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과학기술인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인 캐비트론㈜은 ‘마이크로 원자로 발전시스템’(이하 마이크로 원전)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5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캐비트론(주) 김성용 대표이사와 원자력과학기술인협동조합 김종인 이사장을 비롯한 관련 연구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원자력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력기술(주) 등에서 정년퇴직한 원자력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2021년에 설립됐다. 캐비트론㈜은 특수펌프를 독점 생산 공급하는 기술력이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김성용 대표는 평소 미래 성장 동력으로 원자력 분야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이들이 함께 손잡고 마이크로 원전 개발에 나서게 된 것은 평생 축적한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려는 방안을 찾고 있던 김종인 협동조합 이사장의 소신과 김성용 대표의 의지가 투합한 성과다. 이들이 개발하게 될 마이크로 원전은 1~20 MWt의 열출력을 생산하는 마이크로 원자로와 이를 활용하여 1~10 MWe의 전기를 생산하는 통합 발전시스템이다. 먼저, 1단계로 컨테이너 트럭에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출력 5 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종합 상담창구 <고상한 상담소>를 신설 운영한다. <고상한 상담소>는 콘텐츠 업계의 고충을 상담한다는 의미로 법률, 노무, 성평등 등 분야별로 분산되어 있던 상담 기능을 통합해 산업 종사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불공정행위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상담 ▲인사관리·직장 내 괴롭힘·안전일터 구축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 상담 ▲성폭력 피해 및 법·제도·신고기관 안내 등 분야별 전문가 1:1 상담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피해 예방 및 구제 위한 상시 대응체계 마련 콘진원은 <고상한 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공정 계약 강요,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 전반에 걸친 고충상담을 진행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상담에 대한 후속 지원으로 계약서 검토, 컨설팅, 전문가 자문으로 실질적인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상한 상담소>는 상담을 원하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24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 에너지기술평가원 ‧ 경상대학교 ‧ 울산테크노파크 ‧ 부산테크노파크 ‧ 유니슨 ‧ 휴먼컴퍼지트 등 중소기업 부품제조사 24개 기업과 ‘부울경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부품 국산화 R&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 엄상민 동서발전 재생R&D부장은 ‘동서발전의 풍력부품 국산화R&D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부울경 지역의 풍력발전 연구기관과 부품 제조사 기업들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최정철 에너지기술평가원 PD(Program Director)는 ‘풍력 리파워링 시장 전망 및 국책사업 현황’, 박선호 전력연구원 부장은 ‘한전 국내 해상풍력사업 추진 현황’, 전현부기 미국선급협회 본부장은 ‘해외 프로젝트 현황 및 인증절차 소개’를 설명했다. 또한 휴먼컴퍼지트 등 국내 풍력발전 부품 제조사들은 국산화 개발 등 풍력부품 자립도를 향상하기 위한 개선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행력 제고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풍력발전 부품 국산화 R&D 기술교류회를 통해 자체 O&M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산화 공급망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유니슨㈜(대표 박원서)와 함께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4일(수) 오후 1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유니슨㈜와‘풍력발전 전문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원에 약 252MW급 6개 풍력단지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1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발판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황 자원이 우수한 강원, 경북, 전남지역에 육상풍력 개발을 확대해 국산 풍력발전기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발전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 등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는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기지연, 안전사고 발생 등 불법행위로 발생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중 불법행위 신고의무 내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과업내용서,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고 오는 6월에는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한다. 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게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시 가점을 부여한다. 오는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건설사 면책사유 및 공기 연장 기준을 신설하고 공사기간 부족으로 인한 무리한 공사를 방지해 안전사고 및 품질저하를 예방한다. 또한, 정부의 불법행위 근절 후속조치에 발맞춰 LH는 투명한 노무관리 및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건설현장의 전체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타워크레인 운행 안전관리를 위한 작업기록장치 시범사업, 조종사의 법정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조종사 대가 추가 반영,
LH는 24일(수),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의 3대 실현과제(안정, 안전, 안심)와 사회 인프라 연계ㆍ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임차인의 최대 주거불안 요인인 전세 문제를 비롯해 청년 주거 확대, 노인세대의 에너지 빈곤, 공공주택 복합화 방안 등을 다루며,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정책지원단장, 이현경 LH 수석연구원, 양홍석 LH 수석연구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진미윤 단장은 ‘주거복지를 넘어 집에 대한 정의로움을 정책하기’에서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전세 대출을 받은 가구 비중이 지속 증가하는 등 전세의 금융화 실태를 진단하고, 임차인의 주거불안과 주거취약지대의 문제를 다룬다. 이현경 수석연구원은 ‘청년세대의 주거희망: 청년나래家’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LH 청년 매입임대주택(청년나래家)을 직접 탐방한 경험을 토대로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주거론을 발제한다. 양홍석 수석연구원은 ‘주거 에너지 빈곤의 세대화: 현황과 과제’ 발표에서 최근 난방비와 전기세 인상 등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노인 세대의 에너지 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現 한수원 ESG 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황 박사는 다중위기(Polycrises)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과제별 컨설팅과 사업소별 ESG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벤치마킹 사항들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ESG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한수원이 Net Zero 청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OTRA(사장 유정열)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달 24일 경남도청에서 무역, 투자유치,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OTRA와 경상남도는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교류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경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 △국내외 취업·창업 지원과 일자리 협력 △디지털 방식의 해외진출을 위한 무역투자 협력 △국제·문화 교류 증진 등을 추진한다. 