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16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 및 방지하고,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성열(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소장) 강사를 초빙하여 4대 폭력유형과 구체적인 사례 및 대응절차,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구매 활성화 및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지역구매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발의, 원안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의 상황에서 인천시 지역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려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 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도록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시가 조례 시행 이후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조례 활성화를 촉구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결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그는 “다음 달에는 이번 결의안 발의에 이어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6일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에 참석하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운영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동인천역 앞 횡단보도 설치’에 이어 총 사업비 10억 7천5백만원을 투입, 2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동인천역 5/6번, 7/8번 출입구에 엘리베이터(15인승) 2대를 설치한 것이다. 이날 시승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승식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은 “그간 동인천역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입구 중 하나였던 이곳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분들뿐만 아니라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많으셨을 것”이라면서 “이번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여러 시설과의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17일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해 서해 최북단 연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주장과 완전무장 포병여단 사격대기 태세 전환 발언 등으로 인해 고조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평도는 북한과 불과 10여 km 떨어진 서해의 전략적 군사요충지로,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등 남북 간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현장이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연평도 추모비와 위령탑을 찾아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의 끝 서해 최북단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하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동향과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연평도 대피소를 방문해 비상식량, 담요, 비상약품 등 필수 비치 물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발전기 및 난방기 등 대피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인천시는 올해 각 대피소에 위성전화기를 설치해 비상 상황 시 통신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 주민들의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롯데몰 3단계 사업의 송도 롯데 쇼핑몰과 리조트의 경관 심의(변경)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송도 롯데 쇼핑몰 건립 계획은 지난 9월 12일 열린 ‘2024년 제15차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쇼핑몰 디자인과 조화될 수 있도록 리조트 상·하부 디자인을 조정하고, 미디어파사드 연출 구체화, 내외부 공간의 공공성 강화 등을 조건으로 의결됐다. 3단계 사업은 대지면적 51,165㎡(15,477평), 건축면적 33,785㎡ (10,220평), 연면적 285,249㎡(86.288평)에 지하 4층부터 지상 26층 규모의 쇼핑몰과 리조트 건설이 골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롯데몰 3단계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오는 2026년 말 완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4일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변경 사업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국제업무지구 A1 블록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 건립 공사는 지난 2007년 11월 연면적 239,473m2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하여 결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하여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하여 미션을 부여·수행하고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채널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년 49만명의 구독자 대비 약 18%이상 증가했으며, 이용객들과의 댓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플러레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루어진 ‘여자 사브르팀’은 16강에서 충남을 45대 19로 꺾고, 8강에서 경기선발팀을 상대로 45대 42로 승리 후, 4강에서 전남도청을 45대 43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중구청에 패배해 단체전 2위를 기록했던 서울과의 재대결이 이뤄져 이목이 쏠렸다. 대회 결과 45대 35로 승리,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 역시 눈부신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강원을 45대 27로 꺾고, 4강에서 경남을 만나 45대 25로 20점 차 대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경기선발팀과의 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31대 32, 1점 차이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웹이코노미) 박용철 강화군수는 17일 군수로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당선 소감에서 “강화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신속히 군정을 안정시키고, 7만 강화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 소통과 군민 통합으로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날 공식일정은 수협 사거리에서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강화여중 앞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노인복지관 방문, 현충탑참배 후 군청으로 돌아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윤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여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해 준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공식적인 업무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 기자실을 들러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군의회를 방문해 한승희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군과 의회는 동반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관할 지자체’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해석이 모호하여 지역축제 현장에서는 업무처리에 차질이 있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공방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미연 의원은 “매뉴얼에 명기된 ‘지역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계획 및 심의를 관할 지자체가 한다’는 내용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는바, 행사를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책임지도록 매뉴얼을 조속히 개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뉴얼의 허점을 요목조목 꼬집으며 “광역자치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요청을 행사장 소재 기초자치단체에서 응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찍어내리기 식의 지시형 행정이자 탁상행정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생활권이 같은 광역시와 생활권이 다른 도 단위를 구분하여 관할 지자체의 업무를 분장해야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각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식습관 개선과 체력 증진을 위한 ‘맛있게 냠냠! 건강하게 쑥쑥 아이튼튼해!’ 선도캠페인,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진행하는‘영종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측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선도캠페인은 김정헌 중구청장, 공단 임직원, 중산초 교직원, 학부모회 및 학생회 총 30여 명이 등교 시간대에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중산초등학교 학생 및 병설 유치원생 1,7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나만의 샐러드 모형 만들기 △미니게임(고리던지기, 컵쌓기 스포츠) 등으로, 특히 학생회 학생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영종보건지소와 함께한 청소년 건강측정을 통해서는 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수련관 방문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과 인바디 등 기초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국정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 중구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행정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과 관련, 공로가 큰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직원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국정평가 장려상 수상에 이바지한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기획예산실·국제도시보건과, ‘장려’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먼저 ‘우수상’의 도시행정과 윤공명 행정지원팀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의 미비점을 찾아 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인천 최초 ‘고독사 예방 앱(App)’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장려상’의 경제산업과 이서언 주무관은 연안동 아파트 승강기 운행금지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고, 건축과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총 11억 7,465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46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별 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거친 후, 16일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크게 구 부서에서 추진하는 ‘구 공모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동 지역사업’으로 나뉜다. 이중 ‘구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이뤄진다. 3개 분과(행정안전, 도시재생, 건설안전)별로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전체 사업을 최종 심의한다. ‘동 지역사업’은 동별 지역위원회 등을 통한 주민 제안 접수·발굴, 동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율목 어린이 공원 통로 확보, 공항신도시 1호 일반광장 정비 등 ‘구 공모사업’ 10건(7억 1,575만 원), 도원동 벽화를 부탁해!, 용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식품·생필품 등을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위주로 기부받아 물품을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은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돕고자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식품 제공기관인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결식 우려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 원도심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동인천역 일원서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 일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지하보도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인천역 5/6번 출입구와 7/8번 출입구에 각 1대씩 총 2대의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동인천역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교통섬, 신호등을 신규 설치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편리하게 개선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통행환경을 개선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웹이코노미)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유일한 여자볼링선수단인 부평구청 선수 6명이 인천 대표로 출전했다. 그 중 14일에 열린 3인조 경기에서 선수단의 주장 홍소리 선수를 필두로 이정민, 정유진 선수가 출전해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대한체육회장기에 이어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해주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경기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쁘다” 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부평구와 인천시를 대표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1년여동안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애써준 선수단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