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데이터 활용 제고 노력 및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품질체계를 강화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품질관리 선순환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품질진단, 오류개선 및 모니터링을 지속 수행해 데이터 품질 및 활용을 꾸준히 높여왔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개선을 추진했으며, 활용성이 높은 원천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기준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운영환경 기반 강화에도 노력했다. 더불어, 원전 특화 빅데이터 기반 원전 발전량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적용해 입찰 발전량의 정확성 제고 및 전력거래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의 생성형AI 기술 도입 추진과 함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교육 개설 등 직원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호 한수원 ICT융합처장은 “데이터와 디지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30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Site)’의 시작을 알렸다. ‘CEO 인사이트(In-Site)’는 한수원의 CEO 현장경영 브랜드로, CEO가 전국 사업소를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소통 확대를 통한 리더십을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황주호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경영목표 1-10-10-10-10(1(안전최우선)-10(이용률제고)/10(계속운전)/10(원전수출)/10(양수운영))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체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루마니아 설비개선사업 계약 체결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원전 이용률 제고, 계속운전 추진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황 사장은 이날 원자력본부 중 유일하게 서해안에 위치한 한빛본부를 최우선으로 방문해 연간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7년 만에 6개 호기가 정상으로 가동되기 위해 노력한 모든 한빛본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역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이루어 낸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의 성공적 완수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을 통해 지역과 국민의 신
현대자동차·기아가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를 보강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30일(월)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Integrated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 이하 IGIS)’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IGIS는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완성차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지속 확대되고 있다. 국제 협약과 정부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은 더욱 광범위한 탄소 배출원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자사 사업장에 연관된 배출량만 관리해 왔지만, 범위가 확대되면 기업 경제 활동 영역(Value Chain) 전반의 배출량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간접 규제 대상이던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도 직접 규제 로 강화돼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진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Global carbon Emission Mana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6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글로벌 품질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의는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등 총 6개 협력사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의는 △글로벌 품질체계로의 전환 △글로벌 원전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각 기업은 자사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품질체계 도입에 따른 도전과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나라별로 다른 인증 기준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과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품질 관리 방안, 데이터 기반 품질 체계 구축 등 품질4.0의 도입과 확산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패널토의는 글로벌 품질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여 기업간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이번 토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자”라며, 원전산업계의 역
HD현대삼호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0일(월) 밝혔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및 한파로부터 취약한 지역사회 전통시장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앞장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26일(목) 울산 동구 월봉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안전동행물품 3종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화기, 핫팩, 무릎담요로 구성된 지원물품은 지역사회 전통시장 405개 상가에 전달되어 연말연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번 지원사업은‘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국무총리 표창기관 선정에 따른 정부 포상금을 대국민 안전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추진됐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 및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고려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행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CEO의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교육·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대국민 안전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6일(목) 오전 11시 보은일반산업단지(충북 보은군 소재)에서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19.8MW)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인근 보은군, 옥천군 지역 주민까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양에코파크’는 2023년 12월에 동서발전, 금양그린파워, 연료전지 공급사인 SK이터닉스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금양에코파크)으로 총 사업비 1,270여 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10월 보은연료전지의 건설을 완료했다.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타입으로 기존 연료전지보다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소음 냄새 연기를 발생하지 않는다. 