지방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KOTRA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KOTRA는 12개 지방지원단과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 해외진출, 국내복귀 지원 및 외국 기업의 국내 직접투자와 청년 해외취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내 기업들의 수출 증대와 해외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사업, 무역사절단, 해외투자유치 공동 IR 등 사업을 KOTRA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KOTRA와 경상남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 경제전망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해외투자유치 공동 IR 확대, 해외공동물류센터사업 추진, 디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브라보비버’의 인천 사업장이 지난해 9월 법인 설립 이후로 현재까지의 성과를 정리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브라보비버는 발달장애인이 대한민국 어디서나 일 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 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일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브라보비버 인천의 오픈으로 브라보비버가 고용한 지역 발달장애인의 수는 총 164명(대구 55명, 인천 51명, 경기 58명)으로 늘어났다.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대표 이진희)가 기획 및 운영을 맡은 브라보비버는 지방의 중증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등록 발달장애인 중 민간 기업에 고용된 비율은 약 30%이다. 그러나 지방에 사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단 6%만이 민간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지방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큰 기업이 적은 만큼, 장애인 일자리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베어베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같은 서울 외 지역 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에
LH는 최근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입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공공임대주택단지에 노면컬러안내선(Info-Line)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LH는 경남 소방본부와 협업해 경남권 임대주택 6개단지에 인포라인을 시범 설치한 바 있다. 관할 소방서의 출동 단축시간 분석결과에 따르면 단지 입구에서 특정 동으로의 도착 시간이 19% 단축됐으며, 이중 주차 건수가 감소했다. 아울러, 소방원의 92% 및 입주민의 93%가 인포라인이 소방차 출동여건에 도움이 되고, 확대 필요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LH는 인포라인을 전국 105개 임대주택단지에 확대 설치한다. 설치 대상으로는 대단지, 동 배치 및 동선이 복잡한 단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인포라인 설치는 오는 연말까지 완료하고, 확대 설치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설치가 필요한 단지는 향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료 벗겨짐, 단지별 인포라인 도안 차이 등 시범단지 추진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은 오는 8월까지 도료 내구성 확보, 통일된 도안 마련 등으로 보완해 입주민, 소방인력 등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LH는 단지 내 인포라인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2일(월)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 홍철기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대상 에너지효율화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과 BGF리테일은 협약에 따라 △편의점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 공동 추진 △에너지효율 개선 성과 도출 △에너지효율 성과를 활용한 점진적 사업 확대 등에 상호협력한다. 동서발전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전국 약 50여개 CU편의점에 IoT 기반 통합 관제용 솔루션을 도입하고 편의점 냉·난방기 및 간판조명 제어, 냉장·냉동 설비 온도 관제 등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감축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은 “에너지 다소비 소매점인 편의점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전력수요를 줄이고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요금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시범사업을 통한 에너지효율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편의점 에너지효율화사업 확대, 수용반응(DR) 참여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KOTRA(사장 유정열)는 롯데와 함께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오세아니아’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부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롯데에서 마케팅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KOTRA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시장은 한류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K-뷰티·K-푸드 등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푸드 중 김스낵, 전통주, 감귤타르트 등의 제품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근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조사기관 IBIS에 따르면, 호주의 소비재 시장은 향후 5년간 2,2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세계 최고 임금수준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구매력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장 트렌드에 맞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서 KOTRA는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바이어 150개사를 유치해 우리 소비재 중소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HUG와 청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2023년 HUG 사외청년이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HUG 청년이사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2021년 8월 첫 도입 후 임직원 간담회 실시, 혁신 제안을 통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 등 HUG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HUG 사외청년이사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며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이며, HU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6월 9일(금) 발표 예정이며, 6월말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HUG 사외청년이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HUG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23 K-Story&Comics in JAPAN’을 개최했다. ‘K-Story&Comics in Japan’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에서도 핵심 IP로 급부상하며 최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토리·웹툰 IP의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1:1 상담회와 참여 콘텐츠의 B2C 전시로 운영되었다. 국내 42개사 참가해 673만 달러 상담액 달성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스토리·웹툰 콘텐츠 기업은 총 10개사다. ▲다온크리에이티브의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대원씨아이의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리버스의 <마귀> ▲문피아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스토리위즈의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씨앤씨레볼루션의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엠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5월 22일(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년도 방사능분석능력 평가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방사능분석평가는 1997년부터 KINS에서 주관하여 국내 방사능 분석기관의 방사능분석기술의 향상과 품질관리, 분석자료의 신뢰도 향상, 분석 실무자의 방사능분석능력 향상 및 상호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사능분석능력 평가는 전국 환경방사능감시를 수행하는 지방방사능측정소 및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방사능감시를 수행하는 원자력이용사업자 등 총 47개 기관이 참가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KINS CLEAN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오늘 사전회의를 통해 2023년도 국내 방사능분석능력평가 분석대상시료 배부, 평가방법 및 주요 추진 일정, 결과제출 등 평가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방사능분석 세미나를 통해 환경시료 중 삼중수소분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사능분석능력 평가는 각 참가기관에 배부된 대상시료에 대한 반사능분석 완료 후 결과제출 가이드에 따라 분석결과를 KINS 해당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KINS에서 각 기관의 분석결과를 취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