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소재지, 허가 면적, 허가용도, 이용의무 기간)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9월 13일까지‘수산물 등에 대한 특별단속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부청과 소속 경찰서 외사 수사관을 전담반을 중심으로 정부부처, 시민단체와 함께 대형마트, 수산시장, 식당,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 유통 및 가공 ▲대규모 수입·제조업체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매점매석 등 사재기를 통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이다. 특히, 원산지 표시와 관련하여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위반행위 발견시 해양경찰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의심 학교 명단이 무분별하게 공유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학교에 안내하고 (가칭)‘팁페이크 피해 신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무분별한 피해 의심 학교 명단 공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가정통신문 및 생활지도 안내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피해 의심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안으로 현재 학교 폭력 사안이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팁페이크 피해 신고 접수 센터’(가칭)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이상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TF팀을 구성해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오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PA)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 협의 후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항 1·8부두 재개발 현장 등을 포함한 인천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국내 항만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개 항만공사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는 2022년 7월 '항만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27일 용종동 소재 계양신명스카이홈 대상으로 국민참여 화재대피 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재난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하고 대상물의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파악ㆍ관리해 성공적인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대처 훈련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형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시민들과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오전 7시 30분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이인교(국·남동6)·허식(국·동구) 의원,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 시민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정각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노후 계획도시’는 1980~90년대 조성된 택지 등이 20년 이상 지난 곳 중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시에서는 연수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만수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등이 대상이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준형(명지대학교) 교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일산 신도시 정비 총괄기획과)’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통합 정비, 용적률 등 건축규제 완화와 공공기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5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립정책을 주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관내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5호(42∼59㎡)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라 예정이다. 이번 3차 협약을 통해 남동구 12호, 중구 5호, 계양구 1호, 서구 7호 등 총 25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는 자립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3년도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7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연평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년 제2회 연평면 주민총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김민애 옹진군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자치계획안 설명, 시범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4일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자치사업으로는 ‘친환경 연평도마을 만들기사업’과 ‘소통공감마을 만들기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박성익 연평면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우리 면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및 오랜 논의과정을 함께 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투표과정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사업을 잘 추진하여 주민 삶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노력한 결과가 살기 좋은 연평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웹이코노미) 강화군의회가 27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9일까지 14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강화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없도록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부평구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8월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4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9월 4일과 5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최근 발생한 심곡동 대송2차파인빌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8월 26일(월) 오후 19시경 연희동 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엔 세대별 피해 주민 및 가족 13명이 참석했으며, 관련부서 국장 및 과장과 서구의회 의원 및 연희동 자생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위로와 화재복구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문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빌라에 대한 복구는 구조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재피해 주민 대표자로 선정된 주민 대표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르게 화재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지원과 자원연계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올해 인천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탑승 공간 분리 운영 등 ‘영종역 버스 정류소 이용체계’가 대폭 개선된 가운데, 지난 25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영종역 버스 정류소는 현재 총 16개 버스 노선(66대)이 경유하며 이용객이 월평균 1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영종지역의 핵심 버스 정류소에 속한다. 문제는 한 방향으로 돌아 나오는 영종역 도로 구조상 그간 상·하행 구분 없이 모든 버스가 역사 건너편 정류소(ID35566)에서 승차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하늘도시 방향 버스를 타려던 이용객이 청라 방향 버스에 탑승하는 등의 혼선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곤 했다. 인천 중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부터 인천시에 이용체계 개선을 지속 건의해왔고, 시 버스정책과 주관하에 시-구 합동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 개선방안을 도출·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첫차부터 정류소를 명확하게 분리, 하늘도시·전소·공항 방향은 역사 건너편 승강장(ID35566)에서
(웹이코노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 점검 현장 방문’을 추진,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 행정을 실현했다. 27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 동인천동을 시작으로 26일 개항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원도심 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과 건의 사항이 제기된 총 38개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고, 해결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안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지시했다. 실제로 지난 21일에는 연안동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연안부두로75번길 일원 번호판 없는 수출용 차량 방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차량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으며, 방치 차량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업 분위기를 해치고 안전사고 위협이 있는 노후 간판과 선정적인 청소년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서는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교통·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선정적인 퇴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과 거리가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27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근로자 모두의 안전문화 내재화가 필수”라며,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