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이벤트 ‘파란소녀가 준비한 연말 대축제’를 자사 26종 타이틀에서 실시한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함께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올해 3월부터 30여종의 타이틀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파란소녀가 준비한 연말 대축제’는 릴레이 이벤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이벤트로, 창립월을 맞아 넥슨 26종 타이틀에서 순차적으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바람의나라’는 2025년 1월 1일까지 ‘프리미엄 바람 모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일∙주간 임무로 획득한 ‘바람모험포인트’를 활용해 ‘[모험]정령눈꽃사슴상자’, ‘[모험]형상변환권(주작선장:30일)’ 등 각종 보상과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1월 9일까지 추억의 몬스터 12종이 등장하는 넥슨 게이트 로고를 본 뜬 ‘삼색 빛의 동굴’ 이벤트 던전을 선보인다. 또한, 1월 16일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획득한 이벤트 주화로 ‘서른돌을 보내는 주화상점’에서 추억의 외형인 '황금호박무기'와 함께 '일본 전설 무기', '중국 전설 무기'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FC 온라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의 서비스 500일을 맞아 대규모 게임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500일 동안 '아레스'를 사랑해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를 담아,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게임내 이벤트들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지급, 이용자들의 캐릭터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2종의 출석 이벤트인 '500일 기념! 축하 선물 출석부 I/II'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게임내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7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재합성권 선택 상자 2개 ▲주무기/보조무기/방어구/성물 파괴 보호제 ▲각종 프라임 및 스페셜 소환권 ▲500일 기념 데코 ‘얼음의 영원 서클릿’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미션 이벤트인 '500일 기념! 축하 7일 미션'도 진행된다. 다양한 인게임 미션을 수행하면 각종 성장 아이템 및 최종 보상 ▲로얄 R등급 선택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수집 아이템을 등록해 전투를 유리하게 돕는 다양한 스탯을 적용받을 수 있다. 몬스터 사냥을 통한 교환 이벤트도 열린다. 특정 지역의 몬스터 처치 시 ‘500일
올 3분기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중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가장 많은 곳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로 나타났다. 빗썸과 고팍스가 뒤를 이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업비트(두나무 키워드 포함) △빗썸 △고팍스 △코빗 △코인원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5대 거래소이다. 조사 키워드는 '거래소 이름' + '어르신, 기부, 이웃,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후원'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가 508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3분기 사회공헌 관심도 1위에 올랐다. 8월 손 이라는 네이버블로거는 여름에 두나무 업비트와 함께 바다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더운데 고생 많이 하십니다, 봉사활동 해주셔서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7일 얼리 엑세스를 예고한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화제다. 원작 IP가 가진 고유의 게임성이 코어하고 단단한 팬층을 확보한 상태에서 편의성과 액션성을 가미하며 대중성까지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약 11년동안 44개의 신규 리그(시즌)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TOP 10’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7월 업데이트된 ‘칼구르의 정착자들’ 리그 이후 동시 접속자 수 22만 명을 넘기는 등 굳건한 팬덤을 유지하며 핵앤슬래시 장르의 대표 명작으로 자리 매김했다.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출시 첫 달에는 동시 접속자 8만명, PC방 순위 6위(19년 6월), 총 19개 시즌을 오픈을 기록했으며, 지난 7월 신규 리그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22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 중이다. 특히 서비스 기간 동안 ▲공식 한국어화 지원 ▲카카오 전용 서버 오픈 ▲카카오 PC방 서비스 제공 ▲글로벌 버전 동시 업데이트 등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지원하며 탄탄한 국내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패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근본적인 시스템을 개편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더욱 역동적인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엔진 제너레이션’을 통해 더욱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업데이트의 첫 번째로 2세대 카트 엔진 A2를 출시한다. A2 엔진 카트바디는 1세대 엔진을 뛰어넘는 속도는 물론, 전용 사운드와 ‘타코미터’, A2 엔진만의 고유 튜닝 옵션을 통해 이전 세대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A2 고유 튜닝 옵션은 카트바디의 성능을 더욱 크게 강화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지금까지 없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킬 시스템을 카트바디로 이전하고, 대신 고유 특성을 부여받는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고유 특성을 아이템전 또는 스피드전에서 활용 가능해 각각의 고유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아이템전도 전면 개편한다. 총 63종의 아이템 트랙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큐브 종류를 추가해 아이템 사용에 따른 경쟁 요소를 높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의 카트바디를 분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4일 자정(24시)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이용자는 PC(퍼플), 모바일(AOS, IOS) 플랫폼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MMORPG다.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엔씨(NC)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와 함께 리니지 IP와의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 ‘모나크 코드’를 진행한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이용자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재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기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가 태국에 이어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출시 하루만인 지난 29일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여전히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태국 및 대만 1위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등 총 5개 지역에서 구글 인기 순위 TOP10을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RPG 장르 기준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8개 지역 TOP10을 기록했고, 전략 게임 장르로는 태국, 대만, 홍콩 등 5개 지역에서 10위권에 들었다. 또한, 매출 부분에서는 구글 RPG 장르 매출 기준으로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이탈리아, 대만, 홍콩 등 59개 지역 TOP10을 기록, 동서양에서 모두 꾸준히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자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고객분석 및 마케팅 지원 상품인 ‘N클루(NCLU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자사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한 층 높여 고도화된 타겟 마케팅을 실행하고 비즈니스 효과성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클루’는 네이버의 수천만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선보인 상품이다. 