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점검 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는 11일 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정수시설과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전 부시장을 필두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해 금강정수장과 신흥정수장의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와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안전 관련 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위험요인 조기 발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집중안점점검 대상 시설물 129개소를 점검 중이다. 지난 4월부터 129개소 중 90개소 이상을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허전 부시장은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해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1일 제410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이월금과 집행잔액이 상당히 높은 점을 지적하며, 향후 집행할 수 있는 예산들을 아끼지 말고 사용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문화체육관광국이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불납결손액이라는 용어가 정리보류액으로 바뀌었으나 표기엔 불납결손액으로 작성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용어 정리를 바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사업에 대한 타당성, 집행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가 소홀해 집행잔액이 과다 발생한 점을 질타하며, 향후 사업 계획을 세울 때에는 계획을 세분화하여 세밀하게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1년 정도 준공이 미뤄진 점을 언급하며, 사전심의에서 재심의를 받았으면 사전심의에서 나온 내용들을 충분히 분석하고 파악해서 본심의에 반영했어야 했는데 노력이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n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제410회 정례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 농업기술원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법령에 근거한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월사업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군산 풍력단지가 총 예산이 161억이 투입됐는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원금회수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며 “내구연한이 지난 풍력발전기를 철거를 유예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유지비용과 수익성의 경제성 판단을 꼼꼼히 하여 결정하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세입징수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이 저조한데 특히 결손처분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집행잔액이 100억으로 과다발생했는데 사업계획단계부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재정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출연금 집행실적이 99.5%로 전체적으로 사업실적이 우수하다고 자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제410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023회계연도 예산 과다 불용액에 대해 질의했고,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충분히 예상되는 불용액 발생분은 추경을 통해 반납할 것과 예비비 사용은 목적에 맞게 부득이한 경우에 한 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학령인구 감소와 AI 기기 보급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스마트기기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낙찰차액 집행잔액을 당초 사업과 관련 없는 부분에 임의적으로 집행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정희 부위원장(군산2)은“학교 시설공사 시 계획과 착공이 늦어져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며“예산 편성 시에는 이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이월액이 최소화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태 위원(진안)은“매번 지적해 왔던 성인지예산 목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대도민 119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황요원과 현장대원 간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70명이 참석한 이번 소통행사는 업무 특성이 다른 119종합상황실 접수 요원과 현장출동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동지령 및 상황관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민에게 보다 나은 119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유토론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출동지령·관제·보고체계 등 상황관리, 재난안전통신망사용 및 AVL 단말기 운영·관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토의했으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고폭주 상황 시 소방서 비상상황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급한 119 신고 상황에서 신고자와의 공감도를 높이고자 신고 접수 시 전화 응대 요령과 질문 방법, 목소리 억양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성 및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서비스 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1일 행정복지국(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오전에 행정복지국 총괄 질의와 행정지원과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질문 나선 유의식 의원은 “후생 복지 차원에서 제공되고 있는 직원휴양시설과 관련해 이용자 수가 적은 이유가 노후화된 시설 때문이라며,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곳에 대한 회원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간단체 구성에 힘써달라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도 추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부건 의원은 인재육성재단의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는 한편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전주’라는 명칭이 들어가 있는 도로명과 산업단지명 등을 완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이순덕 의원은 “경로당에 에어컨,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사용도가 많은
(웹이코노미) 완주경찰서는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고산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고산자율방범대에서 35년간 꾸준한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건재, 구중근, 김진태, 이춘원 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혁 고산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초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고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각 지역 자율방범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순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산자율방범대는 고산 주민 35명으로 구성되어 고산농협, 신협, 우체국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심야 운영 편의점 등을 순찰하며 지역 방범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기관, 관련 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1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지자체-기업-연구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염영선 전북도의회 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 등 연구기관 종사자, 정읍 첨단산업단지 바이오산업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현황과 정읍시와 전북자치도의 기업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기업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와 AI 등의 첨단산업 발전 등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혁신이라는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생태계 육성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혁신기관 및 기업들과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 중심의 첨단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11일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혁신기관 및 입주기업들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고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염영선 도의원,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황경화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장, 김태혁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비롯해 (주)케어사이드, (주)휴벳, (주)바이오메이신 등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산단입주기업 대표, 지역대학,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29일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 출범에 이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관‧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산업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상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10일 무주읍 ‘남산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781,2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무주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루고 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남산회는 무주읍 기관사회단체장 출신들이 무주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노심초사 솔선해 주시는 남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보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공공기관, 연구소, 지역기업이 전주 교육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의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해원 전주대학교 부총장,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김보국 전북연구원 본부장, 윤여봉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 김선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본부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강동오 ㈜강동오케익 대표, 김요섬 농업회사법인 ㈜디자인농부 대표 등 1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13개 협력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선정과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각 기관은 전주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운영기획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 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북한이탈주민·난민인정자 또는 그 자녀다. 해당자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터넷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가구당 1회선 지원되며, 형제자매 중 최연소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7,600원이며,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약 1만2,000명에게 19억7,090여 만 원의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인터넷통신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가구에는 교육비용 절감을, 학생들에게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조치 사항을 점검하는 등 도민들을 향한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진료체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의협과 대표자회의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 및 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 이로 인한 의료 공백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일부 병·의원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 부지사는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의료계 소통 강화 방안을 강구했으며, 행정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14개 시군 담당 역할과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지역의사회, 주요병원 등 지역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집단휴진 억제 노력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도와 시군 개원의 전담관(80반 160명)을 편성해 병·의원급 의료기관 1,287개소(의원 1,226개소·병원 61개소)를 대상으로 집단휴진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의료계의 집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할 임신부를 모집한다.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모유수유, 신생아 돌봄 등에 대한 올바른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복돋아 주고, 임산부 심신 안정에 기여하고자 ▲꽃꽂이, 라탄 수유등 만들기의 내용으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반은 오는 6월 19일과 24이며,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은 7월 20일(토)과 27(토) 주말반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만3세~5세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 ~ 1일 2일간 총3차례에 걸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담배마을 습격사건』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2%인데 비해 전북자치도는 5.5%로 1.3%p 나쁜 수준으로 조기 흡연폐해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유아기부터 아이들에게 친근한 소재인 인형극을 활용하여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흡연 시도를 조기 차단하고 가정까지 교육의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 전문극단과 연계하여 어린이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동물 인형탈과 다양한 음향, 조명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구성했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시도자를 위한 금연클리닉을 비롯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흡연폐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