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45825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 순자산은 1,071억원이다. 지난 5월말 상장한 해당 ETF는 장기 채권 투자가 인기를 끌며 6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국내 상장된 미국채 ETF(레버리지 제외) 중 듀레이션(duration∙가중평균만기)이 가장 긴 초장기채 투자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기존 30년물 채권 투자 ETF의 경우 듀레이션이 17~18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채권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7~29년 수준으로 50% 가량 더 길다. 길어진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스트립 채권형 ETF는 최근 해외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미국 장기채권이 현재 저평가 영역에 있고 장기금리가 결국 우하향한다는 전망에 따라 미국 장기채권 투자 ETF 중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의 지난 1년간 노력을 되돌아보고 그룹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실천을 다짐하는 ’하나 웨이브스 컨퍼런스‘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해 ‘21년 6월 출범, 올해 3기까지 출범하며 총 92명의 여성리더들을 배출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웨이브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 Emotion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7월 출범한 ‘하나 웨이브스 3기’ 수료식과 함께 하나 웨이브스를 통해 배출된 총 92명의 여성 리더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와 현장의 변화,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하나웨이브스 3기’ 는 총 28명의 여성 리더들을 배출했으며 ▲리더십‧전략‧커뮤니케이션 특강 ▲팀 프로젝트 활동 ▲기업금융, 디지털 등 전문 직무 과정 등 5개월간 진행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이프플러스는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는 ‘리사 오노(Lisa Ono)’의 내한 공연을 12월 15일(금)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 리사 오노는 ‘아이 위시 유 러브(I Wish You Love)’, ‘프리티 월드(Pretty World)’ 등 CF와 영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첫 단독 내한이다. 공연 티켓은 모두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13일(월)부터 내달 4일(월)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5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앱 친구 초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리사 오노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박진영과 플루티스트 겸 재즈 보컬리스트 김지윤, 하모니시스트 강재환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들과 협연도 열린다. 한화 라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5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51종목과 풋 40종목, 종목형 콜 144종목과 풋 18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 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며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정지호)는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임직원 및 가족 동반행사로 초록행성 이끼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록행성 이끼볼 봉사활동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끼볼 식물과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진행된 ESG 활동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제작한 이끼볼 식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든 친환경 식물을 통해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신한파트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일류 펀드인프라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412570)’가 11월 약 50억원의 개인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최근 8영업일간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2억9,000만원이다. 해당 ETF가 2021년 12월 상장 이후 지난 10월말까지 약 2년간 160억원가량의 개인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달 들어 눈에 띄게 매수세가 집중되는 추세다. 이는 최근 공매도 금지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는 2차전지 셀 업종을 대표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업체를 대표하는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구하는 레버리지형 ETF다. 공매도 이슈로 인해 2차전지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는 6일에는 일간 수익률이 54.72%을 기록,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IGER 2차전지K-뉴딜레버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실천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ESG활동으로, 매년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연말까지 『2023 모두하나데이』 켐페인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여 했으며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만들기’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복상자’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그룹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아동의 촉각 학습용 도구인 점자교구를 정성껏 제작해 국립서울맹학교 시각장애아동 130명 앞으로 전달했으며,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위치한 서울 명동일대와 주변 지역의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룹 임직원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직접 제작한 ‘행복상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로그인 구독자는 이날 기준 약 102만명으로 구독자가 17만명이었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0개월 만에 약 85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했다. 