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 LIFE 금융교육'에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Peach)'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지오이드와 함께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LIFE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실습형 금융자립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대일(1:1) 맞춤형 금융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실생활에 맞춘 금융생활을 안내하고 컨설팅해준다. 보호종료 선배들이 자립준비청년의 금융 멘토가 돼 자립에 필요한 경제습관부터 자산운용까지 지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올해 15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했으며, 경제습관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설계,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차 교육을 수료한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자립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해 직접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교육에는 교보생명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를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해
[인사] 신한라이프 인사 △ 신규선임 <부서장> ▲상품개발1챕터 유재희 <지점장> ▲TOP ACE지점 노정호 ▲대전RM지점 백상기 ▲안동지점 김재광 ▲영남지점 이수정 △ 전보 <부서장> ▲퇴직연금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겸 퇴직연금영업팀 우석문 ▲상품개발2챕터 류민정 ▲상품개발3챕터 김상모 ▲상품서비스팀 최현철 <센터장>▲GSM 분당센터 이수형 ▲강북고객플라자 김창수 ▲수원고객플라자 유정식 <지점장>▲안양VM지점 송종우 ▲엘리트RM지점 조용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또다시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 Insurer Financial Strength)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2007년 이후 16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호평 받은 것.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권 재분류 등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펼쳐왔고, 이는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로 이어졌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보험영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높아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이 높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보험업계는 지난 ’22년 1월부터 6월까지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경우,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를 50% 할인(1년간)해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해 왔습니다. (’22.1~6월 신청분)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인해 기존 상품(1~3세대)의 위험손해율이 급증(130% 초과)함에 따라, 보험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손보험 전반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인바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부담으로 실손보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덕적 해이 방지장치가 마련된 4세대 전환이 가속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보험업계는 4세대 계약전환 할인혜택을 금년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국민들께서는 금년말까지 4세대 상품으로 전환시 보다 많은 보험료 부담 경감 혜택을 받게 되실 것으로 기대되므로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는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하여 4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MZ전용 상품 ‘로지 종신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신보험에 대해 그동안 ‘가족을 위한 아빠의 보험’으로 여겨왔던 MZ세대의 인식을 뒤집어 ‘우리 나이니까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바꿔보자는 관점으로 MZ 전용 종신보험을 내놓았다. 또한 MZ세대들이 인생 시작점에서 갖추어야 할 보장의 필요성과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아이콘인 ‘로지’를 상품명에 과감하게 반영했다. ‘로지 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사망보장에 대한 연령층 별 다양한 니즈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질병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낮은 MZ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보장설계로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장의 니즈가 낮은 젊은 2030세대의 경우 조기 사망보장을 축소하여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보험가입 초기 사망보장의 니즈가 이보다 높은 경우엔 원하는 사망보장의 수준만큼 정기특약을 부가해 일반 종신보험 주계약 대비 가성비 있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 설계 시 주계약 금액과 연계된 가입한도 기준을 완화하여 최저 주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손해보험의 인기 상품인 ‘원데이자동차보험’의 성장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하나손해보험은 “2020년 연간 30억원(33만건) 정도였던 매출은 2021년 53억원(54만건)으로 전년대비 약 77% 성장하였으며, 2022년 상반기 누적 약 40억원(36만건)의 실적을 거둬 올해는 100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이다.갑자기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해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하나손해보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의 약 95%가 20대~30대인 MZ세대이며, 고객 1명당 연간 평균 3~4회 가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최근 공유 경제 흐름이 대세가 되면서 카쉐어링 등의 이용자가 많아져 보험료는 저렴하면서 짧은 기간 운전자에게 필요한 담보를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같은 가성비 높은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지난해부터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기존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을 확대·개편한 ‘let:안심가전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가전제품의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let:안심가전보험은 기존 자사 보험서비스(상품)에 비해 가입대상을 크게 넓혔다. 기존에 가입 가능했던 TV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외에도,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백색가전을 포함한 ‘19대 가전’으로 확대했다. let:안심가전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채널인 ‘let:click’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월납 형태로 19대 가전제품에 대해 일괄 가입하거나, 일시납 형태로 17대 가전제품에 대해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한다. 또한 19대 가전 이외 스마트기기용 플랜을 강화해, 무상 수리(AS) 보증기간 1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장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서비스(상품)를 판매한다. 노트북·모니터·태블릿·스마트워치·게임콘솔 등 제품은 최대 2년, 복합기와 홈오디오는 각각 3년과 4년까지 보증기간을 추가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채널인 let: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이하 어린이재단)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단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아동주거 빈곤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임대주택 입주 가정의 보증금 및 주거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KBS TV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도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사회에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7월 1일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쪽방촌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본부장 25명이 참여했다. 