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3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하여 연례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주간담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온 KB금융의 대표적인 IR 행사로, 주주들과 이사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주주간담회에는 30여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석하였으며, 권선주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KB금융지주 사외이사와 양종희 회장,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KB금융지주 집행임원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여 밀도 높은 논의를 나누었다. KB금융은 지난 10년간 주주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부터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정책 등 그룹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이행방안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양종희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완성은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KB금융은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님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의지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뉴리치’ 고객을 대상으로 다각화된 자산관리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YOUNG PB’ 3기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YOUNG PB’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뉴리치’ 고객들과 트렌드를 공유하면서 이들의 성향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젊은 금융전문가들이다. ‘뉴리치’는 자수성가, 스타트업 경영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한 젊은 자산가를 의미한다. 신한은행 ‘YOUNG PB’들은 본부부서 및 신한 프리미어 PWM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세미나 지원 ▲아트페어 개최 등 ‘뉴리치’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YOUNG PB’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희망하는 젊은 직원들 중 2명의 ‘YOUNG PB’ 3기를 선발했다. 선발된 3기 직원들은 행내·외 전문 교육과정, OJT 등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뉴리치’ 전담 PB팀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YOUNG PB’는 이번 3기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YOUNG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경기 동부·남부 지역의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고객의 선제적 환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내년도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환율전망 등을 강연했다.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2025년 달러/원 환율에 대해‘상저하고(上底下高)’로 전망했다. 올해 4분기 미국의 성장둔화와 연준의 고강도 조기 금리 인하가 내년 상반기 美 달러화 약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했다. 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의 주요 거시경제 지표 우위가 달러화 자산의 선호도를 높여 달러/원 상승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외환 담당자는 기업고객에 특화된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시장 정보제공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실시간 시장환율 거래 △현물환, 선물환, FX SWAP 등 다양한 상품 거래가 가능해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할 것이라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수출입기업 고객은 “미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내년도 환율 방향성에 고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3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스타트업 자산관리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W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WM’은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전국 20개 WM센터에서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해 미래의 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WM’은 자산관리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 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사업 초기 별도의 재무담당자가 없고 금융경험이 적은 청년 대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추천 기업을 지속 선발・관리할 계획이며 선발기업에게 WM센터 PB팀장의 자산관리, 세무상담 및 ‘스타트업WM’ 인증서 제공, 환율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디캠프의 풍부한 스타트업 육성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WM’ 시범운영을 경험한 스타트업 대표는 “신설기업임에도 자산운용, 절세방법까지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어 유익했고 다른 스타트업에 첫 거래 은행으로 IBK를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수 계열사 해외점포 현지 채용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직원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현지 채용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농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해외점포 손익이 연말 천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전년대비 대폭 성장하여 행사의 의의를 더하였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21개 해외점포에서 30여 명의 현지 채용직원들이 참여하여 이석준 회장과의 타운홀 미팅, 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세미나, 여러 범농협 사업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K-컬쳐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K- 푸드 만들기 체험, 공연 관람, 문화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실시로 참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석준 회장은 참여 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한 소통 자리에서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면서,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량 및 역할과 계열사 해외점포간 통합시너지의 중요성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기업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시중은행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 하이챗봇』은 법인‧개인사업자 손님의 문의를 AI기반으로 분석해 답변해주는 메신저 형태의 챗봇 서비스로, ▲거래상담 ▲금융상품 문의 ▲주요 서비스 안내 등을 '하나원큐 기업 앱'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적용해 챗봇 상담기능을 강화했으며, 향후 '하나원큐 기업 앱' 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고도화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 분석 및 통계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법인‧개인사업자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객 특화상담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문의 내용을 '하나원큐 기업 앱' 및 '기업 인터넷뱅킹'의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해 거래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이밖에도 손님이 영업점에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별도 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3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협회장 양길수)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The Value · The Highness」 카드는 감정평가사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외식, 커피, 쇼핑 등 할인 혜택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해당 카드 이용대금의 0.1%를 기부재원으로 마련해 공동으로 협의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13일 충남도청(도지사 김태흠)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영농철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바쁜 일정에도 개별적으로 은행에 방문하여 급여통장 개설, 해외송금 등 금융업무를 진행해 온 점 ▲통장개설 지연과 이로 인한 급여 현금 