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농협 본점(하나로마트)은 지난 30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상생 ESG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농협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공단과 농협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영종·용유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체육센터 이용회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구마, 배추, 무, 호박, 단감, 사과 등 제철 채소와 햅쌀, 찹쌀, 땅콩 등 곡물,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가공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총 700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구농협 본점 정선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중구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2024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자월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자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신명나는 풍물놀이’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월면 주민자치회는 ‘자월면을 아름답게! 주민을 건강하게!’사례를 발표했으며, 자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신명나는 풍물놀이’팀은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펼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고 ▲10개 군·구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 및 특산품 판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되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웹이코노미)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취임식 후 집무실에서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일선 주민소통 창구인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을 거행하고, 강화군의 새 슬로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읍·면장들에게 새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박 군수는 “군민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법은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특히 읍면 공직자는 군청의 첫인상인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및 사회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지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으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정’ 실시 결과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에 해양수산과의 '창후·교동 신설어장 조업승인으로 접경해역 어업인 민원 해결' ▲우수에 농정과의 '강화섬쌀 프리미엄 즉석밥 출시 및 강화섬쌀 소비 확대 추진'으로,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사례들이 뽑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 선호도조사’에서 ‘영종하늘대교’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제3연륙교의 중구 대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이번 선호도조사는 총 4,285명의 중구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다. 손쉽게 참여하도록 전용 웹페이지, 큐알(QR) 코드 등 온라인 투표 방식을 채택했다. 후보작은 공모전, 전문가 참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뽑힌 공항대교, 국제대교, 영종청라국제대교, 영종청라대교, 영종하늘대교, 이음대교, 인천공항대교, 인천국제대교, 자연대교, 하늘대교 총 10건이었다. 그 결과, 총 1,335표(31%)를 획득한 ‘영종하늘대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어 ‘하늘대교’가 953표(22%)로 2위, ‘영종청라대교’가 407표(9%)로 3위(우수), ‘이음대교’가 315표(7%)로 4위(장려)를 차지했다. 단, ‘하늘대교’는 공모전이 아닌, 그간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제안으로 선호도조사 대상에 포함된 명칭인 만큼, 시상대상에서 제외됐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중구골프협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원더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제5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중구골프협회는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골프클럽으로 12개 클럽 3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중구골프협회 박성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와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중구골프협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주거급여 수급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2024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 12개 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와 활동 실적 등을 공유했다. 먼저 신포동(신포동을 걸다), 연안동(우리동네 스케치), 신흥동(공예 놀이), 도원동(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율목동(한자서예), 영종2동(페이스 페인팅), 용유동(우리동네 그림)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또, 동인천동과 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은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개항동은 차이나타운 특색 먹거리 시식·판매 코너와 함께, 자매결연 지역인 포천시 창수면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종1동 역시 자매결연 지역인 연천군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공단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 번째로 시행된 합동 안전 점검이다.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동 점검반은 3개 기관의 체육센터를 방문해 전기·기계·건축·소방·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 방안을 도출하고 기관 간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평상시 관리 및 접근이 어려운 상부 구조물은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후 진행된 안전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안전보건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점·개선대책 등을 발굴하고 공유해 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에 힘쓰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서’를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내년 고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는 기존 교육과정과 다르게 이수 과정과 졸업 기준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안내서를 개발했다.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함께 개발한 안내서는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성 취수해 준 보장 지도 ▲학교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안내와 사례를 담고 있다. 안내서는 7일부터 학교별로 인쇄 책자와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와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앞 잔디마당에서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위(Wee) 센터 마음 트럭 x 커피 교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Wee) 센터 ‘행복 향기 가득한 커피 교실 18기’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들과 함께 3가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체험 부스의 명칭은 ‘비우기 존’, ‘채우기 존’, ‘겨루기 존’으로, “나에게 필요한 쉼은?”에 답하기,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카드 고르기, 몸을 이용한 게임하기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운영한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했고 위(Wee) 센터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과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초․중․고 학생 30팀(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 학생 SW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SW 분야 우수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 프로그램으로, 2명으로 구성된 학교 단위 팀으로 신청받아 총 9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12일 부터 13일 학생 SW 캠프에 참여했으며, 학교급별 30팀이 최종 선발되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대회 일주일 전 대주제를 공개하고 대회 당일 세부 주제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SW 프로그래밍, 메이커, 발표 등의 활동을 협력적으로 수행했다. 학교급별 세부 주제로는 AI를 활용한‘탄소중립 시스템’, ‘스마트한 학교’, ‘안전한 도시’ 등으로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을 발휘하여 블록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언어로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 활용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AI 윤리와 개발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18개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학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호흡기계 질환(이보라 호흡기내과장), △청소년 정신건강(선우영경 정신건강의학과장), △소아당뇨·혈당관리(오윤주 내분비내과장), △청소년기 척추질환(한보람 신경외과장), △청소년기 소화기 질환과 영양(차한 소아청소년과장) 등 5개 강좌로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교육청은 이번 5개 강좌를 시작으로 인천지역의료기관과 함께 7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은 건강한 미래의 인천시민인 학생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 및 인천남중학교 체육관에서 남부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갯벌에서 가치를 추출하다’를 주제로 인천 갯벌의 소중함과 영재 학생들의 탐구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는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전시, 발표, 체험으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생태 SPACE 캠프 결과인 시와 에세이 작품 44점, 그리고 학생 탐구 보고서 50여 점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관람객들과 질의 응답하며,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시험문제의 답을 바꾸면 정답률이 높아질까?’ 라는 재미있는 주제부터, ‘비뉴턴 유체에 가하는 충격에 따라 비뉴턴 유체의 튀기는 정도의 변화’라는 심도 있는 주제까지 영재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이어 이루어진 수료식에는 1학년 46명, 2학년 41명이 수료하며 80시간의 영재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n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판교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교육 전문 직원 39명이 참가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4차산업 전시체험관에서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방안과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하여 토의하며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미래 기술 융합 공간인 네이버 1784 신사옥을 방문하여 공간, 기술, 사람, 로봇이 융합된 혁신적인 미래 공간을 견학하고, 다양한 교육용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학교의 실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립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시험‧검사기관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2인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페인트, 벽지 등 마감재의 중금속 여부와 실내 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을 중점 점검하며,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될 경우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