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판매위원회(의장 이용수)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사옥 앞에서 "단협위반, 인사위원회 통상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43일째 천막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1.07.05 (사진=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 34년 역사상 처음으로 징계위원회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사 인사위원회를 통해 ‘조합원 통상해고’가 이뤄진 것으로 웹이코노미 단독 취재결과 확인됐다. 다시 말해, ‘확인된 사실(팩트)’은 징계위원회를 통한 해고 즉, ‘징계해고’가 아닌, 회사의 근로계약 해지 결정 이른바, ‘통상해고’가 단협위반 여부나 적법성 여부를 떠나 현대차 노조 출범 이래 처음으로 발생했다는 점이다. 5일 현대차노조 판매위원회(의장 이용수)에 따르면 현대차 경영진은 지난해 12월30일 인천 지역 현대차 영업직 근로자 A씨를 판매저조 등 사회통념상 근로계약 유지 불가, 신의성실 위반 등 취업규칙 조항 위배를 근거로 ‘근로계약 해지(통상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반발한 현대차노조 판매위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사옥 앞에서 ‘통상해고 철회와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며 이날로 43일째 천막노숙
데이타몬드 로고[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오토엘 로고디폰 로고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유망 사내 벤처 3개사를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분사한 3개 스타트업은 ▲햇빛 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개발한 ‘디폰’ ▲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 경제성까지 갖춘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를 개발하는 ‘오토엘’ ▲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몬드’ 등이다.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의 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을 개발했다. 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은 차량뿐만 아니라 건물에도 적용 가능하다.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시공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 유해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 기존 차광방식이
현대차 C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7월 11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차가 정보보안 분야의 인재 영입에 나선 것은 최근 국내외 고객 대상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커넥티드카의 보급 증대로 첨단 보안 기술이 요구되는 한편,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등 임직원의 근무환경이 크게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모집 직무는 총 6개로 경력사원은 ▲보안 아키텍처, ▲이상징후 분석시스템 개발, ▲이상징후 분석 및 대응, ▲보안기술기획, ▲침해사고 대응 등이며, 신입사원은 ▲위험예방 및 보안분석 분야다. 모집 대상은 올해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로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입사원의 경우 올해 8월 졸업예정자 포함)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정보보안 분야는 향후 더욱 복잡해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커넥티드카와 향후 자율주행 등 IT-전장기술의 비중이 높아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실시중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에 동참했다. 사진은 선수단이 달리기 훈련 중 산해진미 플로깅을 실시하는 모습. 2021.07.04 (출처:SK이노베이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실시중인 환경보호 캠페인 ‘산해진미 플로깅’에 동참했다.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 경영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면, 이를 수거해 의류 등으로 업사이클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2일 오전 뚝섬 한강공원에서 사이클 및 달리기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훈련과 병행해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과, 자원선순
한화토탈이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주역들과 함께 기후 위기를 공감하고, 친환경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서산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2021.07.04 (출처:한화토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토탈이 미래 세대와 함께 기후 위기를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한 ‘한화토탈 탄소중립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 청소년 서포터즈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고민 한화토탈은 기후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하여,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서포터즈들이 직접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서포터즈들은 지구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 작성, 생활 속의 탄소중립 사례 조사하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나만의 탄소중립 정책 제안하기 등의 프로젝트들을 차례로 수행하며 탄소중립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자동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도서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2021.07.04 (출처: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제작 ▲U+tv 리모컨` AI음성검색 기능 업그레이드 ▲고객 참여형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CSR 캠페인을 위해 별도 제작한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최숙희 작가의 ‘너는 기적이야’ 등 인기 도서 142권을 포함한 점자 도서리스트와 리모콘 버튼 모양에 맞춘 점자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시각장애인 고객이 오는 8일부터 고객센터(101)에 패키지를 신청하면 배송할 예정이다. U+tv 리모컨 AI음성검색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음성인식을 고도화하는 한편 음성검색 후 바로 재생화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음성검색 결과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LH C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오는 5일부터 지난 달 24일 공고한 2021년도 2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 공급대상 공급대상은 서울잠실(40호) 등 수도권 12곳 4,297호와 대구도남A-1(562호) 등 지방권 13곳 4,370호로, 전국 25개 지구 8,667호이다. ■ 주요 단지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2018.07)'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8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하남감일A-7(170호)은 수서역(SRT),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와 인접하고, 3호선 감일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단지 내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금암산, 천마산 등 녹지 환경이 어우러져 신혼부부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행복42M3(199호)은 외부순환도로·BRT 등 탁월한 광역교통망으로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공공청사와 풍부한