수령으로 현금 분실 및 임금 체불이 발생하는 점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언어장벽으로 인해 은행에서 통장 개설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이 애로사항이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도청과 NH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일정을 공유하여 신속하게 급여 통장을 개설하고 현금 분실 및 임금 체불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다문화 센터와 협업하여 결혼 이민자 중 통역 요원을 선발·배치하여 언어장벽을 해소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이용과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의 고용창출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건설경기 침체, 전통시장 미지정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은 157개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건물 외벽에 도색, 그래픽 작업을 실시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를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상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사업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의 발전에 힘을 보태 더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IBK희망디자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상권의 점포 간판 교체, 차양막 설치 등을 지원하는 디자인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 대구, 구례, 부산, 수원, 인천, 청주 등 전국 단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빅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RPA 빅리그'는 규칙적이고 정형·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효율을 강화하고자 과제 발굴, 기획, 개발까지 전 과정을 담당직원이 직접 주도하는 참여형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로 구성된 31개 팀이 참여해 총 41개 혁신 과제를 발굴했고, 그 중 11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대상은 '기업카드 신용평가 제외등록(봇이 해드립니다 팀)'과 'DB가입자관리 자동분류(갑진(甲辰) 퇴연(年) 함께 해 용 팀)'에게 돌아갔다. 금차 발굴한 41개 혁신 과제는 연내 실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도입이 완료되면 농협은행은 총 200건의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450억원 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폐막식에 참여한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업무자동화 과제 발굴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RPA 빅리그 진행으로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가 아닌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여 고객만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가 ‘우정테스트 하고 복권받기’ 모임통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임통장을 사용하는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면 최대 5000원의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모임통장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토스뱅크가 설정한 문항들에 따라 우정테스트를 먼저 생성한 후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후 우정테스트를 공유받은 고객은 친구가 보내온 우정테스트를 풀면서 점수에 따라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받는 방식이다. 복권은 이벤트 종료 후 7일까지만 개봉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열지 않은 복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고 받은 첫 복권을 열 때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지 않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경우, 첫 개봉한 복권에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랜덤 금액이 담긴다.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복권 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 모임원이 참여할 경우 나머지 금액도 수령 가능하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없는 고객은 11월 21일까지 개설해야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3일 일본 도쿄에서 올해 두 번째 글로벌라운드인 「KDB NextRound in Tokyo」를 개최하였다. `16년 출범한 산업은행의 벤처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NextRound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지 라운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4월 미국(실리콘밸리) 및 11월 일본(도쿄)에서 글로벌라운드를 개최하였다. 일본 벤처생태계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진출 및 韓日 VC 공동 펀드 조성 등 양국의 스타트업 육성 협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은행은 KDB NextRound in Tokyo 개최를 통해 한일 벤처생태계 교류 확대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및 일본 진출 지원에 힘을 싣고있다. 이번 도쿄 라운드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약 60여명의 국내 VC 참관단과 일본 현지 VC 관계자 19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여 일본 시장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석훈 산업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및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을 함께 모집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이 추진하는 이번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휴직 신청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하는 등
NH저축은행(대표 오세윤)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구 소재 (재)농협재단 본사에 방문하여 ‘친환경 농업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갖고, 미래 농업 활성화와 농촌 지역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NH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농촌사랑 정기예금’ 판매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한해 동안 적립된 기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미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 친환경 농업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오세윤 NH저축은행 대표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 문제와 인구 감소로 농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지원 시스템(고객 참여형 기부)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과 고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상생의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번 (재)농협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목표로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농촌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업인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쓰일 예정이다. 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 데이터 자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데이터 이노베이션(Data Innovation) 포럼’을 개최했다. ‘데이터 이노베이션(Data Innovation) 포럼’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된 데이터의 분석·활용 사례를 전 계열사 임직원간 상호 공유하고, AI·데이터 과학의 이해와 해석에 대한 최신 정보·지식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금융그룹 최초의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인 ‘KB고객데이터플랫폼(KB Customer Data Platform)’를 통해 그룹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학습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그리고 AI∙데이터 과학’을 주제로 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 및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각 계열사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발굴을 위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신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치열한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최종 우숭은 그룹 개인형 퇴직연금(I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