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3월 31일 준공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의 시설점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진성면 소재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4동, 콘도형 산림휴양관 1동, 글램핑 8동 및 야영데크 5개소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잔디광장과 월아산 계곡을 가로지르는 보행교를 설치해 야외활동과 함께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국 자연휴양림 소개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기준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객실 85%(주말 100%, 주중 75%)의 예약률을 보였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숲나들e'에서 가능하며, 5월부터는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약도 시작한다. 우선예약은 진주시민 대상 숲속의집 2동, 산림휴양관 4실, 글림핑 2동이며, 장애인 대상은 장애인 편익시설이 설치된 산림휴양관 2실이다. 시설 사용료는 숙박동 7만 5000원~24만원, 글램핑 10만 5000원~12만 5000원, 야영데크 2만원~2만 4000원이다. 진주시민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2년 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에 155개사가 몰려 발행예정 규모인 1400억원의 5배가 넘은 7671억원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 : 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평가에는 중진공 기업심사센터와 민간 전문기관인 신용평가회사, 회계법인, VC사 등이 함께 참여해 객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들은 신청 기업의 기업성장성과 회사채 신용등급, 기업가치 등을 평가한다. 기업선정 단계에서는 중진공과 민간 전문기관이 수행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자산유동화, 투자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편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6월말경 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센터장 박재현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 이하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1일 경상국립대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한화시스템(주) 등의 지원을 받아 신청한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가 미래우주교육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상국립대, 부산대, 세종대, 인하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미래 우주기술 교육·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미래우주교육센터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는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등 지자체와 한화시스템(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우주 분야 기업 5곳, 진주 혁신도시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경대학교 등과 우주 분야 연구 및 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향후 5년간 국고 50억 원, 지자체 지원금 12억 5000만 원, 기업 지원금 5억 원 등 모두 6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장 실무교육, 취업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맑고 깨끗한 물 관리와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3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곡면 지역의 정주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일 하수 처리용량을 기존 1900톤에서 2850톤으로 1.5배 증설하고, 이와 병행해 하수관로 미보급 지역인 대곡면 설매리, 유곡리, 가정리, 덕곡리, 월암리, 용암리 일원 608가구에 오수관로 17.4km를 신설한다. 시에 따르면 대곡면 전체 물 사용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진주교도소의 물 사용량이 증가해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재원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1차분 공사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덕촌·설매·상촌지구 오수관로 5.8km 신설 및 하수처리시설을 위한 시트파일 설치 및 흙깎기 공종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1일 하대동 326 일원 도래새미공원에 대한 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대동 일대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도래새미공원의 재정비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물놀이 시설과 화장실 등을 설치해 이용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3월까지 조성한 도동샛강 살리기와 병행하여 도래새미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비록 규모가 작은 물놀이 시설이지만 하대동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어린이 놀이공간과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가족과 주민의 화합의 장인 만남의 공간 조성 등이며, 특히 공원 입구에 있는 방범초소를 옮기고 오래된 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물놀이터가 생기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전체가 폐쇄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지역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12일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구성한 '제1회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진주시 부시장(당연직)과 위촉위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위원은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으로 도시계획, 정보통신, 스마트 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협의회는 진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인수인계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준공검사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진주시는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 있는 시민 위주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도시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시민 의견과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자체사업 및 유관기관과 공동사업을 발굴, 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 위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건설과 도시문제 해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오는 6월 말까지 도내 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밀 주요 재배시기별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의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 밀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현장 보급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국산밀 재배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현장연구를 강화하고, 국산 밀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주요 밀 생산단지인 진주, 사천, 의령, 함안, 합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5개 시군의 밀 재배면적은 604.3ha로 경남 774ha의 78.7%를 차지하고 있다. 현장 기술지원은 농업기술원과 시군단위 기술지원단, 생산단지 및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추진한다. 