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392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0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건축) 1명으로 총 29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에서 10대 1, 전산에서 7.3대 1, 교육행정(저소득)에서 7대 1, 시설(건축)에서 7대 1, 교육행정(장애)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은 279명(71.2%), 남성은 113명(28.8%)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전산 직렬에 지원한 59세 응시자로,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18세 응시자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를 고려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4월 6∼12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21.6명으로,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독감은 학령기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은 B형 인플루엔자로, 최근 접종 중인 백신과 유사한 유전형으로 확인돼 예방접종 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이 재유행하고 있는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조속히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평생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451명에게 연간 35만 원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30세 이상 디지털교육 희망자 등이다. 사업 신청은 일반 저소득층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장애인의 경우 보조금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세종시청 교육지원과에서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디지털교육 희망자에 대한 사업 지원은 오는 6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웹이코노미)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2025년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으며, 2025 도쿄데플림픽과 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국대회로 소총·권총·산탄총·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BDH파라스는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 로더 1명 등 총 12명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정남 선수는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개인전과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목에 걸었다. 조정두 선수는 P4 개인전과 P1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 P3·P5 단체전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거머쥐며 팀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신규 영입된 최재
(웹이코노미) 세종시의 도심 곳곳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열리는 세종낙화축제를 전후해 25∼27일 사흘간 ‘4월 밤마실 주간’을 운영한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의 야간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행사가 있는 기간 중 낮부터 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운영하는 기간으로, 4월·6월·9월·10월·12월 5회에 걸쳐 운영된다. 4월 밤마실 주간의 첫 날인 25일에는 2박 3일간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과 아날로그 감성으로 명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바이닐 스튜디오’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중앙공원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세종낙화축제’가 열려 낙화가 흩날리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월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콘서트와 푸드마켓이 있는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2025년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계 축제인 ‘코카카(KoCACA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2일에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초·중 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담당자 협의회는 교사 30여명이 참가하여 초·중 연계교육 우수 운영사례 연수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 교사 간 소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 연계교육 프로그램 ‘선후배 만남의 날’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생활의 여러 가지 차이로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한 후 적응하는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맛보기 ▲동아리활동 연계 후배 초대의 날 ▲중학교 생활 안내 및 시설 탐방 ▲선배와 함께하는 친교활동 ▲꿈끼 탐색주간 연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초·중 연계교육을 효
(웹이코노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다(多)가치 보육활동 ‘한글아 사랑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 한뜰린어린이집, 충녕어린이집 등 소속 어린이집 3개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65명의 유아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 사랑 한글 지킴이‘ 선서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 4세 아동과 만 1세 아동이 각 기관 대표로 참여해, 한글 사랑의 다짐을 낭독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유아들과 함께 “한글아 사랑해!”를 외치는 구호로 현장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또한 행사 전 사전 활동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한글 슬로건 현수막을 제작해 발대식 당일에 이를 하나로 연결해 공동 현수막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보호와 어린이집 간 협력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의 언어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ESG 실천과 보육 기관 간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다(多)가치 보육 모델을 제시했다. 김명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2일에 학교지원본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지난 2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연수를 진행했고, 이어 최근 학교폭력의 개별적 발생 양상에 대응하여 심의 전문성 강화 심화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관련한 주요 법률 용어 이해 ▲ 상황별 행위에 따른 사실적·법률적 구성요건 ▲ 행정심판 주요 인용 사례 ▲ 판정요소별 질의 탐구 ▲ 질의와 협업을 통한 전략적 심의 ▲ 사례를 통한 심도 있는 실무 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피해학생의 두터운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통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한다. 또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학생을 둘러싼 사회환경의 빠른 변화와 디지털 생활환경 등 가속화된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양상의 학교폭력에 대응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전체 대상 정기연수, 희망자 대상 상시연수, 팀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자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2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장과 각급 학교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보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렴 우수 기관과 청렴 우수 공무원 포상을 시작으로, ▲트레콰트로가 펼치는 청렴 팝페라 공연 ▲청렴의 6덕목을 노래로 배워보는 스피링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펼쳐졌다. 그중에서 MZ공무원이 고위 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 마블 형식의 청렴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청렴의 날을 선포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청렴’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아 ‘부패 없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웹이코노미) 세종시 전의면 동교리가 지역 4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22일 전의면 행복누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현판을 전달하고, 운영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은 조치원읍 상1·2리, 신흥1리, 금남면 용포리에 이어 전의면 동교리까지 총 4개로 늘었다. 전의면 동교리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지원·상담서비스,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선도하는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챗지피티(chat GPT) 등을 각종 사업 추진 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챗지피티가 단순한 일상 대화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강·약점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만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인공지능을 행정 처리에 활용해 기존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분석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발생 등의 발생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도시 세종시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실국에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익혀야 한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5년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2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책뿐만 아니라 문화와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오전에는 국악이 어우러진 참여형 그림책 동화극 ‘똥자루 굴러간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모집을 시작하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며, 실제로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가족이 이 행사로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슈퍼거북', '슈퍼토끼'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 행사의 작가와 만남이 끝난 뒤 “정말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라는 아이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 밖에도 주요 행사로는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도서관 속 공방체험 ‘라탄 독서대 만들기’ ▲KBS 김가람 PD의 강연 ‘걸어갑니다, 세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세종시 내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 이 중 23개 학교는 용역 발주로 추진되며, 나머지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제23조와 제29조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성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2023년 개정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보건 업무 매뉴얼을 준수해 실시된다. 유해물질 점검은 FITI시험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인)이 수행하며, 학교지원본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그동안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은 환경부 지원의 검사만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 지원 외에도 세종시교육청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도·점검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위험에 노출된 현업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및 교육 제공, ▴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무상 지원, ▴직무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역량 강화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소담초와 수원북중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지원 방법을 실습했다. 제2부에서는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기-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공동체성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3부에서는 연수 전 수집한 연수 참가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궁금증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수에 참여해 주신 교감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