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 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먹이를 줘도 도망가지 않는다”,“네 마리가 함께 있었다”,“토끼가 먼저 다가왔다”는 후기들이 퍼지며, 이곳은 ‘야생 토끼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착시 체험에 더해 사람과 교감하는 야생 동물과의 조우는 아이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색 체험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요술고개는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황학리를 잇는 군도 5호선, 한골재 정상 부근에 위치한다. 겉보기엔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 2.4% 경사의 오르막이며, 착시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에 따른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 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며, 9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국비가 미편성된 지난해 말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10억원을 편성해 연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적으로 발행하는 등 선제 대응하고, 추경에는 70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도는 행안부에 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수차례 요청하고,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국비를 최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른 상품권 발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로봇플래그십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 5,000만원 등 총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해 반도체 제조 현장에 로봇기술을 실증·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플래그십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융합한 지역 특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부터 지원 과제 공모를 받아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식회사 케이이씨디바이스와 함께 반도체 제조·물류 공정에 로봇 기술을 연계·도입해 구미지역 반도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특화 물류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반도체 물류 이송 로봇의 선도거점 구축(테스트 환경 구축, 로봇체험 공간 구축), 테스트 환경 운영(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물류로봇 운행 데이터 확보 및 시뮬레이션 지원), 체험공간 운영(반도체기업 로봇도입 촉진을 위한 사용자 경험 제공, 선도모델 홍보 및 특화로봇 전시), 협업 네트워크 구축(반도체 및 로봇기업간 협력네트워
(웹이코노미)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외로움 등 고립 해소를 위한 중장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소셜다이닝(달콤한 수다)’을 운영한다. ‘달콤한 수다’는 생애주기에서 중장년이 겪을 수 있는 1인 가구 증가, 자녀 독립, 은퇴 등으로 사회적 관계 약화 및 정서적 고립을 겪는 대상자에게 요리활동과 식사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6회기 동안 지역사회 현장에서 진행한다. 첫 회기는 참여자 간 신뢰 관계 형성 중심의 오리엔테이션과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여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정서적 외로움과 고립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중장년층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6월 20일 청년센터 ‘들락날락’에서'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대표들과 상주시 지역간담회를 시행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청년창업 사업으로 참여 서울시청년창업가들은 창업과정을 거치며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창업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 청년 창업가들은 4주간의 자원조사과정을 통해 ▲상주의 숲길을 모티브로한 향기 제품, ▲상주 보리싹을 활용한 천연 반려묘 장난감, ▲상주 곶감 스프레드, ▲상주곶감을 활용한 K-디저트, ▲상주배를 활용한 대체당 페이스트와 같이 상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번 지역간담회에서는 예비창업가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5기(총괄대표 성종환)이 함께 자리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다재다능한 도시청년들의 지역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도시청년들의 꿈이 상주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여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거나 왕래하는 많은 문경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시민들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 먹었던 주먹밥을 나눔받으며 굶주렸던 전쟁 당시 참상을 되새기고, 전쟁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는 당시의 주식이었던 주먹밥과 보리개떡, 미숫가루 등을 맛보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잊어서는 안되는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6월 23일 영무예다음포레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영무예다음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340㎡의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에선 1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인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입주민의 보육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내 보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보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는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6월 20일( K-Play 안동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에게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호 실천수칙을 알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안동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인정보보호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K-Play 안동페스타에 이어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에 지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축제에서 가두 캠페인과 함께 현장 참여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사항에는 ▷IP카메라 초기 비밀번호 변경 ▷택배 송장, 배달 주문, 신용카드 영수증 파기 ▷개인정보 동의 시 내용 꼼꼼히 확인하기 ▷공용PC 로그아웃․공용 와이파이 연결 시 반드시 보안 설정 ▷택배 문자, 모바일 청첩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6월 20일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에서 안동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포항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방법과 혜택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리플릿 500부를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기존 16.5%에서 33%로 확대된 세액 공제 혜택을 집중 홍보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안동을 응원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6월 26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 안동시민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안동시가 지정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안동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 완화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산불피해 이후 안동의 관광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시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안동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지자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특히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기부형 관광 모델 ‘안동여행기부’의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사례를 국제관광기구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에 공유했으며, TPO 뉴스레터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 회원 도시에 홍보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의 사례는 ‘기부’라는 윤리적 가치를 지자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실현한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 과학, 자기개발, 스포츠, 창의, 진로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에서 267명 모집(청소년문화의집 10개, 137명, 청소년수련관 7개, 13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수강인원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설별 수강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하반기 프로그램)에서 7월 1일~11일, 청소년수련관(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7월 14일~20일 기간 중 예천군 통합교육포털(10시~17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하반기를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각 수련시설별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이 상이하니 관심 분야에 맞게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지난 겨울방학 학기 및 1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운영되며, 수업장소는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청소년학습지도관)와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반배정 결과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군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