기업들이 자사의 데이터를 ‘N클루’ 모델에 입력하면 고유한 N클루 피처(feature)가 생성되는데, 이렇게 생성된 피처를 활용해 자사 고객 행동 예측, 프로파일링이 가능하고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입력한 데이터가 재학습되거나 타사와 공유되지 않기에 개인정보 이슈 없이 안전하게 타겟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N클루’의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N클루'는 출시 전부터 LG전자의 스마트홈 특화 사용자 행동 모델(LEAD)과 융합하는 기술 연구를 통해 효과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행동을 네이버에서의 검색 등의 행동이 학습된 N클루 모델과 융합하여 기존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한명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올해 ESG 평가 대상인 국내 1,066개 社 가운데 6개 기업만 수상 영예를 얻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고 평가 등급인 ‘A+’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2002년 한국거래소 산하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통한다. 국내 주요 상장사 및 금융사를 대상으로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등급 (S, A+, A, B, B+, C, C+, D)을 부여한다. 올해는 총 23개 기업만 A+를 획득했으며,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SK스퀘어는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받아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 평가가 작년 대비 개선(A→A+)되면서 통합 등급도 한 계단 상승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3.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보다 몰입감 있고 현실적인 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녹 맵을 파괴 가능한 맵으로 변경했다. 론도 맵에서 선보였던 ‘지형 파괴’ 기능을 도입하고, 폭발물과 레드존에 의해 건물, 구조물 및 오브젝트가 파괴되도록 업데이트했다. 철재, 석재, 콘크리트, 목재 등 재질에 따라 건물의 내구도가 상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는 파괴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사녹의 텍스처와 지형 등 여러 시각적 요소를 개선했다. 기관단총(SMG)은 고유한 특색을 부여하고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밸런스를 조정했다. 9mm 탄약의 무게를 줄여 매치 후반부까지 더 많은 탄약을 휴대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기관단총 대부분의 사격 정확도를 크게 향상했다. 특히 비조준 사격 및 견착 조준 사격 정확도를 높여 근거리 교전과 1대1 상황에서의 활용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승 도전 기능에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솔로 모드에서도 연승 도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승 도전 활성화 중에는 파티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금천구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컴투스 그룹 구내 식당에서 진행된 김장 봉사 활동에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과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800kg의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직접 포장했으며, 완성된 김치를 금천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통해 80여 개의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천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금천구 지역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전문 장애인 복지 시설로, 현재 교육 및 치료,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연 금천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지역사회조직화팀장은 “김치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김장이 어렵거나 비용이 부담되는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그룹 임직원도 “김장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고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SaaS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출시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NHN클라우드 환경 기반 ‘더존비즈온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옴니이솔)’ 출시 ▲ERP/그룹웨어 및 AI 수요 발생 시 공동 협력 ▲일본 시장 현안 사항 공동 협력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픈스택 기반 CSP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지닌 NHN클라우드와 함께 기업용 솔루션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협력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선택지 확대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산업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의 완성도를 대폭 높인 옴니이솔은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NHN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업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 원을 넘어섰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무너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에 반한 초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스토리에 공감하는 직장인들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왔다. 무너는 2020년부터 디지털 채널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실제로 20년 기준 무너 관련 매출은 99.8%가 디지털 매출에서 발생했지만, 24년에는 ▲디지털 매출 11.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2’를 실시했다. 지난 4월 ‘환골탈태’ 첫 번째 업데이트로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풍성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각종 즐길 거리를 확대한다. 먼저, 모든 직업의 마법 밸런스와 편의성을 개편한다. 직업 간 밸런스 조정을 적용하고 승급 시점에 맞춰 신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원거리 자동 타겟팅 기능을 추가하고 7차 직업 전용 게이지 소모 요소를 제거한다. 또, PvE 및 PvP 상황에서 각각 사용되는 마법을 분리한다. 또한, 탐라 지역과 황산벌 지역에 신규 스토리 퀘스트를 추가하고 각 지역의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새로운 지역 보스 ‘그슨새’, ‘진’서라마옥거인’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기존 ‘탐험일지’를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신규 ‘탐험일지’와 캐릭터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일지’로 구분하여 개편한다. 퀘스트 완료 및 물품 수집은 ‘탐험일지’에서, 몬스터 처치 후 정수 수집 이력은 ‘몬스터일지’에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25년 3월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전을 4일(수) 개최하고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6팀이 최종 선발돼, 4개의 조로 편성됐다. A조는 지난해 그랜드 파이널에서 4위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킨 베트남 시드 1위 팀 랭킹 이스포츠(RANKING ESPORTS) 외에 최근 몇 년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중국 칭지우 클럽(Q9 Club), 브라질 바스코 이스포츠(Vasco Esports), EUMENA의 LCK로 구성돼 죽음의 조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B, C조는 일방적인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우선, B조에는 올해 우승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는 베트남 울프 엠파이어(WOLF EMPIRE)와 중국 청두 올게이머스(Chengdu ALL GAMERS)가 속해 무난히 8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C조에는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 같은 베테랑 팀들이 참전한다. 모두 우승 가능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