카카오페이, 국내 최초 일반 청약 공모주 100% 균등 배정 2021.07.02 (출처:카카오페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류영준)가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안정적 자금 유치가 가능하나 고액 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 배정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춰 청약증거금 100만 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균등 배정제 도입 후 해당 비율을 최소한으로 적용하는 관행을 깨고,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의 사용자이기도 할 모든 청약자에게 미래의 주주가 될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2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00,00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63,000원~96,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조 6320억 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의 자금을 조달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
POSTECH ‘일주 수학 심포지움 2021’ 개최 포스터 2021.07.02 (출처:포스텍)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POSTECH 수학연구소(PMI)와 수리 데이터과학 연구소(POSTECH MINDS)가 공동으로 주관해 <일주 수학 심포지움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일주 수학 심포지움 2021은 일주학술문화재단 및 태광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일주(一洲)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7월과 8월에 4개의 행사로 구성된다. 주요 주제는 ‘함수해석학’과 ‘수리 데이터과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의 위상적 분석과 기계학습에 대한 일주-POSTECH MINDS 워크숍(온라인, 7월 6일~9일)을 시작으로 제16회 일주수학학교(POSTECH, 7월 21일~23일), 밑도드리의 수학적 분석과 인공지능 음악회인 일주-포항AI風流(서울 JCC 아트센터, 7월 29일)와 일주-MINDS 데이터과학 집중연구학교(POSTECH, 8월 9일~20일)가 개최된다. 한편, 일주학술문화재단은 POSTECH 수학연구소(PMI)를 통하여 세계 수학계를 이끌어갈 젊은 수학자들이 연구 토론하고, 다양한 연구 동향을 배울 수 있
LG그룹 본사 사옥 (사진은 구광모 LG그룹 회장) (웹이코노미 사진DB)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는 카카오모빌리티에 1천억원을 지분 투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하고,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사물의 이동’으로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G의 이번 투자는 ESG 경영 관점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주행 데이터 확보 및 배터리 교환, LG전자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LG 계열사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잠재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이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활용, 재사용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관리 및 진단 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 상황 모니터링, 원격 제어 및 진단 등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LG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력
SK하이닉스가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인환 홍보대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2021.07.02 (출처:SK하이닉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하이닉스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000대의 행복GPS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형 위치추적장치인 배회감지기(행복GPS)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작년 말까지 약 2만여 대의 행복GPS가 보급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 8월 경찰청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1차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실종 예방 활동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행복GPS 사업을 시작한 이후 477명의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이 안전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사진 가운데)가 2일 한화종합화학 서울사업장(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92)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1.07.02 (출처:한화종합화학)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가 2일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1단 멈춘,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교통안전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승덕 대표는 “이번 챌린지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종합화학은 1974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PTA(고순도 테레프탈산)을생산해 PTA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최근 수소 혼소 발전기술을 보유한 미국
박대출 의원 2021.07.02 (출처:박대출 의원 의원실)[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정출연’)을 관리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연구회’)’의 이사회 회의록 작성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연구회 이사회 회의록을 속기방법으로 작성하는 등의 내용으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과기출연기관법)'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정부출연기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정출연의 예・결산 및 사업계획 승인, 원장 및 감사 임면 등에 관한 사항을 연구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사회 회의록 작성이 의무가 아니라서 회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과기출연기관법' 및 '정부출연기관법' 개정안에 연구회 이사회 회의록을 속기방법으로 작성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비공개 대상 정보를 제외하고는 회의록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의원은 “총 49개의 연구기관을 감사하고 원장을 임면하는 권한을
2일 혁신형 SMR 국회포럼 제도지원분과 착수회의 개최((첫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 부터 오른쪽으로)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정재훈 한수원 사장) 2021.07.02 (출처:한수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하 포럼)’ 내 제도지원분과의 착수회의가 2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렸다. 착수회의에는 제도지원분과 분과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시 유성구 갑)과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에 개설한 ‘혁신형 SMR 개발센터’ 현판식을 시작으로,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해외 규제동향 및 국내 규제체계, 혁신형 SMR 인허가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제도지원분과의 역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포럼은 혁신형 SMR
2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여덟 번째 정재훈 한수원 사장. 2021.07.02 (출처:한수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자회사 인천연료전지(주)의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 시장, 이성만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김진호 두산건설 사장, 유재권 삼천리 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인천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심형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방침의 하나로 약 2,543억원이 투입된 39.6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연료전지 90대로 구성돼 인천 동구 2만8천여 전체 가구와 미추홀구 8만2천여 가구 등 총 11만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약 3억2천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 동구 2만6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6만4천Gcal의 열을 생산할 예정이다. 인천연료전지 사업은 2017년 8월 인천시, 동구청과 참여사 간의 사업추진 MOU를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