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대구 본점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 등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 직원 시상에 이어, 이사장 신년사, 노동조합 위원장 및 직원대표(청년이사)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대희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미래변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보증총량을 80조 3천억으로 설정해 확장적 보증 기조를 유지하고, 수출기업, 뉴딜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대해서 전년 계획 대비 2조원 확대한 50조 5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신보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디지털 전환으로 변화되는 신보의 미래상’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보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디지털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신보를 바꾸는 디지털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디지털 신보‘라는 디지털 비전 아래 빅데이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은 연구 활성화와 연구 수준 향상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쌓은 교수들을 석좌교수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남고석좌교수에 전자전기공학과 박부견 교수 △동국석좌교수에 인문사회학부 송호근 교수 △세아석좌교수에 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화학공학과 용기중 교수 등 2명 △연산석좌교수에 생명과학과 이지오 교수 등이 선정됐다. 박부견 교수는 전자 기기 시스템에서 전송속도의 제약 때문에 생기는 ‘시간 지연’을 연구하며 제어이론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인 송호근 교수는 부임 후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학술저널을 창간하는 등 인문사회학부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해 석좌교수로 재선임됐다. 김형섭 교수는 구조용 금속재료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부임 후 149건의 과제를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노소재 표면화학·자연모사 연구자로서 2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한 용기중 교수는 논문당 피인용 수 42.7회로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지오 교수는 지난 20년간 면역반응 유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톨 유사수용체(TLR, Toll-like recept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기보는 코로나19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한편, 기술혁신기업, 소·부·장 강소기업, 예비유니콘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대외적으로 기보의 가치를 입증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준 임직원들의 노 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는 비대면·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기보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세부적으로는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보증을 확대 공급하고, 코로나19 위기기업의 상환부담을 완화하여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 ▲R&D(연구개발) 및 IP(지식재산권) 사업화 지원, AI 기반의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공고화 ▲민간과 연계한 창업투자 환경 조성과 유니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혁신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 및 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면서 사회 전 영역에 ICT가 접목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중 기술패권 경쟁 및 글로벌 환경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기술 경쟁력 및 자주권 확보가 핵심이다. ETRI는 2019년부터‘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으로 가는 길(Via Novata)을 통한 기관운영 혁신 및 지속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2년 뉴노멀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ETRI 국제연구소’전환의 원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국제적 연구역량 배양 ▲혁신기반 연구체계 확립 ▲유기적인 연구협력 ▲도전적인 연구목표 격려 등을 통해 세계일류급 연구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국가 미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각종 제도를 재정비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한 대국민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연구원은 ▲AI아카데미 교육 확산 ▲지역 동반혁신 ▲창업도전 촉진 ▲중소기업 지원 강화 ▲마중물플라자 건축 등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성장 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혁신방안 등 대내외 경영여건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개편된 조직에 따라 1급 부서장의 80%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지난달 31일 완료했다. 현장 중심 조직 개편 LH 조직개편의 방향은 ▲혁신방안 이행을 위한 본사 조직 슬림화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지역균형발전 등 핵심기능 이행을 위한 지역현장 중심 조직 및 인력 운영으로 전문기관의 심도있는 조직진단과 LH 혁신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후 지난해 11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LH 혁신방안의 기능조정 내용을 반영해 본사 9개 본부를 6개 본부로 축소하고, 중복기능이 있는 처·실을 통합했다. 본사 슬림화를 통해 확보한 인력 등은 3기 신도시·2.4대책 등 정부 정책사업의 조기 가시화 및 사업량 증가에 따른 지역 현장 일손부족에 활용하는 등 지역 현장 중심의 조직과 인력을 운영한다. 조직개편 후속인사 및 신규채용 실시 LH는 변화된 조직에 효율적 인력배치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등 정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거복지 등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개편 후속인사를 시행했다. 정년퇴직 등에 따른 업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본부장 ▲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박동선 ▲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장철국 ◆ 부서장 ▲ LH인재개발원장 윤우준 ▲ 비서실장 유건석 ▲ 국민소통실장 손주석 ▲ 미래전략실장 이영봉 ▲ 안전기획실장 백대현 ▲ 기획조정실장 김요섭 ▲ 재무처장 정성시 ▲ 인사관리처장 피봉석 ▲ 보상기획처장 고장혁 ▲ 판매기획처장 강오순 ▲ 법무단장 강신은 ▲ 부동산금융사업단장 김경진 ▲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혜기 ▲ 주거복지기획처장 김명관 ▲ 건설임대사업처장 서환식 ▲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 노영봉 ▲ 주거생활서비스처장 김동섭 ▲ 건설자산관리처장 천병삼 ▲ 매입자산관리처장 박정기 ▲ 국토도시기획처장 장희철 ▲ 신도시계획처장 최성진 ▲ 신도시사업1처장 송종호 ▲ 신도시사업2처장 신광호 ▲ 공공택지사업처장 문홍철 ▲ 사업영향평가처장 김영일 ▲ 도시기반처장 박종욱 ▲ 도시경관단장 최희숙 ▲ 스마트시티개발단장 이상우 ▲ 공공분양사업처장 김남식 ▲ 공공주택설비처장 배창영 ▲ 공공주택견적단장 송영석 ▲ 지역균형발전기획처장 정운섭 ▲ 지역균형발전사업처장 권운혁 ▲ 산업단지처장 이종우 ▲ 도심정비사업처장 박현근 ▲ 도시재생사업처장 정태성 ▲ 글로벌사업처장 이지순 ▲ 남북협력단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21년 안전기준 및 제도 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일선 현장으로부터 안전제도 개선 의견을 받고, 제도 개선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표창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교통안전, 산업안전 및 시설안전 등 7개 분야에서 불합리한 안전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실적을 평가했다. 