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인천광역시 서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의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하여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경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에 따라 영구임대아파트단지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서구 검단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3개 단지(총 1038세대)로 아파트 관리주체에서 매월 공동전기요금 지원신청서를 구에 청구하면 된다. 또한 인천시에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의 50%를 지원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은 공동전기요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공동전기요금은 옥외에 설치된 보안등, 옥내에 설치된 계단 및 승강기 등 저수조, 정화조, 중앙집중식 난방시설에 공동으로 사용되는 전기요금을 말한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장문정 의원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1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에 관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문정 의원은 지난 6월 자유발언을 통해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하자 제안했으며, 이후 구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에 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수질 개선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시설관리공단에서 경각심을 갖고 수질 관리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천과 일산호수공원의 수질상태 및 관리 방법을 언급하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도할 필요가 있고, 작년 3월 본의원이 발의한 ‘서구 ESG 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구에서는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 복원사업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장의원은 “청라 커널웨이 수변공원을 포함한 청라 호수공원이 서구는 물론이고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 농산물 : 고구마, 순무, 인삼 등 - 축산물 : 한우, 한돈 등 - 수산물 : 미역, 건어물 등 – 특산물 :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찹쌀한과・인삼고추장 만들기)을 통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컨설팅을 오는 11월 16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당뇨병 환자는 236,807명이며, 이 중 제1형 당뇨병환자는 2,671명이다. 인천시 전체 인구 대비 당뇨병 환자 비율은 7.98%로 특·광역시 중 부산시(8.08%)에 이어 2위이며, 전국 평균인 7.69%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지만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과는 차이가 있다. 성인은 대부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많은 반면,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실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1형 당
(웹이코노미) 유정복 시장은 10월 16일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관련 발언과 전방 포병부대의 사격대기 태세 전환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의 ‘평양 상공 무인기 전단 살포 주장’과 수사적 위협, ‘전방 포병부대 사격대기 태세 발언’, ‘쓰레기 풍선 부양’등 최근 계속되는 도발과 ‘대남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2024년 호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속에서도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앞서 인천광역시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한승일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김학엽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자연환경 및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고선희 의원 대표발의) 등 22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지역축제 안전관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김미연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기자단과 ㈜우리골목상품권으로부터 인문·사회 분야 도서 2,100여 권을 기증받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으로 북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인문학 도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증 도서들은 1층 ‘책숲길’에 마련된 기증도서 코너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장 도서와 중복되는 책들은 지역 내 다른 기관에 재기증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증식에는 기증 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이번 기증이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기증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증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지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18일 19시, 지역서점 ‘사각공간’에서 고병권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도서관의 ‘책동네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읽걷쓰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부평도서관이 기획하고 지역서점이 장소를 제공하는 연계·협력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고병권 작가는 '철학자와 하녀', '사람을 목격한 사람', '묵묵' 등의 작품을 저술했고 현재는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하면서 중증장애인, 불법체류 이주노동자 등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화폐의 기원을 시작으로 화폐가 인간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함께 살펴보며, 현대 사회에서 화폐가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종합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한 특별 공연 ‘마술사의 신비한 동화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이야기과 결합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큐브 마술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인천 운서초등학교와 운서중학교에서 각각 17일과 11월 15일에 진행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이달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마음두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의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 정책과 연계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사회에서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가치를 넘어 개인과 조직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도서관 누리집과 비대면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국제사회 속 우리나라의 청렴 위상, 청렴을 위한 인천 공공기관들의 노력들과 규제'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세부터 7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11월 2일 진행되는 '나비 한 살이' 프로그램은 동화책 '참을 수 없는 애벌레'를 읽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나비의 한살이를 표현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신나는 과학교실'은 물질의 성질, 빛, 에너지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주제로 실험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주차에는 물과 식용유의 성질과 밀도차이를 알아보고, 2주차에는 목욕할 때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삼투압현상, 3주차에는 촛불, 프리즘 등을 이용해 빛의 스펙트럼 관찰, 마지막 4주차에서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모터와 풍력발전기에 대해 알아 본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는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 10월 ‘감동’을 주제로 한 추천 영화를 전시한다. 연수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DVD를 선정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시된 DVD는 자료실 내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비치된 약 8,000여 편의 DVD를 1인당 5편까지 대출할 수 있다. 10월 추천 영화로는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를 담은 ‘1947 보스톤’, 최약체 농구부의 감동 실화 ‘리바운드’, 컬링선수들의 성장을 그린 ‘못말리는 컬링부’,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우여곡절을 그린 ‘국가대표’, 선생님과 제자들의 이야기 ‘카운트’, △전쟁 포로의 실화를 다룬 ‘언브로큰’ 등 총 6편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가을을 보내고, 다양한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수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과 16일, 북포초, 백령초, 대청초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교육지원청 특화 사업이다. 이번 음악회는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 퍼커션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 연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도레미 송, 상어가족, 신호등’ 등 9곡을 연주하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으로 섬마을 음악회를 경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낸 대청초의 한 교사는 “도서 지역의 지리적 한계로 인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우리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이 많은 연수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다양한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청학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번역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문남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을교육기관으로서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이해하고 책을 매개로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15일부터 6주간 ‘자녀의 행복한 내일을 채워주는 준비, 우리자녀 채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직접 자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생애포트폴리오는 사진, 기록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자녀의 성장과정을 담아낸다. 특히 참여 학부모들이 직접 제작한 생애포트폴리오를 12월에 책자로 발간할 예정으로, 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읽걷쓰 정책’을 특수교육 분야까지 확산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어려웠던 시기를 기록하면서 그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을 얻었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애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장애 자녀가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녀의 장애와 특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가족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