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월 2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총장 신년사, 정부포상 및 총장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글로컬대학을 비롯해 여러 사업에 선정되어 예년과 비교하여 기록적인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연말에는 통합 관련 예산과 숙원이던 대학 본부 증개축 예산을 확보하였다.”라고 말하고 “모두 지역사회,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글로컬 No. 1 대학으로 성장하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강조하고 4가지 추진 방향을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첫째 학내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둘째 4차 산업혁명, 생성형 AI가 불러올 교육·연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 셋째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계를 없애 나갈 것, 넷째 대학 통합 4년 차를 맞이하여 가좌-칠암 캠퍼스 간의 화학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KAIST(총장 이광형)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ES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KAIST, 글로벌 가치창출(the Global Value Creator)’을 슬로건으로 정한 올해 전시에서는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과 ‘인간 보안(Human Security)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라는 두 가지 주제 아래 출품 기술을 선정했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가상현실, 헬스케어 및 인간 보안, 지속가능발전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24개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의 기술이 KAIST가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서 약 232㎡ 크기로 단독 운영하는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과 관련된 기술을 다루는 첫 번째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픽스 ▴파네시아 ▴딥오토 ▴엠지엘 ▴리포츠 ▴나니아랩스 ▴엘팩토리 ▴한국위치기술 ▴오드아이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무빈 ▴스튜디오랩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인간 보안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추구’ 분야에서는 ▴알데바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가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이하 “K-Sight“)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숨은 보험금 찾기’는 지난 11월 오픈한 K-Sight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대금을 수령하지 못한 수출 거래건 중 무역보험을 통한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 행사를 통해 수출기업은 자사의 무역보험 가입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청구 가능한 예상 보험금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숨은 보험금 찾기’ 이벤트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벤트 기간 중 K-Sight에 접속 후 ‘숨은 보험금 찾기’ 메뉴를 통해 선적일자와 결제기일을 입력하고 조회 결과를 확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무역보험 보험금 청구 자격이 있으나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았던 수출기업들이, 무역보험을 통해 수출 대금 미결제 위험을 최소화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K-Sight
□ 서기관 ▲연구지원과장 이제괄 ▲제8행정실장(의과대학·간호대학) 박영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정미자 ▲시설과장 김동수 □ 사무관 ▲제2행정실장(인문대학) 임정순 ▲제3행정실장(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법과대학) 손진현 ▲제6행정실장(농업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안향선 ▲제7행정실장(사범대학) 김대훈 ▲제9행정실장(해양과학대학) 박대식 ▲행정지원과장 성문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일(화) 부산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기술‧혁신기업 육성 및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신규보증을 전년대비 2.2조원 확대한 6.4조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유동화회사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매출채권 팩토링 등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미래성장 혁신기업의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였다. 또한,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테크브릿지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데이터사업에 대한 기반도 마련하였다. 기보는 올해 우리 경제의 저성장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평가 기반 혁신기업 육성 시스템 확산, 미래첨단 신성장 분야의 전략적 육성,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 ▲수출중소기업과 글로벌 진출기업 지원에 대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글로벌 지원 모델 개발 ▲디지털·데이터 중심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전략·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추진을 통해 ‘디지털 혁신으로 행복한 미래세상을 만드는 기술 선구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TRI의 핵심 전략은 ‘임무중심 연구개발 혁신방안’이다. 국가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 임무와 달성 시한을 설정해 관리하는 방안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5월 수립한 방안과 이에 연계한 톱(TOP)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중·대형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전략기술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진연구자 육성 프로그램, 분산된 성과들을 서로 연계하여 성과를 강화하는 이음투자, 개방적 R&D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전력질주사업 등 연구성과의 파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하고 집중키로 했다. 특히 ‘연구성과확산통합전략체계(e-STAMP)’를 구축, R&D의 기획 및 수행단계부터 산업화를 고려해 ETRI 연구성과의 산업혁신 기여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직혁신, 사회문제 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원자력 기술 개발의 중심'으로서 연구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민과 세계가 지지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2024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탄소 중립, 에너지 안보의 시대정신에 부응하고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2024년은 더 나아가 ‘선진 원자로의 실물화’, ‘디지털·AI 기술과 원자력의 접목’, ‘방사선, 양자빔을 활용한 국민 체감형 R&D’라는 세 가지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간 주도의 선진 원자로 개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기술개발, 하나로 등 대형 연구시설의 안정적 운영, 연구로 핵연료 수출, 방사성폐기물 저감 등을 추진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원자력 국민 이해 증진을 위한 정책연구, 사실 기반의 정보 제공과 소통 활동으로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첫째, 선진 원자로의 실물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개발 경쟁이 치열한 SMR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술력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4년 새해는 우리의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이 좀 더 선명해지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2024년 새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KAIST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실패, 그리고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불확실성의 증가와 R&D 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된다고 믿으면 이미 된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힘차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 방안으로 혁신적인 캠퍼스 문화 확산, ‘의학공학전문대학원’ 설립, 남들이 하지 않는 ‘최초 연구’ 장려 지속, 반도체.인공지능.