사(초1-3)',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을 제작하는 '생성형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초3-6)', 신나는 리듬을 경험하는 '신나는 우리 동요 난타교실(초1-2)'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몸놀이와 만들기! 그림책 더하기 표현놀이(초1-3)', '어린이 컴퓨터 기초(초1-2)', '어린이 플루트 교실(초3-6)', '어린이 바이올린 교실(초3-6)'을 통해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책수다 북클럽', AI시대를 대비한 '중장년
(웹이코노미)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8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은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고 하이패스IC가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덕정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264㎡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원스톱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장광동)으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고 교육감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1988년에 설립돼 44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는 조합은 2021년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추억을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사진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6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충북 학교의 역사기록 유지와 발전‧교육소외계층 대상 졸업앨범 무상지원 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개 학교로 전달되어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들의 졸업앨범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9일 옥천 ㈜교동식품을 방문해 도내 남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월에 열렸던 두 번의 중부권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남부권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옥천군 기업인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육개장, 삼계탕 등 100여 종의 간편식품으로 세계 18개국에 수출 중인 ㈜교동식품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플라스틱·기계·가공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사업 강화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군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면 안 된다”며, “남부권 기업들의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청원생명딸기 생산농가와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청원생명딸기(품종 설향) 농가를 찾아 수확이 한창인 시설하우스에서 딸기 작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시장은 농가주가 겪고 있는 인력부족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작물 변화 및 각종 자연재해 등 농업경영상 고충을 듣고 농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이후 남일면 청원생명딸기 공동선별장으로 이동해, 이번 겨울 생산량과 매출현황 등을 살폈다. 청원생명딸기 주산지는 가덕면과 남일면 일대다. 총 85호 농가, 65ha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천550여톤 생산해 매출액 약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여름 극심한 폭염과 이상기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딸기를 수확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원생명딸기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청원생명딸기 품질 고
(웹이코노미)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토론회’가 19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청북도와 충대세민주포럼 국회의원 23명, 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6명 등 충청권 국회의원 29명이 모두 공동주최했으며, 송재봉 국회의원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공동주최한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유철웅 위원장과 민간 전문가, 에어로케이항공㈜ 및 항공사 관계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부권 거점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난 2023년 8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성명서를 기점으로 시작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사업은 충청권 공동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10월 14일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19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교통대 증평캠퍼스 산학협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보육센터 및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이하 4D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및 성장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점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기업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창업환경 개선 △취업과 현장실습 △연구시설을 활용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맞춤형 지원방안 등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협업과 상생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오소희 교통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는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학협력 입주기업들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교통대 증평캠퍼스는 4D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및 첨단산업 고도화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를 찾아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충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지난 동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충북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06회를 맞은 전국동계체육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8~21일 진행되며 충북선수단은 종합 7위를 목표로 6개 종목에 총 172명(선수 136명, 임원 36명)이 참가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관대비협의체는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도교육청의 교육국장과 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아,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 · 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하여, 영유아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지난해 4월 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5월 첫 회의에서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첫 번째 안건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 계획'을 제안하고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교육행정 공무원을 도청 보육부서에 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육업무 경험이 없는 교육청 공무원들이 현장 적응을 위해 도청에서 실무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유보통합 시행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옛 남한강초등학교 용지에 새롭게 문을 열고 1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기관 단체장,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회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개관을 축하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구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넓은 학습공간 확보를 위해 구) 남한강초를 리모델링하여 작년 12월 말 이전을 완료했다. 학습관은 지상 3층(총면적 3,727㎡) 규모로 조성됐으며, 200면의 주차시설과 강의실, 동아리실 등 총 23개의 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 발표회, 전시 등 학습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의 화합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평생학습관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