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이동 ▲기획본부장 남석열 ▲안전보건처 안전협력실장 김용호 ▲기획처장 김종완 ▲기획처 경영기획실장 김진태 ▲정보보안처장 김승현 ▲발전처장 김봉빈 ▲건설처장 도순구 ▲건설처 건설총괄실장 주재식 ▲탄소중립실장 임도형 ▲에너지혁신처 동반성장실장 김중배 ▲재무경영처장 안희원 ▲신재생사업처장 장재혁 ▲신재생사업처 신재생정책실장 김동욱 ▲해외사업처장 홍기열 ▲당진발전본부장 김훈희 ▲당진발전본부 감사실장 김병조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이상돈 ▲당진발전본부 환경연료운영실장 강석환 ▲당진발전본부 안전기술처장 한종욱 ▲당진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김응룡 ▲당진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김태성 ▲당진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남궁찬 ▲울산발전본부장 임승환 ▲울산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신용민 ▲울산발전본부 안전환경실장 황영호 ▲울산발전본부 건설관리실장 이석무 ▲울산발전본부 복합발전처장 홍성철 ▲동해발전본부장 임희조 ▲동해발전본부 운영처장 국동기 ▲일산발전본부장 오태환 ▲음성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김병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장 김태규 ▲신재생개발본부 충청지사장 박종연 ▲신재생개발본부 경인지사장 이영조 ▲미래기술융합원장 방민태 ▲기술전문연구센터장 김성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장 선영삼 ▲안전보건처
이한준 LH사장은 19일, 지난 4월 강릉 산불로 LH 임대주택에 긴급입주한 총 78세대 이재민들의 겨울맞이 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이재민이 입주한 다가구 임대주택의 소방시설도 점검했다. 그간 LH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에는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의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산불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주거에 대한 불안까지 가중되어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LH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LH 임대주택에서는 이와 같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설비를 구비하고 철저한 수시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LH는 2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때 해당 구역 소유주와 세입자가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을 마련한다. 2030-2단계(신흥3, 태평3)는 내년 초 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한준 LH사장은 “순환용 이주단지 제공으로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올 한해 울산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20일(수)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4년 차를 맞은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울산시 교육청, 환경운동연합 등 8개 기관·NGO와 협업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울산 시민·학생 총 4,000여 명이 참여했다. 3대 주요 테마인 문화융합형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형 환경보전활동, 체험형 기후변화 공감활동을 중심으로 9개 공동사업인 △초록발자국 걷기 챌린지 △U울산 플로깅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환경 사진 전시회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탐△탄소중립 식물식 체험교실 프로그램 △환경골든벨 퀴즈대회 △행복나눔 비치코밍을 운영했다. 특히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 ‘환경 사진 전시회’는 환경 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41점의 작품을 지난 7월 울산도서관에서 전시했다. 관람한 시민들의 투표와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총 8점의 사진을 시상했다. 결과보고회에서 진행된 ‘U울산 플로깅 챌린지’ 활동 우수자 시상식에서 학생부문은 교육감상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초월전통: 문화유산과 현대성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주시의 문화유산으로서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진주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진주공예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22회째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 전시박람회로 진주공예홍보관은 진주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초월전통: 문화유산과 현대성을 연결하다’ 진주공예홍보관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진주시의 문화자산으로서 진주공예의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지점을 탐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다채롭게 선보이기 위해 진주의 공예작가 40인의 공예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진주시의 공예 및 민속예술 문화유산과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등 창의도시 추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 공예품의 판로 확장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에 친환경 전기 탑차를 지원하는 ‘HUG 드림카’ 사업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시설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시설이다. 1998년 외환위기부터 시작된 푸드뱅크·마켓은 기부와 지원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으나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특수 차량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 냉동(냉장) 탑차를 기초푸드뱅크‧마켓 5개소에 후원하는 ‘HUG 드림카’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식품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탄소 저감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기초푸드뱅크‧마켓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HUG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현장에서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12월 20일 오후 2시 함양군 휴양밸리에서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센터장 진병영 함양군수)와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지역 기반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내에 환경보건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권역 환경보건센터로서 경남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 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협약체결은 경남도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경남도민을 위한 환경보건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조 ▲상호 기관의 환경보건 사업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홍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요청 시 경남도민을 위한 환경보건서비스 지원 등)에 대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환경보건센터의 경남 환경보건 위해 소통체계 구축 및 환경보건 청원 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인해 건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AM PM Ideal Pet Care(에이엠피엠 아이디얼 동물병원)의 Scott S. Lee 원장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2월 2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김곤섭 연구부총장, 정재우 칠암부총장, 대외협력과 관계자와 Scott S. Lee 원장 대행으로 황태성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부원장, 이희천 수의과대학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기념 촬영, 기부자 인사 말씀, 부총장 감사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cott S. Lee 원장은 2008년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수의과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임상경험과정(Evaluated Clinical Experience;ECE) 진행 후, 캘리포니아 다수의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근무했다. 