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 KAIST-NYU Joint Campus, 창업기업 100건 이상으로 확대,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의 가치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2024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함께, KAIST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대학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24년 대학 입학예정자 등 다양한 유형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1순위 전세임대 신청자격 이번 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중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기준 1억2천만 원, 광역시 9천5백만 원, 기타지역 8천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입주자는 100만 원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전세금에서 입주자 부담 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금리(연 1~2%)를 월임대료로 부담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재계약 기준 충족 시 2년 단위로 4회 재계약 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 신청자격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30년 전 영등포에서 공직을 시작할 때 가졌던 초심과 열정 그대로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면서 마음 열고 대화 나누는 ‘우리동네 구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본지 인터뷰에서 ‘공직 30년, 지방자치의 꿈’을 소탈하게 털어놨다. 최 청장은 “우리 영등포를 일자리와 주거·문화·녹지가 어우러진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손잡고 영등포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진정한 지방자치란 정당대결의 정치무대가 아닌 오직 주민만을 위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는 소신과 철학으로 근무처도 중앙부처 대신 서울시를 선택했다”고도 했다. 저서 『최호권, 지방자치의 꿈』에서도 최 청장은 “지방자치의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중앙정치가 혼탁하고 어지러워도 풀뿌리 민주주의만 튼튼하면 주민들의 삶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해낼 수 있다”고 누구보다 역설한다. 이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안이 잇따라 발의되자 구민의 뜻을 반영한 선제적 개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을 줄기차게 밀어붙이고 있는 데서도 확연히 느껴진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금)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 총 498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보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90.6점으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 80.5점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특히 고객과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기보 관계자는 김종호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개선하였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 및 청렴 문화를 기보 내부에서부터 전 국민에 이르기까지 확산·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보는 ▲내부 성과평가와 청렴 활동을 연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Clean KIBO-day’를 매월 운영하는 등 부패 근절 및 윤리경영 참여 활동 ▲고객과 첫 대면 시 ‘청렴협약서’ 작성 ▲청렴정책을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청렴메아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 LED 가스 센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10대 나노기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술명: 마이크로 LED와 금속산화물 나노소재가 일체된 초저전력 가스센서 기술)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마이크로미터: 10-6m)의 초소형 LED 바로 위에 고민감도의 금속산화물 나노소재가 집적된 광활성식 가스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초소형 마이크로 LED에서 나오는 빛이 금속산화물에 전달되어 광활성시키고 가스 감지 소재로 활용되는 원리를 적용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여러 종의 가스를 실시간으로 높은 정확도로 선택적 판별하는 전자코 (electronic nose; E-nose) 기술을 개발했다. (가스 종 판별 정확도 99%, 농도 값 예측 오차 14%). 마이크로 LED 가스 센서는 낭비되는 광 에너지 손실 없이 전달 효율을 높여서 초저전력 가스 감지를 실현했다. 기존 가스센서 대비 소모 전력도 1,000분의 1 수준(10-7~10-4 W)으로 획기적으로 절감했고, 수명이 매우 길고 상온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탄소감축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기후테크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금) 밝혔다. 이번 우대보증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부의 기후테크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녹색보증·기후기술보증·신재생에너지보증·탄소가치평가보증 등 기후환경분야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여 왔으며, 정부의 관련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을 고도화하여 효율적인 보증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 등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활용하는 수요 효율화, 수소,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스마트농업, 자원순환 등 연관산업을 기후테크산업으로 분류하고, 탄소중립 이행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기보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후테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율 감면(0.2%p)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 등 기존 보증상품에 비해 대폭 확대된 우대혜택을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관영)는 12월 28일 오후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와 경남 지자체 ODA 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경남 보건의료 개발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부문 경남 지자체 ODA 기반 강화와 관련하여,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 및 사업 운영 고도화를 위한 공동기획과 실행에 관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양병선 진주보건대 교학1처장, 김영희 교학3처장, 주종욱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개발협력 관련 고등교육역량강화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보건의료 개발협력 교육과정 개발과 인적자원 교류 ▲보건의료 개발협력 사업기획과 현지조사 등이다. 진주보건대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와 손잡고 경남 보건의료 개발협력 부문 지자체 ODA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수행해 온 보건의료 개발협력 사업의 기획-실행-평가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보건대는 2019년 몽골 국립의과대학교와 교육 및 인적 교류 협약을 통해 간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겸섭)는 ‘이순신 리더십, 이미지 컨설팅을 통한 K-리더십 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동교육 프로그램(2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진주교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 및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첫날에는 ‘난중일기를 통해 본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제승당, 미륵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순신의 리더십을 상세하고 실감나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이미지 컨설팅’, ‘K-리더십과 대학생활’ 특강을 통해 스스로 강점과 단점을 찾아 리더십 DNA를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첫날 진행된 특강,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조별 과제를 수행했다. 과제는 ‘대학생활 가이드(부제: 조별과제 or 신입생 등)’, ‘조직생활 가이드(부제: 인턴 자세 or 사회 초년생 등)’으로 제시된 주제에서 1개를 선택하고 부제를 설정하여 3~5개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이었다. 결과물 제출양식은 프레젠테이션, 카드 뉴스, 영상 중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열띤 토론과 대화를 통해 ‘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