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서, 이어 오후 6시 구청 한마음광장 송죽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프레시보가 부르는 캐럴 공연이 겨울밤 서정을 더하고,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습 동기 부여, 오답 노트 작성법, 단계별 독서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기초학력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줌(ZOOM), 밴드(BAND)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콘텐츠, 실시간 쌍방향 원격교육, 질의응답 등을 지원하며, 학년별 워크북과 학습꾸러미 등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학습캠프 교재 및 학습콘텐츠는 캠프 기간 중 학습활동 결과 공유 및 질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완주를 지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비 중학생편’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 참가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력으로 교육 복지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 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 경험과 발전 방향 모색 등의 주제 발표와 현장 전문가, 학생, 교육복지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통합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 개선과 인식개선,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및 내년도 신규 공모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중고 73개로 확대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이슈 해결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 연계 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진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2025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미래형 학교·학년(급) 교육과정 연합 워크숍’을 26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024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47교와 학년(급) 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5팀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표, 유형별 성과공유, 맞춤형 상호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 준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공동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ㆍ중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 센터의 이해 및 학년말 업무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제로 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 처리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폭력 제로 센터’는 2023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관련 학생 관계 개선 지원 및 관계 기관 연계 등 통합적 지원을 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와 교육적 해결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5일 강화 라르고빌에서 관내 학교장과 교감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이용한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전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관리자들의 디지털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이원찬 회장은 AI 강화학습, 알고리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교별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기술과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교육 리더십 연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오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CES 2025 인천-IFEZ관 전시기업 및 참관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CES 2025에 참가하는 IFEZ관(10개사)와 참관단(15개사)를 대상으로 전략 점검 및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를 포함한 전시와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전하는 현지 맞춤형 홍보 전략과 지식재산 교육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이 준비한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행사 등 현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내실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처음 CES에 참가하는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나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보겠다”라고 말했다. 윤원석 청장은 “CES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현지 바이어, 투자자, 파트너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CES 현장에서 인천 스타트업들과 함께 뛰며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장 주재로‘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6개 주요 시설물과 1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사항을 파악·개선하여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 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26일 오후 보령해경서 홍성파출소를 찾아 동절기 잦은 풍랑특보 등 기상악화로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에 대해 선제적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최근 5년간의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하여 해양사고가 많은 11월 1일부터‘25년 2월 28일까지 기간을'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에, 김용진 청장은 해양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보령관내 남당항과 궁리항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와 위해요소를 점검하며, 해양사고에 선제적 대비·대응으로 국민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은 ▲어선 293척(40%)'레저기구 160척(22%)'낚시어선 73척(10%)순으로 어선사고 비율이 높고 ▲유형별로는 기관손상 186척(25%)'부유물 감김 116척(16%)'침수 74척(10%) 순으로 단순사고 비율이 높았으며 ▲원인별로는 정비불량 255척(35%)'운항부주의 232척(32%)'관리소홀 96척(13%) 순으로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 비중이 높았다. 이 기간 중점 관리는 ▲
(웹이코노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인천시 부평3동 백운역 인근 마을에서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9,100장을 전달하는‘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과 장학생, 인천시민 등 약 6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탄나눔 봉사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 문모 군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장학금에 대해여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인천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진흥원은 인천의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의
(웹이코노미) 지난 2024년 11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는 가좌제일교회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아동과 주민 약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따뜻한 음악의 울림과 진한 감동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음악회를 관람한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의 풍부한 선율에 매료되어 반짝이는 눈빛으로 무대를 지켜보았다.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관객들은 감동 어린 미소와 탄성을 통해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 레퍼토리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Rossano Galante 의 서정적 선율은 잔잔한 감동을 전했고, 한국 민요 과 로 이어진 피날레는 모두가 함께 흥얼거리며 공연장을 화합과 따뜻함으로 가득 채웠다. 음악회 후 한 어린 관객은 “처음으로 클래식 공연을 봤는데 정말 멋졌다. 나도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27일 송도 공동구의 '2024년 중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동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력, 상수도, 통신, 열배관 등 핵심 도시기반 시설을 통합 수용한 대형 지하구조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도시기능 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송도 공동구에서 재난 대응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시행한 ▲감시보안 시스템 개선 사업, 현장실무 향상을 위한 ▲ 스킬-업(Skill-Up) 교육과 ▲구조물 정밀 안전 점검 직영 시행 등 예산 절감과 함께 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물을 공유했다. 김종필 이사장은“직원들의 혁신 노력이야말로 공단의 멈추지 않는 성장동력”이라며 “성과보고회에 나타난 구성원들의 혁신 성과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보고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한 인천도시브랜드 제고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는 26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천광역시의 지역 자원을 결합해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과 인천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공항에서 인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항과 시내에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도 제안됐다. 이단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시가 협력해 국제적인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