한수원은 가스 차단기 설치 의무화와 같은 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사항을 다수 발굴하는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은 한수원이 최우선으로 중요시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미래변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윤 이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를 완전하게 극복하고,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보증총량을 80조 3천억으로 설정해 확장적 보증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기업, 뉴딜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대해서는 전년 계획 대비 2조원 확대한 50조 5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등 BIG3 분야 소부장 산업과 K-콘텐츠를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과, 우수 기술・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혁신 전담조직을 구성해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반 ‘기업분석시스템’과 금융 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등 빅데이터와 디지털 중심의 고객 친화적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돕기 위해 저탄소 사업전환, 신・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제6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1개 지역을 선정하여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번 제64차는 전월(2곳) 대비 경상남도 거제시가 제외됨에 따라 총 1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222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4094호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셰르파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공사 우수인력을 지원하고자 ㈜리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셰르파 프로그램은 전문역량을 보유한 임금피크제 직원을 파견하여 고급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에 소재한 ㈜리파인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이병훈 HUG 부사장, 이창섭 ㈜리파인 대표이사 및 HUG 임금피크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HUG와 ㈜리파인은 HUG 임금피크제 직원의 내실있는 지원근무를 위한 사항을 정하고 성실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HUG 임금피크제 직원은 ㈜리파인의 신규사업 개발 및 주요사업 개선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공사 우수인력의 지원근무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호기의 터빈건물 등 2차측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위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수원이 JSC ASE社의 유일한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미다. 이후 양측은 가격과 계약 주요조건에 대해 2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각각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다만, 이 일정은 협상 경과와 사업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수주하면 국내 원전 건설사는 물론, 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원전 산업계는 국내 및 UAE 바라카 원전사업에서 입증한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원전을 도입하는 이집트 현지기업과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社의 자회사인 JSC ASE社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 1200MW급 VVER-1200 원전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추진현황 LH는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최초로 안양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지구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생활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4대책에서 처음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 지원 확대,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 규제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주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안양 안양3동은 노후도가 80% 이상인 주택이 밀집된 쇠퇴 주거지역으로, 개발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민간주도의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9월 21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관련 법령이 마련됨과 동시에 안양시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역대 최대규모의 온라인 행사인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을 통해 총 3433건의 화상상담을 추진하고 계약추진액 1억 2000만 달러라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이동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우리 기업에 온라인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소상공인 등 국내기업 2618개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에 필수적인 상품홍보 동영상, 전자 카탈로그 등 디지털 컨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관 상품전시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주선까지 지원했다. 그 외에 KOTRA는 제작된 디지털 컨텐츠를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홈페이지와 B2B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를 통해 홍보하고 참가기업의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별로 수출전문위원과 전문통역원을 배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중국, 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참가기업 제품 언박싱(Unb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3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현준 LH 사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침구세트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 이날 LH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홀몸어르신에게 침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주택은 총 9세대로, 그 중 8세대가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이 거주 중이다. 물품을 받은 김OO 할머니(93세)는 “지난 주말에 눈이 많이 오는 등 이번 겨울은 특히 추울 것 같다”며, “오늘 받은 침구 세트로 이번 겨울을 잘 보내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LH 노인돌봄서비스 운영 현황 LH 임대주택에는 만 65세 이상의 1인 가구가 약 19만 4천 세대로, 특히 돌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30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기업이미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 한수원,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한수원’을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됐다. 134편이 접수돼 1차 사내 전문가 및 2차 사외 전문가 심사, 3차 사내직원 투표를 거쳐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당선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ESG와 가족친화 기업이미지를 강조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행복을 주는 기업이미지를 형상화한 이재준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금상 1편과 은상 2편, 동상 2편 등 모두 5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각 300만원, 150만원, 7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이번 기업이미지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국민과의 상생 및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