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은 지난 12일 부안 지역 지진발생과 관련해 추가 여진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정적 일상 복귀를 위한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3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장·군수, 유관기관장들은 긴급 영상대책회의를 갖고 지진의 추가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6월 마지막 주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안전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시 된다”며 “산사태 지역이나 저수지, 각종 건축물 등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와 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장수에 이어 이번에 부안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우리 전북지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지진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을 비롯 비상근무 체계 등 매뉴얼을 더욱 상세하게 보완해 놓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진 피해를 입은 해당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신속한 시설 복구는 물론 재난심리회복지원단과 마음안심버스 등을 통해 상담과 치유프로그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을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서울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 파인앤파트너스 김창호 대표,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소재 공공기관들과 추진한 ‘디지털 전환사업 및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협약 이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공기관 공통업무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카카오클라우드로 참여하며 도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또한 올해 하반기까지 지역 거점을 위한 전북사무소를 마련하고 ‘전북 디지털혁신센터' 운영계획 수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교들과 교
(웹이코노미)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취약가구 50세대에 생활용품(주방,가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용품 전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낡고 오래된 주방용품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래된 주방용품 사용으로 유해물질 노출의 우려가 있어 취약 가정의 열악한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주방용품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의 일환이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기를 바라는 위원님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황토빛 나눔센터 앞에서 결식위기에 놓인 독거 청·장년 및 어르신 90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용지면 저소득층을 위해 관내 주민이 후원한 삼계탕과 함께 꽈리고추조림,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용지면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90세대에 직접 가정 방문, 전달했다. 밑반찬과 삼계탕을 전달받은 A씨는 “매달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받아서 부족함 없이 식사를 하고 있고, 삼계탕까지 받게 되어 여름맞이 몸보신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 드리며, 삼계탕과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광운 용지면장은“이번 밑반찬 사업은 용지면 주민분이 후원 해주신 삼계탕과 함께 배부하여 풍족하게 마무리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홀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효드림병원이 13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드림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중풍, 치매, 노인질환 등 수준 높은 전문 의료 서비스를 통해 김제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삶 회복을 도우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호진 병원장은 “김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김제의 발전의 소중한 디딤돌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김제시가 웅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답례품 중 약과는 MZ세대 기부자에게, 새싹삼은 중년층에게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결산심사 2일차인 13일 자치행정국, 기업유치지원실, 인권담당관, 감사위원회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세입 과목별 미수납액 징수 노력과 세출 사업별 불용액 최소화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방세 미수납 사유 발생 분석 결과에 대해 질문하고, 분석 결과를 세심히 살펴 미수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 폐업으로 인한 지원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2024 세계한인 비즈니스 대회 추진과 관련하여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 뿐 아니라, 행사를 마친 후 평가를 통해 향후 보다 나은 대회로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기업애로해소지원단과 금융사회적경제과의 집행잔액이 과다하고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묻고, 예산편성과 집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 참가’ 사업이 전액 삭감된 것은 문제라며 예산편성 단계부터 꼼꼼하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3일 제410회 정례회 기간 중 마을 일원에 돌모자이크 벽화로 조성한 남원 수지면 산촌마을을 찾아 관광활성화 등을 위한 추진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산촌마을은 마을 활성화공동체에서 2021년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바래는 기존의 그림 벽화 대신 다양한 돌들을 이용하여 모자이크식 그림 벽화로 만들었으며, 돌 벽화 하나하나에 이야기와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21년 전북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 최우수마을과 2021년 농식품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산촌마을 인근에 산촌공원과 모자이크벽화 테마길을 작년 말에 조성했다. 문건위원들은 산촌마을 일원을 살피고, 돌모자이크 벽화마을 조성현황을 청취했으며, 산촌마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명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노력해줄 것을 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임종명 의원(남원2)은 “산촌 돌모자이크마을은 아직 관광자원을 발굴할 게 무궁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가 지리산권 지자체와 남원의료원 등 7개 보건의료기관이 13일 한자리에 모여 ‘지리산권 최초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지리산권 보건의료협의체’는 남원시보건소에서 주관하고 전북특자도 남원의료원,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라남도 2개 보건기관(구례․곡성), 경상남도 2개 보건기관(함양․산청) 등 7개 보건의료기관 대표자가 손을 맞잡았다. ‘지리산권 보건의료협의체’에서는 지리산권에서 유일하게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남원의료원 산모보건의료센터’와 지리산권역 내에 최초로 설립되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지리산권역내 산모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산전 산후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간 산후조리원 이용 홍보와 보건의료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한 출산환경과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순창, 임실, 장수 등 전북특자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지역내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간산후조리원 수준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에 연일 상주하며 전주의 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국회를 