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와 공동 주관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훈련은 소위 ‘묻지마 테러범죄’에 의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차량사업소의 화재와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사업소 내 변전소 폭발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및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등 다양한 재난 양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결하여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현장훈련이 펼쳐지던 운연차량사업소에서는 행사주관 기관과 함께 논현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KT, 가천대 길병원 등 민간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지원체계를 견고히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화전과 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인천시민교수 특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화전과 백일장 등에 참가해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시화 부분 윤애양 외 2명 ▲문해 백일장 김순남 외 3명(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엽서 부분 김종구 학습자(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다. 남동구는 행사에서 평생학습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동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와 학습충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받아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모두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웹이코노미) 인천서구문화원장은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오후 3시, 서구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검암동 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암동 당제’는 농사가 끝나는 음력 10월 중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평안을 부르고 액운을 막기 위해 마을의 당산목에서 지내는 동제였다. 검암(상동, 중동, 하동) 세 곳의 마을 사람들이 번갈아 가며 제를 올렸고, 마을의 한 해 갈등과 부정을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향할 수 있는 하나의 마을 행사였다. 검암동 당제의 역사를 살펴보면, 원래는 천신제였으나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미신타파운동이 벌어지면서 각 지역의 동제도 미신으로 취급되어 탄압을 받았는데 이는 검암동 당제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검암동 당제는 이를 피하기 위해 천신제가 아니라 산제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러한 검암동 당제는 인천서구문화원과 검암동당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하에 인천광역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함께울림’이라는 풍물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예전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두산밥캣 코리아 인천공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과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의용소방대 등 민관과 군대, 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합동훈련으로써 12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발생한 서구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 과정도 직접 시행하여 참관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10월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연락망 단일화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직접 무선 상황지시를 하였다. 지시에 따라 두산밥캣 코리아 인천공장에서는 복합재난발생을 가상한 재난상황에 유기적이고 빠르게 대응했고, 복구하는 훈련을 중점으로 동시간대 진행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난해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재난 상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현장 지휘통제 및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체계를 점검했고, 신속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달 31일 경제활력분야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발한 민간 참여 또는 민관 협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전국 4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되어 관내 다양한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준 금창동 축제기획단의 수상에 찬사를 보낸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2024년 동구 채용박람회’를 구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60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었다. 박람회 참여자들에게는 1:1 현장 면접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이 중 3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와 함께 186명의 구직자가 2차 면접을 확정 짓는 등 구직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체험, 커피부스, 실업 인정 절차 지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속 현업근로자 및 직영사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 최종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완형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직무스트레스의 정의, 원인, 영향을 교육하고 대처전략 등을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근로자들이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드라이빙스쿨’ 운영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고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말한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관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교육용 앱과 다양한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두 가지 체험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학교에서 체험기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운영하여 3개 초등학교 11학급 총 219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알아 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일 송도 아트포레에서 신도심의 새로운 음식문화거리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 선정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그리고 100여 명의 업주들은 음식특화거리 선정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 선정서가 교부되고, 거리의 상징적인 선포가 이루어졌다. 연수구에는 그동안 원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음식특화거리가 있었지만, 아트포레가 신도심(송도동)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로 인해 송도 아트포레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청은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축제 및 홍보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음식점에 대한 종합 컨설팅과 상인들을 위한 위생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공용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계속해서 특색 있는 음식문화 거점 브랜드를 구축하고, 음식과 문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지역 내 치매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은 연수구에서 8번째로 지정된 곳으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 등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인지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아파트,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공원 등을 조성해 치매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해돋이공원에는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시설물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운동시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도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축하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국제적인 명소로 한 단계 도약시킬 랜드마크시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가 지난 16일 포스코 E&C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중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 스페이스, 컬처 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세계적인 명성과 업력을 보유한 30여개의 해외 설계사들을 상대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제안했고, 이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사 3곳을 엄선·압축하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참여 설계사는 비공개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모형품 제출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3월 중 우선협상대상 설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66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 다양한 팝업부스를 선보였고, 야외 개항광장에서는 20개의 빈티지 마켓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스케이트보드 체험, 라이브 페인팅, 어반스케치, 야외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상상플랫폼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시와 공사는 마켓 쿠폰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배포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 종료 후 참여 업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천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웨이브 기반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서포터즈
(웹이코노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웹이코노미) ‘제3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유아숲놀이’가 영유아와 학부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김서경 인천지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놀이는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놀이로 교육하며 빨대 하나, 휴지 한 장이라도 적게 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개선보다는 적응이라는 오답을 선택하고 있어 아쉽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잘못을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과 같은 행사가 확대돼 탄소중립과 친환경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국민 모두가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위원장, 박창호 산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