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 보상 착수 현재 사업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지장물 등 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LH는 지난달 30일에 남양주왕숙지구 소유자와 주민들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발송하고, 오는 3일부터 토지·지장물 등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 토지 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지장물(약 8,500동)과 영업권(약 1,500건)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지난 7월 31일 완료했다. LH는 앞으로 약 3개월간 토지 및 지장물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 기간 이후에는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000㎡ 이상의 토지를 협의로 양도할 경우 사업지구 내 협의양도인택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400㎡이상 토지를 협의로 양도한 소유자도 85㎡이하 분양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대토보상에 대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오는 ’22년 1월 중 대토보상 계획공고 및 신청접수 등을 추진하고, 특히 원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 행복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 LH는 30일, 전북 익산인화 행복주택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LH 행복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도서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인화 행복주택 작은도서관은 이용률이 저조했던 기존 도서관이 입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첫 사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승호 LH주거복지본부장,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 박찬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입주민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LH는 이 날,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비롯해 평소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협업해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부도서 및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LH 직원들이 기부한 책 7천 권은 전국의 LH 작은도서관으로 전달되며, 기부금 2천 5백만 원은 작은도서관협회로 전달돼 입주민이 원하는 신간도서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LH는 지난해, 경남혁신 LH3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실시해 기존의 낡은 도서관을 입주민 커뮤니티 중심의 교육·문화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입주민 주도의 도서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제6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2개 지역을 지정하여 오늘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63차는 전월(1곳) 대비 전라남도 광양시가 편입됨에 따라 총 2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1.10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167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4,075호의 약 15.4%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달 25일, 행복중심복합도시6-3M2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995세대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6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으로, 14개동에서 총 995세대가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59A·B 730세대 △74A·B 136세대 △84A·B 129세대이다. 주평면 구조는 단층형 타입의 4Bay구조이며,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995세대 중 838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54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전용 60㎡ 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1,045만 원, 전용 60-85㎡의 경우에는 3.3㎡당 평균 1,200만 원이다. 신청 자격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공통적으로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공공정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26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함께 ‘2021년 제3차 공공정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2.4대책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정비사업의 취지와 저층주거지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이번 3차 토론회는 10월 22일과 11월 5일에 개최된 1·2차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해 2.4대책 등 공공정비사업 관련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1·2차 토론회 주요 내용 지난 1차 정책 토론회에서는 공공성 확보 및 이익공유 등 공공정비사업의 정책 취지에 대해 논의했으며, 2차 토론회에서는 사업현장 분석을 통해 공공정비·민간정비·정비사업 반대 등 3가지 입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정비사업이 주거안정과 주민재정착 등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물보상 기준, 세제·대출 지원 등 사업 참여 주민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를 바탕으로 3차 토론회에서는 발표자 등이 1·2차에서 제기된 질의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민간정비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행·시공을 하는 강서구 마곡동 일원의 ‘놀라움 마곡’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된 첫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식(knowledge)과 공간을 뜻하는 접미사(-um)의 합성어로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놀라움 마곡’은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으로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71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제조형 오피스를 층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지상 1층~12층은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섹션 오피스 형태로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2층에는 화물차량으로 호실 앞까지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됐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서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5일, 서울시 중구 힐튼호텔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난 ’16년부터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해 전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그간 성남위례, 시흥은계, 진도쌍정, 화천신읍 등에서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했으며, 이곳에서는 각종 건강관리, 생활지원, 재가서비스 등 고령자 친화형 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내용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업무와 사업비 분담 등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LH와 △경주시 △남해군 △대전광역시 동구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시 △의정부시 △인제군 △제주특별자치도 △천안시 등 9곳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LH는 협약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기획과 주택 설계 및 시공, 준공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4일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SNS부문 아․태IBA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의 우수한 홍보물, 사보 및 영상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활동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HUG는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SNS부문에서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HUG의 역할을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SNS 홍보활동을 펼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아․태IBA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HUG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들과 협업 홍보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렵고 딱딱한 부동산․금융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신한리츠운용(사장 남궁훈)은 에스원(대표 노희찬)과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중소형, 구분소유 오피스 투자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부동산 관리비 절감을 위한 관리효율화 방안과 함께 부동산 가치상승을 위한 무인화, 자동화 시스템구축, ESG 일환인 LEED 인증 획득 등 다양한 중소형 오피스 관리 선진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원은 현재 신한리츠운용의 공모, 상장리츠 상품인 신한알파리츠가 보유한 오피스 건물에 통합 부동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부동산 관리비용 효율화 협업을 통해 약 15,000명의 개인고객이 투자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의 배당수익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형 부동산은 대형 부동산 대비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하고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다. 부동산의 규모가 작고 수익성이 낮아 대형회사의 참여가 미진한 것이 주된 이유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한금융 계열인 신한리츠운용과 에스원의 협약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한리츠운용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피스 포트폴리오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판교 알파돔시티 6-2 블록 건물 내 아트리움에서 6-1, 6-2 블록 복합시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541번지 일원으로, 사업면적 4만 2천평, 건축 연면적 36만 9천평 규모다.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앞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 현재 오피스,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호텔, 백화점 등도 위치해 있다. 행정공제회는 알파돔시티 개발사업의 PFV 구성 초기부터 가장 큰 지분을 투자하였고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이끌고 왔으며, 이번 준공을 통하여 알파돔시티 사업을 최종 완성하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12월 주식회사 알파돔시티와 알파돔 6-1, 6-2블록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알파돔 6-1, 6-2블록은 각각 백현동 532, 534번지로 신분당선 및 경강선 판교역이 바로 연결되고, 대왕판교로와 서현로, 판교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화랑공원과 판교테크노파크 공원, 붓들공원 등이 인접한 장점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5월 미국 NBBJ와 한국 희림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했으며, 같은 해 11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지난 24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사 대표 등과 ‘2021년 건설사업관리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설사업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LH-건설사업관리업계 상호 협력 문화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 김현준 사장은 “LH와 건설사업관리업계는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올해 총 5,7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건설사업관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은 1997년부터 20년 넘도록 관내에서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무료급식소이며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서는 무료 급식소의 주방, 배식소, 식사 공간 등 내부 인테리어와 환기 시설을 전면 교체 했으며, 간판 및 출입문 등 외관 보수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식자재와 물품도 후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봉사활동 행사가 축소됐지만,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공모전 개최결과 LH는 지난 8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 언택트 집들이 '나를 덧댄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제는 ‘집’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 가온마을 7단지 입주민인 김OO씨 부부의 작품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따뜻함을 더해주는 원목가구로 깔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실을 영화관,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 부부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LH는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를 찾아가 상패 및 상금을 직접 전달하고 주거공간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진다. 아울러, 직접 전달이 어려운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다과 등으로 구성된 ‘우리 집 시상식 키트’를 전달해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한다. 수상작 인테리어 특징 접수된 작품들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의 EPC(설계∙조달∙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금액은 발주처와 경영상 비밀유지 협의에 따라 추후 공개)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혼합물에서 황 화합물 등의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셰일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원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생산다변화의 일환으로 셰일가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자푸라 가스전은 사우디의 첫 셰일가스전으로 추정 매장량이 200조 세제곱피트(ft³)에 이르며, 사우디는 이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 밖에 84㎡ 타입이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총 546실 모집에 전체 청약접수 1만 932건,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주변에 형성중인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등록이 약 1만여 명에 달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 당첨자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