중점 추진 업무는 ▲밀 생육재생기 이후 재배관리, 시기별 재해관리, 병해충 관리 등 영농단계별 밀 품질향상 핵심기술지원 등 재배기술 ▲품종·용도별 수확 후 건조·저장 등 품질관리 기술 ▲현장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이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승환 지도사는 "국산 밀 품질 경쟁력 확보와 재배면적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1일 경남 진주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경영진 및 대표노조위원장(남동발전노조 위원장 장진호)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New Start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비상경영추진위원회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에너지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었으나, 석탄 수입가격이 지난해 90.3달러 대비 4배 가까이 오른 톤당 347.9달러를 기록하면서 연료비가 급증해 재무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판단,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합동 New Start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 남동발전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경영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응조직을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추진위원회로 격상하는 kick-off회의를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CEO를 중심으로 발전운영개선, 재무구조개선, 연료비용절감, 성장사업추진, 출자경영개선 등 5대 핵심분야의 자구노력 추진하고, CEO가 매월 추진실적을 직접 점검해 경영여건 악화를 극복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노와 사가 하나 되어 위기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11일 문산읍 두산리 배 과수원에서 진주원예농협,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배 인공수분을 시범 실시했다. 그동안 배 수분 작업은 수작업과 꿀벌을 이용해 해왔으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꿀벌 개체수 감소, 기후변화로 인한 착과율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배 인공수분 작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드론 인공수분을 실시한 과수원은 면적 1.5ha로 사람이 수작업할 경우 2일 정도 소요되는 면적이다. 그러나 이날 드론작업으로 20분 만에 수분작업이 끝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시범 현장에는 진주시 및 진주원예농협 관계자, 한국배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인공수분 작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인공수분 작업 결과를 검토해 과수 재배농가에 신기술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내 인생의 노래 – 꽃들의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세 이상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 등이 함께 신청할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오는 18일 면접을 거쳐, 20일 합창 단원을 선정하며, 신청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 인생의 노래 – 꽃들의 합창' 사업은 2개 기수로 나뉘어, 각 15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합창단원들은 호흡과 발성, 화성 등을 배우게 되며,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그동안 배운 합창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활동을 통해 문화권 신장과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이번 합창 교육은 가족과 동료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정과 직장 내에서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창과 합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1월 착공한 금산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금산교 전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금산교 확장사업은 총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4차로 구간 양방향 150m를 6차로로 확장하고, 너비 1.2m로 협소했던 보행로를 3.5m로 확장하는 공사다. 시는 지난 1월 금산면에서 초전 방면 150m 구간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이날 금산면 방향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료,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이로써 교통정체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금산교사거리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금산교 내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진주시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금산교 교량하부 부대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전거도로(산책로)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확장공사 기간 동안 금산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내 잔여 공정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인 '스마트 IT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위기산업의 고용안정을 통해 도민의 희망을 구현하고 제조업 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구축에 필요한 IT 개발 인력 양성 및 취업으로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배출한 교육 수료생은 40명이다. 지난해에는 22명이 입교하해 전원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9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했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1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교육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IT 비전공자는 사전 기초교육을 위해 5월 13일까지 모집) 지원 자격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퇴직자,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관련 없다. 교육기간은 5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주 5일 교육한다. 모두 400시간(IT 비전공자는 490시간)의 교육으로 모두 25명의 IT 프로그래머를 양성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건축공학과 교수)이 공공기관 우수인재 육성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정재우 경상국립대 부총장,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공공기관 및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우수인재 육성센터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초과 달성, 지역혁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정재우 부총장은 "앞으로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해서 수요자 중심의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공공기관 우수인재 육성센터의 운영에 지자체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8일 오전 인천 남동구 신영금속㈜(대표 정주영)를 찾아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1호 활용기업에 상생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김 이사장은 판매기업 홍성환 신화 대표와 구매기업인 정주영 신영금속㈜ 대표이사에게 상생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이 기업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1호 상생기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단기 유동성 공급제도인 매출채권 팩토링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기업 홍성환 신화 대표는 "거래처에서 받은 매출채권을 팩토링을 통해 빠르게 회수할 수 있어 다른 걱정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구매기업인 정주영 신영금속㈜ 대표이사도 "오랜 기간 거래해 온 매입처에 평소 결제기일보다 빨리 대금이 지급돼, 안정적인 거래처가 필요한 구매기업의 입장에서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평생교육원(원장 추갑철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이 지난 7일 오후 7시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추갑철 평생교육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양자영 참진주여성대학 동창회장과 입학생 3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0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인문학, 자기 계발, 리더십, 역량 강화, 가정 친화, 건강 등 이론과 천아트힐링교실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추갑철 원장은 "리더는 구성원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배려함으로써 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1년간 차별화된 전문 및 교양강좌를 통해 여성들이 계발해 나아가야 할 리더십을 배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여성들이 리더십과 역량을 키우고 자기 계발을 강화해 정치 및 사회 참여를 많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성의 리더십이 진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