향후 20년 동안 연간 165,000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보은산단 내 기업과 인근 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는 전력자립도가 10.8%로 낮은 충북지역에 분산전원으로써 전력을 공급하여, 인근 산업단지 내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 경제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방사선관리업체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등 31개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행 용역체계 개편, 실증시험·인허가 시스템 고도화, 기업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관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수원은 지난 3월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마스터플랜’을 수립,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마스터플랜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해서는 방사성폐기물 산업계 육성이 필수”라며, “생태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공공기관 ESG 경영 연구기관인 한국공공ESG연구원에서 공공부문 ESG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1년동안 ESG 우수 성과를 보여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동반성장 브랜드 ‘사기충전’을 새롭게 론칭하고 일방적 지원 형태가 아닌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본질적 혁신을 지원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반부패·청렴경영 분야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ESG 대표기업으로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기 위해 무탄소 에너지 확대,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및 최상의 청렴수준 유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K11 사격지휘장갑차와 K9A1(K9 성능개량형) 자주포의 ‘두뇌’ 에 해당하는 핵심 시스템 2종을 이집트에 수출한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2년 2월 계약체결 후 지난해 사업에 돌입한 K11 사격지휘장갑차 51대 및 K9A1 자주포 216대 물량에 각각 사격지휘체계와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한다고 금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각각 305억원, 443억원이다. K11 사격지휘장갑차는 K9A1 자주포의 사격을 지휘·통제하는 차량으로, 1대당 6대의 K9A1 자주포를 담당한다. K11 사격지휘장갑차에 적용되는 사격지휘체계는 핵심 전술통제장치로, K9A1 자주포에 탑재된 사격통제시스템에 표적의 피아식별 및 실시간 위치, 방향, 속도 등 사격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발사 명령을 하달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시스템이 다년간 축적한 지휘통제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국내 방산업체가 개발한 사격지휘체계가 해외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폴란드·노르웨이 등 사격지휘장갑차를 수입한 국가들은 국가별 운용 개념 차이 등을 이유로 사격지휘체계를 자국 업체의 제품으로 탑재해 왔다. 한화시스템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적대적 선박에 대한 해안포 사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해 26일(목) 오전 11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시설을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보호계획 수립의 적절성과 연간 이행실태에 대한 재난관리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시설 맞춤형 중점위험 관리전략 도출 △발생사례 제시 통한 이행 필요성 공감대 강화 등 보호계획 고도화 노력 △조기감지 중심의 선도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 시스템 운영 등 전력생산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중점위험에 맞춘 재난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정적인 전력생산 핵심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가 장착되어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며,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제빙∙방빙장치, 호이스트, 탐조등 등이 장착되어 수색구조용으로 운용된다. 산림헬기는 대형 산불진화 임무 성능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능력 2.5톤 이상) 물탱크가 적용되며, 야간투시장치 기능 강화, 신규 Enhanced Vision System(EVS) 장착 등을 통해 전천후 공중지휘성능, 완벽한 산림 4대(산불진화, 산악구조, 화물공수, 방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한 헬기는 3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27년 12월 각 기관에 납품될 예정이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총 9대, 산림청은 총 4대의 수리온을 도입하였다. KAI 강구영 사장은 “군용 및 관용의 파생형헬기 개발 사업으로 수리온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옵션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KAI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리온 및 LAH 등 회전익 분야의 국/내외 모든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수 있는 경쟁력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6일 오후, 경남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의 양산 초호기 납품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5년 6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이래 2022년 11월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하여 최초 양산 1호기를 성공적으로 육군에 납품하게 되었으며,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전력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하여 미르온을 처음으로 인도받게 될 육군항공학교 김득봉 학교장과 방사청, 기품원, 육군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르온 체계개발부터 양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 강구영 사장은 “미르온의 성공적인 개발과 전력화는 정부와 소요군 그리고 KAI를 포함한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상징”이라며, “전력화 완료까지 철저한 항공기의 품질관리로 적기 납품과 운용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군의 첨단 항공전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KADEX 기간 중 ‘미르온’으로 명명된 LAH-1은 육군의 노후화된 500MD와 AH-1S 코브라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공대지 미사일 ‘천검’을 비롯해 기관포와 2.75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엔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산에 1,168억 원을 투자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6일(목)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도·군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엔진 및 배터리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 도지사,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군산 사업장 내 약 1만 9천 평(62,700㎡)의 부지에 1,168억 원을 투자해, 2027년 말까지 방산·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과 배터리 패키징 공장을 건구축하고 양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등 관계 당국은 원활한 공장 구축을 위한 건축지원과 지역 투자 보조금 등의 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이번 투자는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현대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로, 신규 공장 준공 이후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K2 전차용 방산 엔진, 초대형 발전기용 엔진, 상용차 및 산업용 배터리팩 양산에 들어간다. 신규 군산공장은 전차용 방산 엔진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의 항공 탄소 발자국 줄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 의 첫 프로젝트이다.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고객들이 직접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아오라’ 접속 후 회원가입 → 항공 이용 탄소 발자국 계산 → 탄소 상쇄 후 ‘인증서’ 발급으로 이루어진다. ‘아오라’ 접속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SNS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4년 12월 26일(목) ~ ‘25년 2월 28일(금)까지 항공기 탑승 경험이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탄소상쇄 총량은 1인 1톤이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기부한 탄소배출권 500톤으로 진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아시아나항공기 모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기후변화센터 굿즈 ▲스타벅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