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1일 군․경과 함께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송도 공동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합동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송도 공동구는 도시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전력, 상수도, 통신 등 기반 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한 시설로, 만약 테러 또는 재난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핵심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호국 훈련’의 일환으로 송도 공동구 내부 테러 상황 등을 가정해 군ㆍ경(17사단, 연수경찰서)과 함께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및 진압 등 방호체계와 관련한 각 기관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며 통합 방호능력 점검을 진행했다.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훈련이 송도 공동구의 통합 방호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주춧돌이 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호 훈련을 통한 안정적인 도시 기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갈대 제거 목선을 활용해 선상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연출하는 ‘별별 사랑 고백 프러포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은 물론,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부부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청라호수공원의 대표적 명소인 음악분수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에서 사랑을 고백했다. 또한 공단에서는 이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해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평생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참가한 한 예비부부는 “서로 처음 만났던 청라호수공원에서 프러포즈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감동적인 이벤트 덕분에 곧 결혼 날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공단은 계속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내년 봄에도 선상 프러포즈 이벤트를 재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행복한 결혼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재동(국·미추홀구1) 의원이 장기 미활용으로 방치 중인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의 활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재동 의원은 이날 개최된 ‘제29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 2009년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은 무시한 채 인천시와 인천대가 서로 입장 차이만 주장하며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난 5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동행해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TF 구성이 왜 지연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어 “정무부시장은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점검과 조정을 담당하는 만큼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어떠한 협의나 양해도 없이 이미 주민들과 약속한 시한을 훌쩍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동 의원은 “해당 현안이 오래된 현안이라고 하더라도 TF 구성 방향이나 계획과 관련해 지속적인 소통이 있어야 했다”며 “정무부시장실 산하 부서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소관 부서 이상으로 심도있는
(웹이코노미) 지역총생산 100조 돌파, 인구 300만 이상으로 부산을 넘어 한국 제2의 행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율이 6대 광역시 중 최하위인 20%에 머물러 있어, 인천시 및 8개 자치구와의 재정조정 관계와 관련하여 인천시의회 신동섭 의원(국‧남동4)이 ‘제29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 내 8개 자치구의 재원 확충방안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광역시 내에 위치한 자치구는 11개의 지방세 중 재산세와 등록면허세 그리고 주민세의 일부만을 자체재원으로 활용하고 있고,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기에 자치구 조정교부금이 가장 큰 이전재원에 해당하지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비율로 배분하고 있는 현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율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인천시 내 8개 자치구의 자체세입 및 조정교부금을 인구 1명으로 환산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기준 자체세입은 1인당 51만4천원, 조정교부금은 25만2천원으로 두 개 세입 모두 6대 광역시 중 중상위에 해당하며, 전체세입 중 조정교부금의 비중 또한 10.2%로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과 양사면, 교동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사이렌 소리 등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 부족, 영유아 경기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9일 오후 7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의 중진의원인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의원이 대남방송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알아보고자 강화읍 용정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래하고 있다. 오죽하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 소리 안 들리게 해달라고 편지까지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렇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간 강화군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 같다. 배준영 의원과 적극 협조해서 국회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5여단 방문 시에도 대남방송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민들을 만나는 첫 행사로, 콘서트를 찾은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10월애(愛)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10월애 콘서트에서 소개됐던 사연의 주인공 4팀을 선정해 현재의 근황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 추억과 웃음을 함께 공유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김수찬, 최진희, 오유진, 유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펼쳤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의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웹이코노미)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 지원 미술단체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강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력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강묵회, 강화문화예술포럼, 강화여류작가회 등 4개 단체에서 출품한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강화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전시 당일, 「10월愛 콘서트」와 연계되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미술단체전은 강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지원을 통해 강화군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박용철 강화군수는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민선 10기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직원조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신 윤도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일 처리와 ‘군민소통! 군민통합!’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2층 영상회의실)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외에 실무 역할을 담당하는 각 과의 주무팀장도 배석토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실무중심’을 강조하는 신임 군수의 차별화된 군정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실무진들이 정확한 군정방향을 이해해야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빠르게 군정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군수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 해석되는 대목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현장을 방문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제1호 지시사항으로 ‘군민통합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지시했고, 접경지역 대남방송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중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연마한 게이트볼 실력을 뽐내며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정자 중구 게이트볼협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이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의장은 “게이트볼은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고 건강, 심신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라며 “이 대회에서 실력과 더불어 상대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정기공연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공연에서는 아동, 청소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무용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2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기념 행사와 용유동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주민의 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한창한 강후공, 김광호, 윤효화 의원,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 용유·무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모범주민 표창 수여식,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한 음식 대접, 주민화합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유 ·무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하공연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종호 의장은 “용유·무의 주민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는 여러분 모두 용유·무의 지역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에서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개최한 ‘2024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환경’을 주제로 한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골프·축구·농구 등 스포츠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이 밖에도 과제 수행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지며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주요 행사인 ‘제24회 청소년 가요제’와 ‘제22회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지난 예선에 참가한 총 181팀(가요제 94개팀, 댄스 87개팀) 중 본선에 오른 팀들의 최종 공연이 펼쳐졌다. 분수공원 야외무대 900여 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가요제는 ‘구민서’ 학생이, 댄스경연대회는 ‘L.D.B’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공연을 만들어 준 경연 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부평구의 청소년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9일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서구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3D펜 체험 프로그램,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 및 특강,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음악회, 유아를 위한 오감 놀이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도서관 앞 건지공원에서 열린 가좌동 초록장터에서는 알뜰도서 교환전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했는데, 우연히 들른 도서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초등학생들로부터 직접 담근 전통장(간장·된장 등) 4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4년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영종지역 초등학생 24가족이 인천삼목초등학교에 장독대를 설치해 전통장 담그기에 힘써왔다. 이날 전달받은 전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삼목초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담근 전통장은 독거 어르신에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것도 학교폭력이야!’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들을 깊이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행동들까지도 학교폭력에 해당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교육은 학년별 특성에 맞게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들은 ‘사랑의 사탕쪽지’활동으로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나 칭찬을 전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들은 ‘내가 듣기 싫은 말 빙고’게임을 통해 장난처럼 쓰는 말도 심하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퀴즈와 게임을 통해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알게 됐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