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 주민 숙원사업 '난포교 재가설'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됐다. 익산시가 장마철마다 주민을 불안하게 한 난포교를 안전하게 바꿀 교두보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13일 용안면 용머리고을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금강유역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현장 조정회의를 갖고 난포교 재가설 업무 조정 협의를 체결했다. 현장조정회의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들과 같이 난포교 현장을 방문하고 조정 협의를 체결했다. 난포교는 1980년 성당면과 용안면 경계에 있는 지방하천 산북천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로 지난 40여년 간 산북천을 사이에 둔 이웃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난포교는 하천 제방보다 낮게 위치해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월류 위험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함을 토로해왔다. 실제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로 난포교가 범람할 위험에 처하면서 인근 13개 마을 600여 명에 대한 대피 명령이 발생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난포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45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2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주요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부패·청렴 위해요소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6~7월은 소방공무원 상반기 승진심사 및 인사·전보 발령시기로 청탁금지법 위반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주의보이며, 주요 내용은 “승진심사 청탁행위(금품수수)금지”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인사업무 담당자에게 청탁을 하는 행위, 직위를 이용하여 다른 공직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 인사청탁과 연계된 이권개입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전북소방은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 신고게시판도 함께 운영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 부패방지는 물론 위반 시 행위에 대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및 읍면지역 방역소독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은 △방역소독 안전수칙 △안전한 방역소독기 사용 및 수리 △방제지리정보시스템 활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방역소독원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에 배치되어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 위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선택적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시보건소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WHO 독성 분류 등급 중 가장 낮은 ‘U등급’약품을 사용하고, ‘연막소독(경유에 살충제 희석)’방식 대신 연기가 없는 ‘연무소독(물에 살충제 희석)’방식 위주로 방역을 실시한다. 읍면지역과 축사, 풀숲, 시가지 하수구 등에 대해서는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에 항상 유의하며 철저한 방역소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예
(웹이코노미)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19명의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비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은 구인 수요를 반영하여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콘텐츠 기획, 유튜브 채널 등에 대한 교육을 총 200시간 진행했다. 이를 통해 6월 1일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또한 수료 후에는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며 취업률 80%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센터장 지양근은 “직업교육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7-19세 소아청소년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육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전년도 동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는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주요 선진국보다 높아,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 미만의 감염 사례(4명)가 적고, 최근 10년간 사망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할 경우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또는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백일해에 감염되어 주변 친구, 나이 어린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높은 미접종자나, 총 6회의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불완전 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 등의 경우에도 아이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백일해 백신(Tdap)의 접종이 필요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현재 전 세계적인 백일해 유행은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백일해 유행이 없었던 점과 다수 국가에서 예방접종률 감소, 해외
(웹이코노미)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이른 새벽 순창을 출발해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의 정치인을 만났다. 이날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민선 8기 순창군 핵심 공약사업인‘아동행복수당 확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2세 부터17세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양육비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행복수당을 월 20만원 까지 확대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안사업과 국가예산 확보를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12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12일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김제(13일 10시 현재)에는 공공시설1, 복지시설 5건, 주택 7건, 공동주택 1건, 학교 1건, 양어장 1건 등 1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진발생 이후 오전 8시 41분 재난안전문자 발송, 8시 50분 상황전파 및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지진피해 조사를 요청했으며 9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9시 30분 이찬준 부시장 주재 실·국장 회의 소집으로 재대본 운영을 지시해 9시 40분 안전개발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결과 재대본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이날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날 피해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시는 향후 여진 지속 모니터링과 비상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
(웹이코노미)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옷가지를 선물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사 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은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의류의 경우 때 이른 더위를 고려해 여름용 재킷과 티셔츠 신제품을 준비했고, 대상자 가정이 관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 쿠폰도 마련했다. 김재수 위원장은 “점차 더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웃들의 마음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번 의류 및 식사쿠폰 나눔으로 지역에서 소외된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지역 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과 더불어 꾸준히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상하수도 검침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상하수도 검침원 20명의 직무교육을 최근 실시하고, 검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상하수도 검침원은 동상면을 제외한 완주군 전역 2만 3,000여 수용가의 상수도사용량 검침과 계량기 오작동과 전월대비 사용량이 급등한 수용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월 대비 수도사용량이 급등한 수용가에는 신속하게 안내해 누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누수를 확인한 수용가는 누수복구 공사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해 누수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주군 급수조례에 의거해 감면받을 수 있다. 검침원들은 “동파 예방을 위해 겨우내 계량기 함에 넣어둔 옷가지나 이불이 습한 환경을 만들어 뱀, 쥐, 지네 등 여름철 해충 생육에 최적지가 되고 있다”며 청결 유지를 당부했다. 최용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용가에 계량기함 관리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민원에도 적극 대처해 수돗물 행정서비스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도로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을 갖춘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 착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더불어 대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현재 설계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 설명회 △홍보영상 제작 △SNS를 활용한 홍보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면서 설계단계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와 10여 차례의 설명회·간담회·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4월부터는 ‘전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시민 의견 수렴 및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을 위해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시가 지난 2021년(9억 60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기금 융자사업으로, 올해 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삭감 속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기금 운용 규모는 전주시 9억 원과 중개 기관의 자체 자금 1억 8000만 원을 포함한 총 10억 8000만 원으로 지난 2021년보다 1억2000만 원 증가했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경영자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시설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3% 이하의 고정금리로 융자해 줄 계획이다. 융자신청은 기금 중개 기관인 (사)전북사회적경제회의가 진행하는 공모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사회적경제기업의 부실로 인해 기존 기금 운용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도심 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고, 운영 회사에는 견인료를 부과키로 했다. 시가 전동킥보드의 급속한 증가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이용 편리성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019년 전북대학교 인근 1개사, 100여 대에 불과했던 것에서 올해 6월 현재 전주지역에만 3개사, 3790대가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킥보드 이용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타던 킥보드를 횡단보도 등에 방치하면서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또한, 전동킥보드 대여업의 경우 별도 허가·등록 없이 관할 세무서에 등록하는 것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으로 돼 있고, 관련법도 제정되지 않아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8월 전국 최초로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개설 운영한 데 이어, 지난 2월
(웹이코노미) 지난 2022년 정읍시는 민선 8기 이학수 시장 취임 이후 업무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1원칙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시민 중심의 청렴․소통행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지방규제혁신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업무서 투명성과 공정성은 어떤 것보다 가장 앞서서 챙겨야 하는 것”이라면서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렴과 혁신으로 빛나다! 청렴도·규제혁신 부문서 두각 시는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21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맞았는데,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022년 4등급, 2023년 2등급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 그 주요 원인은 기관장인 시장의 청렴한 시정 운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노력에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사와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광업·제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6회째인 광업·제조업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덜기 위해 통계청에서 주관하는‘경제통계 통합조사’중의 하나로, 7종의 경제통계조사와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101개소)다. 주요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응답자 편의에 맞는 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 다양한 조사방법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출하액 규모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조사결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광업과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활용된다. 결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최근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피해주민 구호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시설에 대한 장비 활용과 신속한 응급복구 및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진도 Ⅴ 지진으로 인해 건축물 269건, 문화재 6건, 기타 10건 등 총 285건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전북자치도(오전 7시 기준)에 접수됐다. 이날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장관은 주택, 공공시설물(상하수도사업소) 등 피해 현장에서 피해 현황에 대한 보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상민 장관은 부안군 지진 발생 현장에서 “이번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계기관에서는 신속한 복구 및 시설물 안전 조치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지진 피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한 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