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교 4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학교 먹는 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 학교 내 식수 공급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표본학교의 정수기 중 20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탁도와 총대장균군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필터 교체, 소독 등 조치를 한 뒤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면 해당 정수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흙사랑(6기)’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동아리 활동은 인천 교육정책인‘읽걷쓰'와 연계하여 그림책 이야기를 도예 활동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활동에서 배운 도예 기술을 활용하여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의 도예 체험을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읽은 그림책과 도예 활동을 연결하는 활동이 흥미로웠고, 유아들의 도예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인천 교육정책인 ‘읽걷쓰’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교육공동체인 학부모가 유아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누리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담근 김치를 다문화 가족에게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까지 함께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김치를 맛있게 먹는 가족을 위해 김치를 담가보고 싶었지만, 방법이 어려워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지정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14일 개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총 4,233명으로, 시험 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배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구는 수험생 편의 지원 및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교통 대책을 위해 최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 1개교 및 당일 시험장 9개교 주변 2km 일대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한다.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주정차·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장애나 비상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능시험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러질 수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3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태고종 스님봉사회 모임인‘선우회(회장 성해스님)’와 소래사의 후원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래사의 주지 정화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선과 자비를 베푸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소래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쌀과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에서 교사 대상 ‘디지털(AIDT)기반 성과나눔 및 수업 사례 공유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참여자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AI 교육환경에 맞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방식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구의 재정전망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계양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수 국회의원은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구대로, 시는 시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여러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최선을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공·사립초등학교 초등돌봄전담사 97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경연초등학교 강상희 초등돌봄전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돌봄교실 입반 절차와 학생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5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마음 채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고 감정소진 예방과 번 아웃 탈출 교육, 힐링 체험활동, 그룹별 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들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들의 소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꽃꽂이 클래스 △퍼스널컬러로 매력 UP △쌀베이킹 클래스 △핸드메이드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재충전하여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청학문화센터에서 고등학생 19명과 대학생,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Co-Creation 프로젝트’ 사진 전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사진전을 관람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및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공존하는 방안과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공존에 대한 논의를 하며 존중과 소통,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사회 변화에 맞추어 모든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해 25팀에서 42팀으로 참가팀이 확대됐고, 학교급별 대상을 받은 인천안남초등학교, 남동중학교, 검단고등학교가 전국대회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대회에서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인천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검단고 학생은 “심폐소생술 대회를 준비하며 생명을 구하는 일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고 실제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실천할 용기도 얻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경연에 참여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