가파른 성장의 요인으로는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채널 운영 전략이 꼽힌다. NH투자증권은 올 초, ‘투자로그인’을 ‘가능성을 키우는 업생(up生 ·업그레이드라이프) 채널’을 콘셉트로 리뉴얼 해 MZ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에 주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갓생(God生)을 살고 있는 두 명의 MZ가 만나 서로의 재능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노리는 ‘떡상메이트’를 론칭해 편당 평균 조회수 40만회 이상, 총 조회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구독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시리즈가 종료된 8월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투자와 관련된 꿀팁을 쇼츠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알짜머니’를 꾸준히 발행하며 구독자를 늘려오다 ‘좋은일잘러’라는 신규 콘텐츠를 론칭 후 구독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좋은일잘러’는 인기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일’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9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 주재로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주·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ESG추진의 확장(Scale up)과 가속화(Speed up)를 위해 2024년 ESG 계획, 계열사 ESG 핵심사업 등을 주제로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ESG 추진체계 마련에 집중했고, 이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반응으로 최근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ESG 비즈니스를 실행하여 지속가능성 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ESG 추진계획」에서는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한 제도 및 시스템 마련, 기후솔루션 테마투자를 통한 녹색금융 강화, ESG 플래그십 페스티발 등 기존 ESG 발전과제를 더욱 심화시켜 실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계열사에서도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 고도화, 글로벌 녹색투자와 탄소시장 비즈니스 확대, 그리고 ESG 투자 프로세스 강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수립하여 발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항공화물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항공화물 디지털 플랫폼사 iNOMAD(아이노마드) 임준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iNOMAD와 함께 ‘신결제솔루션’ 을 도입해 항공화물 전용 결제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지원한다. iNOMAD를 이용하는 수출입 물류기업들은 신결제솔루션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운임 조회·예약뿐 아니라 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 수출입 물류 기업들은 항공사나 혼재사(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서 운송하는 업체)와의 거래에서 지급보증을 제출해야 하는 부담과 항공사와 혼재사 가격을 비교·예약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본 서비스 출시로 플랫폼에서 간단하게 운임을 비교하고 전용카드를 이용해 운임을 결제할 수 있어 이런 부담을 덜게 되었다. 또한, 플랫폼으로 자사 영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항공사도 결제대금을 더욱 안전하게 정산받을 수 있다. 솔루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3달간 iNOMAD에서 전용카드로 제주항공을 예약하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부터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고객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고객 전용 상품인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 등 KB금융의 6개 계열사와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에게 대출금리 우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에는 KB국민카드의 ‘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와 KB부동산신탁의 ‘ONE KB 담보신탁’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중소기업 고객이 ‘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를 이용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ONE KB 담보신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담보대출 거래 시 업계 최저 수준의 담보신탁 보수 요율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금융은 기업 경영 및 가업 승계를 위한 ‘KB Wise 컨설팅’ 서비스와 ESG 경영 진단 및 상담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 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이 조성하는「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 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림청, 충청남도, 태안군 관계자가 참여했다. 동서트레일 안면도 구간은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으로 해안선 곳곳마다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신두리 해안사구, 두웅습지 등 산림생태자원이 풍부한 구간으로 인근에 경이정, 목애당 등 역사문화 자원도 풍부하다. 2026년 동서트레일이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숲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종룡 회장은 “안면도 구간이 안면(安眠)이라는 글자 그대로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 쉼터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디지털서비스 브랜드 나무증권과 JTBC 최강야구와의 메인 스폰서십을 기념해 진행한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나무증권 해외주식 거래이벤트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1달러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강야구 유니폼, 모자 등 정품 굿즈를 제공했다. 특히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최강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직관 티켓을 추첨으로 제공했다. 실제 이벤트 기간은 짧았던 데 반해 이벤트 참여 고객이 1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관심도와 함께 최강야구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해당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계좌개설과 해외주식 첫 거래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 해외주식 경험 확대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했다. 나무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한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무증권은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통해 나무증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계열 부동산신탁 3사가 뭉쳐 도시정비사업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각 사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3개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워진 수주환경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한국형 제도로, 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K-RE100 이행 방안으로 신재생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에너지 IT 기업인 해줌(Haezoom)과 함께 진행하였다. REC를 구매하면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 역시 인정받을 수 있다. K-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구매, 직접 전력 거래 계약(PPA),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체 건설 등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 이번 가입은 NH투자증권이 견고한 ESG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범농협 그룹 일원으로의 ESG 경영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이다. NH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며 농협금융의 2050년 탄소중립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협약인 넷제로은행연합(NZ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