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동소방서는 12일 영동군 양강면 산막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겨울철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전문기법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직접 투입되는 119구조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겨울철 결빙된 저수지 얼음판을 직접 절단하고 수심 5m에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원 현장안전관리 이론 교육, 겨울철 빙판용 구조썰매 구조 기법, 수난사고 인명 탐색 및 인양법 훈련 등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겨울철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얼음위에서 빙판놀이, 빙어 낚시 등을 자제하고, 부득이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cm 이상이 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한 번 깨진 얼음은 연쇄반응을 일으키므로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를 하면 안 되며, 긴 막대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주)-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주)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주)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휴식 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대에 전국 최초로 10G 초고속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군은 12일 KT와 ‘AICT·ESG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G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해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SW·AI, 체험형 IT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대역폭을 다른 가입자와 공유하는 일반 인터넷과 달리 10G의 속도가 단독으로 보장되는 인터넷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가 야외에 구축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군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와이파이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단말기)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최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습·업무공간, 버스킹 및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마트 보강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보강천 일대를 스마트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도내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적기 준공을 위해 지적확정측량 지구 사전검토제 및 신속한 지적확정측량 검사를 추진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토지개발사업 등에 의하여 택지 및 산업단지 등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의 토지 경계, 지목, 면적 등을 새로 등록하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이다. 도는 효율적인 성과 검사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측량 과정에서 경계 침범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 초중기 사전 검토 및 조치 철저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확정측량검사에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수시 활용하여 현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계, 사업계획의 부합 여부, 토지이용 현황의 부적정 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해 정확한 지적확정측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32개 사업지구(11,46㎢)의 확정측량 검사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진천 문백산업단지, 음성 금왕지구 도시개발 등 29개 지구(5,30㎢)에 대한 지적확정측량성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식사를 해결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로 지내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경로당을 활용한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동주거시설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 난방비 걱정에 막막했는데, 공동주거시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군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홀로 사는 이웃들과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은 총 10개소로, 각 시설에는 현판을 부착해 공동시설임을 표시하고 있다. 군은 동절기 3개월 동안 각 시설에 월 운영비 25만원, 난방비 25만원 및 1회 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집행부의 2025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군정보고의 건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조윤성 의장은 “올 한 해 군정의 큰 방향을 설정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증평군의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대에 대해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한 뒤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또는 신고 예정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8기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적극 강화한 것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2년 16%였던 셋째아 출산 비율이 2023년 28%, 2024년 36%로 증가했다. 2023년 말 1.3%였던 인구 감소율이 2024년 말 0.9%로 줄어들며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충북 내 인구 감소 지역의 평균 감소율인 1.3%보다 낮은 수치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이에 따라 출산율 상승과 함께 지역 인구 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군은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결혼‧출산‧양육까지 아이 1명당 전국 최고 금액인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 시에는 5,100만 원 출산장려금 지급과 도내 최초로 △산후조리비 지원확대 △출산(예정)소상공인 사업장 보조인력 지원 △아이돌봄근무자 1시간 단축근무 △초등학교 입학 및 전학 축하금 등 다양한 사업을 파격적으
(웹이코노미) 가치프리마켓은 지난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올겨울 보청천 일원에서 37일간 운영한 보은군 눈썰매장 매점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기부해 그 의미가 컸다. 아울러 어린이 엉덩이 썰매 140개와 유아용 털장갑 70여 개도 함께 기탁해 따뜻한 정을 2배로 느낄 수 있었으며 기탁한 현물은 어린이 관련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미정 대표를 필두로 안보미, 김지혜, 최효정, 이승연, 김다영 회원은 하나로 똘똘 뭉쳐 정기휴장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점을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등 눈썰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미정 대표는 “함께 눈썰매장 매점을 운영하며 서로 힘이 되어준 가치프리마켓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보은군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눈썰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시고 이렇게 기탁까지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보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자전거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군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자전거 보험을 DB손해보험과 계약했으며 군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로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시 최대 5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50만원(전치 4주부터)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다.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경완 군 도시개발팀장은 “군민의 자전거와 관련한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자전거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
(웹이코노미) 옥천군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최대 20개의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이고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강좌 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료와 재료비 일부가 제공된다. 강의 운영은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가 넓어지길 바라며 나아가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행복옥천교육포털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은 2025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한문서예 △인문학과 함께 걷는 영화산책 △시(詩)와 캘리그라피 등 외국어, 인문학과 관련된 7개 성인 강좌와 △그림책 독서토론 △신문 읽고 독해력, 문해력 동시 잡기 등 5개 어린이청소년 강좌로 운영된다. 단기 특별 강좌는 △고전 '돈키호테' 함께 읽기로 고전문학 '돈키호테'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문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민화 △라탄 공예 △프랑스 자수 강좌가 운영되며,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로 △시작(詩作) △자신감이 생기는 여행영어 △색이 깃든 일상 드로잉과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영어로 크는 아이들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교실은 3월 4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6월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천에 소재한 박달재수련원 더그린센터에서 박달재수련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은 △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박달재수련원은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수련원에 방문하는 약 6,000명의 청소년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박달재수련원의 청소년 단체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달재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6. 13.)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개최된 이번 배구대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에서는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유소년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