찾아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전주시갑)을 비롯한 전북 연고 국회의원과 범야권 국회의원들을 만나 전주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국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야당 신임 상임위원장과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전북 연고 의원들을 상대로 국회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우 시장은 이날 전북연고 의원인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전주)과 정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고창)을 비롯, 조오섭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담양출신), 4선 환경부장관 출신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병),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등을 만나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우 시장은 개혁신당 원내대표인 천하람 의원(비례대표)과 대구시장 출신 권영진 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각급 학교와 소속 기관에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공문을 보내 지진 추가 발생 등에 대비해 학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은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출구 확보,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산 이용,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운동장 또는 넓은 공원으로 대피, 라디오 등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국민행동요령을 학생과 교직원이 숙지해 지진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안과 고창, 김제 등 진앙지 인근에서는 피해 현황 조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나 노후 교사 등 학교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긴급 점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접근 통제, 학생 대피 등 조치를 취하고, 추가 피해 발생 시에는 전북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기상청 지진 정보 등을 예의 주시하며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등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부안군에서 발생한 진도 4.8 지진에 대응, 지진에 대한 피해 점검 및 예방을 위해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자, 이에 따른 신손한 재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남원시재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 발령,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응소지시를 내렸다.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남원시는 이순택 남원시장을 주축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 남원시 산사태취약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문화재 등 지진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 남원시는 이번 긴급현장점검을 통해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여진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현장점검에서 이순택 남원부시장은 광한루원, 이백면 양가저수지 등을 방문해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 관리와 제방 붕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으며, 특히 재난취약계층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지진 발생에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정읍농협으로부터 62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시와 정읍농협은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해 의논했다. 이번 기부금은 5월 한 달 동안 정읍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세 명의 정읍농협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정읍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기부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농협의 협력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읍농협은 지난 2월 고창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규모 4.8 지진 발생과 관련해 13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지진 피해 파악 및 지원책 건의 등 신속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등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주택 피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이상민 장관 및 김관영 도지사 등과 공공시설물 피해 현장인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응급 복구와 주민 구호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오후에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관내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권익현 군수는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경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4분 만인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회의를 통해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으며 안전안내문자 및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실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피해접수 및 주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
(웹이코노미) 익산시 주민 숙원사업 '난포교 재가설'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됐다. 익산시가 장마철마다 주민을 불안하게 한 난포교를 안전하게 바꿀 교두보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13일 용안면 용머리고을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금강유역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현장 조정회의를 갖고 난포교 재가설 업무 조정 협의를 체결했다. 현장조정회의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들과 같이 난포교 현장을 방문하고 조정 협의를 체결했다. 난포교는 1980년 성당면과 용안면 경계에 있는 지방하천 산북천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로 지난 40여년 간 산북천을 사이에 둔 이웃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난포교는 하천 제방보다 낮게 위치해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월류 위험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함을 토로해왔다. 실제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로 난포교가 범람할 위험에 처하면서 인근 13개 마을 600여 명에 대한 대피 명령이 발생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난포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45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2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주요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6~7월은 소방공무원 상반기 승진심사 및 인사·전보 발령시기로 청탁금지법 위반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주의보이며, 주요 내용은 “승진심사 청탁행위(금품수수)금지”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인사업무 담당자에게 청탁을 하는 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다른 공직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 인사청탁과 연계된 이권개입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전북소방은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 신고게시판도 함께 운영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 부패방지는 물론 위반 시 행위에 대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