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1에서 서이레 작가 초청 웹툰 ‘정년이’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정년이’는 타고난 소리 천재인 목포 소녀 정년이가 여성 국극단에 들어가 최고의 국극배우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으로, 문학동네에서 도서로 출간됐으며 창극과 드라마로도 제작,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원작자인 서이레 작가와 함께 ‘정년이’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보고, 별비 국악팀의 노래와 연주로 극중 나왔던 ‘남원산성’, ‘추월만정’ 등의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0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친 주민제안 75건 중 주민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총 71건 15억 7천 6백만 원의 규모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에는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에서 발굴한 안전 관련 예산 2건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사업 목록은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수 부족으로 인해 2025년도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전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LED벽화, 도로 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등 주민의 시선에서 구역별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상지를 초등학교 주변으로 선정해, 밝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했으며 단순 조도 개선 보다는 보행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증진에 힘썼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에 도어 가드(CCTV)를 제공하고
(웹이코노미)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TBN 경인교통방송 ‘열린 행정 라이브 경인’에 출연해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민 숙원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창어울마당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이승기 변호사의 사회로, 민선 8기 구정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년여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라며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등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현안을 부단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주민 숙원인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의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전 구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소통·교류 공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옛날 교복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복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과 사진 봉사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단체 사진 촬영, 개인별 사진 촬영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은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교복을 입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즐겁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으로 운전면허취득비 지원, 사회편입대상 생활물품구입비 지원, 위기 상황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개인 및 비영리단체 등 76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고, 중고물품 구매 및 자원순환 체험행사에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그 밖에도 K-pop댄스,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등 여러 가지 축하공연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 등 참여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지난 6월 문해 교육기관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주안도서관 문해교실의 송OO(82세) 학습자는 ‘삶은 떨림이지’라는 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글꿈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OO(66세) 학습자의 ‘세상과 발 맞추어’와 김OO(62세) 학습자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꿈’이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격려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글꿈상을 수상한 송OO 학습자는 “한글을 배우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도 즐거웠다”며 “아직 많이 배워야 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며, 한글 선생님과 도서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 학습자들이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가 이렇게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문해 학습자분들이 더욱 행복하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록별 지킴이: 재난과 멸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그린 교실’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과 보드게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재난과 재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시에는 ‘호랑이 바람’ 그림책을 통해 재난과 재해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에는 ‘저어새는 왜?’ 그림책을 통해 인천 갯벌과 철새에 대해 알아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는 '초록별 지킴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사진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2’출판기념회를 오는 4일 관동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2’는 화도진도서관과 관동갤러리가 함께 운영한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포토에세이 작품집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직접 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판 작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인천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금, 토, 일요일) 관동갤러리에서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관 특색사업인 향토·개항과 연계하여 인천 지역의 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과 다가오는 2025년을 맞아, 11월부터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전시·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영어 번역본 ‘The White Book’을 비롯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 6권을 함께 전시하여 세계 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다양한 주제로 선정한 도서 10권을 추가로 전시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노벨 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세계적인 작가 한강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연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채캘리& 시 한 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와 감성적인 한 줄의 시가 어우러진 12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막해변에서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줍는 걷기’를 하며 인천의 바다와 강화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화의 생태 환경 문화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집 ‘강화도’를 집필한 노희정 시인도 함께 참여해 시민소통참여단과‘반려책’,‘일상속 글쓰기 행복’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읽걷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는 지리적으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강화도를 ‘읽걷쓰’하며 인천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1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4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화 교육 발전 특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지역인사 및 학부모, 교육 발전 특구 소통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강화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 3주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위원회 위촉식,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안내, 분임별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만의 특색있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강화가 교육으로 찾아오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 교육 발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용현초등학교의 과밀 해소와 용마루 지구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신설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마루 지구는 용현2동에 위치한 4,64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당초 시교육청은 입주 전 통계청 학생유발률을 기준으로 산출한 학생 수에 따라, 통학구역인 용현초에 학생 배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신설을 검토하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 주민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취학 아동이 예정되어 기존 용현초의 과밀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시 교육청은 용현2동(용마루지구) 신설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2022년부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그 결과, 11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설립을 의뢰하여 2025년 1월에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가칭)용마루초등학교는 31학급 규모로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