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법 주요 개정 사항과 학년말 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학교폭력 가해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한다는 법령 개정 내용이 포함됐다. 반면 학생 간 단순 갈등 사안은 학교폭력 심의 대신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도록 권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가해 조치 기재 유보, 가해 학생 관리, 생활기록부 기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간의 건강한 관계 조성을 위해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문화예술 콘텐츠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김치는 남동구 동별 ‘적십자 희망 풍차’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한 엄경숙 회장은 “남동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는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호 지원활동과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동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 는 지난 25일 관내 ㈜인천위생공사에서 300만원 상당에 국수 및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천위생공사는 매년 혹한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문산 인천위생공사 대표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인천위생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대림산업(대표 오민)과 ㈜빅텍스(대표 최진흥)를 방문했다. 이날 개최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대림산업은 지역 업계 최고품질의 타일 접착제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인천서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빅텍스는 드라이아이스 제조 및 CCUS(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를 중점으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기업이다. 최신설비를 갖추고 이산화탄소 활용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처럼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서구 관내에 있음을 직접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더욱 잘 알게 됐다”며 “현장을 돌아보며 서구의 기업환경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응원과 다짐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어르신들이 남은 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 Dy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성모병원과 협력하여 대한웰다잉협회 최영숙 평택대 특임교수, 서민석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강의했다. ‘웰다잉이란? 무엇인지’, ‘노년기에 겪게 되는 질환과 관리법’,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서구보건소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웰다잉 교육은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고 주변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남은 삶을 계획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11월 28일, ㈜일진글로벌(대표이사 조병상)로부터 라면 및 떡볶이세트(45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일진글로벌(조병상 대표이사)은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린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정책 연구두레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현장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중등 연구두레는 현장 체험학습 학교 업무지원, 교육활동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방안,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화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2019년 발족한 교육정책 연구 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발적 연구회로, 현재 488명의 초·중등교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두레는 그동안 직급 보조비 인상,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교원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인천시교육청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인천 교육의 희망이고,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라며 “내년도 학교 현장 지원에 교육청의 핵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천 교육 전반의 여건 개선에 힘쓰고, 교원의 법정 정원 충원과 학교 업무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교육청의 정책에 대해 현장에서 꼼꼼히 분석하고, 현장에 필요한 것들은 충분히 제안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등 연구 두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호주 NIET 교육재단과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등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와 트로이 유(Troy Yue) NIET CEO, 케이 갠리(Kay Ganley) 이사회 의장 등 호주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테파니 헌터(Stephanie Hunter)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국제협력담당관 등도 참석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NIET 교육재단 산하 3개 대학(Charlton Brown College, Rose Business College, NIET College)에 우수 학생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받는다. 특히, 호텔 비즈니스 전공 희망자는 NIET 협력 대학인 SCU(Southern Cross University)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 교육 훈련 기관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을 비롯한 글로벌 진로 진학,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28일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1부 개막식,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3부 초청 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지난 25일 37팀이 참가한 예선전에서 열띤 경연을 거쳐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총 14개 팀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열정과 재능이 돋보이는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3부에서는 ‘루시’, ‘양다일’, ‘범진’, ‘비와이’ 인기가수와 유명 댄스팀 ‘원밀리언’이 특별 공연을 펼치며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와 사전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참가하고 관람한 모든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더 넓은
(웹이코노미) 인천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인천시는 사법 접근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법안 통과 소식에 대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이는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 어린 힘을 모아주신 인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의 설치는 법률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법원이 예정대로 2028년 3월 1일에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범시민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5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2024년 옹진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은 섬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되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군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은 군민들이 주민참여 예산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사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인천시 교육 플랫폼인 인천e배움캠퍼스에서 무료로 수강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1억 1천6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육아 물품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출산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근대유산 재조명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지역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기본계획의 수립 ▶인천지역 유산 사업 ▶지역유산위원회 설치 ▶인천지역유산 선정 및 취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은 현대화와 도시개발로 근·현대 시기 형성된 유산의 멸실과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보존·관리 및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의회가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에는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 2명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연구 활동과 주요 성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 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 2곳이 구성돼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의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심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연구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승희 의장 직무대리는 “의원 연구단체는 강화군의 정책 개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연구 결과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