이후 2018년 AM PM Ideal Pet Care를 개원해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Scott S. Lee 원장은 지난해 12월에도 1000만 원의 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에너지혁신 분야 창업기업 1호 사무소 개소식을 20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실습·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했으며, ‘에너지진단 컨설팅 연계 덕트 보수 시스템 고도화’를 사업모델로 하는 스타트업 Aero-ONE)을 1호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Aero-ONE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생산효율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대섭 Aero-ONE 대표는 “유체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정했다”면서, “동서발전이 주최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덕분에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마침내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대섭 Aero-ONE 대표에게 사업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향후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경영·법률·기술 컨설팅,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대학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오전 약학대학 동문 故 정진교 동문(제약학 71학번)의 배우자 김영애 씨가 영남대학교를 찾았다. 故 정진교 동문이 생전에 영남대 의료원에서 투병하며 친절한 간호와 진료 서비스에 감동해 학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故 정진교 동문은 영남대 약학대학 71학번 동문으로 졸업 후 제약회사, 약국 운영,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했고, 영남대 약대 동창회, 대구광역시 약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해왔다.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영남대 의료원에서 투병하다 지난해 12월 작고했으며, 배우자와 두 자녀가 남편·아버지의 1주기를 즈음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학교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故 정진교 동문의 모교인 영남대에 1천만 원, 정성스러운 치료와 간호를 해준 영남대 의료원에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우자 김영애 씨는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어렵다고 들었다. 남편과 아들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도움이 되고 남편의 첫 번째 기일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대학에 기부하는 것으로 자녀들과 의견을 모았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후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김정훈 사회공헌단장, 홍영은 ESG혁신센터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송수영 연구개발실장, 장대문 ESG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연수·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주요 행사 공동 개최, 인력 상호 교류 ▲주요 보유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ESG 경영 및 확산에 필요한 사항 ▲장학금 대상 선정, 지급 등 장학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부동산 산업 전반에 걸쳐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 등 국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부동산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ESG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 ESG 경영 확산 등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 지역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국립공원 247개소가 출입 통제됐으며, 국내 항공기 14편과 여객선 107척이 결항했다. 한편으로는 이 한파가 반갑기도 하다. 시야를 뿌옇게 가리던 미세먼지가 한파로 인해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한파가 미세먼지를 줄일 뿐 아니라 동해가 빨아들이는 이산화탄소량을 늘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부산대 해양학과 이동섭 교수, 김소윤 씨 연구팀은 북극의 찬 대기가 동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미국 지구물리학회(AGU)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인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1992년, 1999년, 2007년, 2019년에 총 네 차례 관측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 표층부 · 심층부 순환과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 간 관계를 분석했다. 첫 번째 구간(1992~1999)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2천만 톤 흡수했으며, 두 번째 구간에서(1999~2007)는 그 양이 연간 1천만 톤 이하로 감소했다. 또, 마지막 구간(2007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 이하 ‘산업기반신보’)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사업당 최대 신용보증한도를 기존 7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민자시장에서는 민자사업 규모의 대형화에 따른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기반신보의 보증지원 한도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시장의 의견을 반영한 보증한도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지난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안을 의결해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보증한도 상향으로 산업기반신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향후 예정된 대형 민자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민간 중심의 역동적 경제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기반신보는 올 한해 민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율 인하, 전자보증 플랫폼 구축 등 제도를 개선했으며 동부간선 지하화사업,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등 민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65조원의 보증을 공급해 ‘민자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시즌 청소년 강연회 "펀앤런 2023 윈터핫톡 페스티벌(Fun & Learn, 2023 Winter Hot Talk Festival)!"을 12월 26일(화)부터 28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일간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자신들의 꿈과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을 찾아서'(1일차), '덕후의 날'(2일차), '미래로 떠나자'(3일차)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현택환, 선양국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강연을 맡았다. 1일차 12월 26일 (화) ‘꿈을 찾아서’ 첫째 날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폭넓게 이해하고 여러 각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강연들을 마련하였다. 먼저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불확실한 미래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꿈과 목표는 무엇인지, 꿈과 목표는 어떻게 다른 지를 전한다. 이다슬 성우는 아나운서, 쇼 호스트, 댄서 등 N잡러로 살아온 다양한 경험담을 전해주고, 이어서 대한민국 기초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화학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최근 페인트기업 A社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신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던 중, 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이하 “트라이빅”)’을 활용해 중남미 페루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A社는 중남미 시장개척이 지지부진하던 상황 속에 트라이빅 덕분에 페루 바이어를 찾고 3만 달러 초도수출에 성공한 경우로, 내년 1월에도 추가 수출 논의를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A社는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많은 국가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입 수요도 따를 것으로 판단하고, 트라이빅 국가별 시장정보와 무역투자통계를 활용했다. 트라이빅에서 페루 수입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19.8%로 2위(1위 도요타 21.1%)라는 점과 한국의 對페루 수출품 1위가 자동차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페루 시장을 목표로 정한 뒤, A社는 해외 실수입거래 정보에 기반한 트라이빅의 바이어 추천 정보를 활용해 우리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을 얻었다. 자동차부품을 실제 수입하는 현지 업체 또한 트라이빅에서 추천받아 최초 수출계약 체결을 따낸 것이다. 트라이빅은 기업뿐만 아니라 KOTRA 해외 무역관에게도 활용성이 높다. 아프리카 케냐의 KOTRA 나이로비 무역관에서는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