신한라이프는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금 천만원을 기탁하고,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00명에게 사골곰탕,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4종과 밑반찬,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가 고객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만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2019년부터 4년째 서울역쪽방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KB헬스케어(대표이사 최낙천 사장) 및 공무원연금공단(황서종 이사장)과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발전 협업 및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 부사장, KB헬스케어 대표이사 최낙천 사장, 공무원연금공단 김영심 복지본부장과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보험 상품 개발 ▲운영시스템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체가입자 확대 ▲KB헬스케어 ‘O-CAR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양 사는 전·현직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 강성훈 부사장은 “KB손해보험과 KB헬스케어는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단체보험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사용자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활동관리, 만성질환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맞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 주식가치 평가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하고 허위로 보고한 혐의를 받는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관계자와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22일 열렸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는 쟁점 정리, 증거목록 확인, 양측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재판부는 검찰 측 신청 증인 4명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A 교수와 교보생명 직원 B씨를 항소심 공판 증인으로 채택해 법정 증언을 듣기로 했다. A 교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조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온 인물이다. 교보생명 직원의 경우 피평가기관으로서 회계법인에 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다. 재판부가 이날 검찰 측 증인 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교보생명 가치 평가와 안진 소속 회계사의 징계 절차 등이 과연 적절했는지 따져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서울대학교 C 교수 등 나머지 2명에 대해선 서면 답변 같은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공소장은 교보생명 가치 평가 방법이나 인자를 의뢰인 어피니티가 지정한대로 안진 소속 회계사가 해줬다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관리시스템 요건 충족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통합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새 시스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민원관리시스템 기준을 준수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 구축된 통합 민원관리시스템은 소비자 보호 전담 조직과 현업 담당자가 고객의 소리(VOC)와 내외부에서 접수된 민원 등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민원처리 현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보다 일관성있는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조기경보시스템과 모니터링·통계분석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보호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정 유형 및 키워드의 고객 의견을 시스템이 탐지해 즉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업무 자동화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해 소비자 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민원 과정을 고객에게 단계별로 안내하고 SMS·이메일 등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6월 17일(금) 2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된 교육은 △제주 조천읍 함덕초등학교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초등학교 △경기 여주시 능서초등학교 등 전국 3개 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이론을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NH농협생명만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영상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다. 또한 온라인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준별 영상콘텐츠도 확대 제공 중이다. 2014년에 시작해 2022년 현재까지 10,658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조치 완화로 현장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져, 금년도는 전년도 실시한 610명 대비 80% 증가한 약1,100여명의 어린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에서 판매하는「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2022년 6월 1일(수)「농어업인안전보험법」개정시행에 따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보험금수급전용계좌’는「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이 계좌로 입금된 보험금은 압류가 불가능하다.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보험금 수령하기 위해서는 압류방지전용계좌인 ‘행복지킴이통장’이 필요하다. 수익자인 본인명의의 ‘행복지킴이통장’ 개설 후 해당계좌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통장은「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보험증권 또는 보험가입내역확인서를 들고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 방문하면 개설할 수 있다. 보험금의 압류방지가 불필요할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통장 계좌로도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이번 ‘보험금수급전용계좌’ 도입을 통해 해당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함으로써, 농업인안전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농(임)업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이 MZ세대(1980~2010년생 출생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경영진과 매달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거나 역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구성원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 열공을 통해 조직문화개선과 세대 직급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차원이다. 교보생명은 월 1회 'MZ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경영진이 젊은 직원들과 정기적 만남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MZ세대와 최고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만나 직급에 상관없이 허심탄회하게 필요한 목소리와 문제점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로 변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말한다. 경영진들은 회사 미래이자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주역인 MZ세대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다. 직원들은 경영진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팅은 MZ세대 8명 내외와 최고경영층이 틀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제는 △MZ세대의 주요 관심사 △일하는 방식 △회사에 하고 싶은 말 △바라는 개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