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사회복지시설 동산원과 자매결연을 위한 ‘1사 1허그결연’ MOU를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은 HUG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시설 동산원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BIFC 19층에서 진행되었다. ‘1사 1허그결연’은 HUG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임직원 봉사활동 및 정기후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사업 첫 주자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을 선정하여 MOU를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HUG 임직원 봉사활동 기회 마련과 아우르미 사회봉사단 기금의 체계적인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HUG 관계자는 “1사 1허그결연 사업을 통해 HOPE with HUG,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HUG의 사회공헌 사업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직접 소통하고 관심을 가져 다가가는 지원을 할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에 거주하는 전직 보육교사 등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원 등을 유아대상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한다고 26일(수) 밝혔다.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를 1.5°C 낮추기 위해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지원자는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됐고,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탄소중립교육연구센터(센터장 신영호)는 울산교육문화재단 소속으로 지역의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강의 ‧ 교재 연구를 담당한다.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는 울산시‧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기업과 협업하여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6일 인도 뉴델리 더 그랜드 호텔에서 ''한-인도 미래산업 파트너십 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는 인도는 한국의 8대 수출국이자, 4대 무역흑자국이다. 양국 교역은 코로나 이후 꾸준히 회복해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278억 달러(수출 189억 달러, 수입 89억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 미래 협력유망 분야로 꼽히는 ‘전기차·탄소중립·ICT’ 시장동향을 조망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선 조충제 KIEP 델리 사무소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산업 지형이 급속히 변모하는 가운데, 인도는 미래산업의 글로벌 제조 허브 국가로 발돋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운을 뗐다. 아울러 “인도는 올해 G20 정상회담 의장국을 맡아 탄소 감축 및 디지털화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참여국 간 협력 논의도 주도하고 있어 글로벌 미래산업에서 인도의 존재감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진 제조기술을 갖춘 한국기업이 인도의 협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 외에 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재생에너지 기술교류,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25일 제주대에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서발전과 제주대는 △제주도 내 풍력·수소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풍력·수소 R&D(연구개발) 공동 추진 및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풍력·수소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풍력·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사업 개발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제주에서, 제주지역 거점국립대학인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재생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제주도 내 신규 사업개발,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민에게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LH는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특·장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에 방학역, 27일에 신길2, 29일에 연신내, 5월중 증산4지구 주민들과 만난다. 설명회는 평일 저녁시간 및 주말을 활용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한다. 쌍문역 서측 설명회에는 주민 240여 명, 쌍문역 동측 설명회에는 95명이 참석했으며 설계당선작에 대한 질의답변, 요청사항 청취 등 주민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에 반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심복합사업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등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5일(화,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美 원자력 밸류체인(Value Chain)기업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 현대건설과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전개한다고 26일(수) 밝혔다.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美 국빈방문을 계기로, K-SURE는 양국 차세대 원전 선두기업 간 기술적 협력에 금융지원으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홀텍은 소형모듈원전(SMR) 자체 개발 모델과 원전 해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SMR은 관련 설비 일체형으로 건설이 용이하고 안정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원전 방식이다. 이번 협업으로 세 기관은 차세대 원전산업 전반의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사업 정보 교류에 협력하는데, 여기에 K-SURE는 무역보험 금융지원으로 공동 사업과 프로젝트 수주에 추진력을 더한다. 이를 위해 △SMR·원전 해체·사용후 핵연료 저장 등 원자력 산업 주요 분야 사업기회 발굴, △금융·기술·건설 등 다각적인 정보 공유, △신시장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 등에 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테라파워사(이하 TP사)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주), SK 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 후 TP사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TP사의 SFR(Sodium Fast Reactor, 소듐고속로) 노형인 NATRIUM 실증로, 해외 후속로 등에 참여할 가능성도 열리게 될 전망이다. TP사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SFR 노형의 대표 개발사로 4세대 SMR 개발사 중 상대적으로 빠른 상용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실증로 프로그램 등 미국 에너지부(DOE) 지원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민간 투자자들을 통한 안정적인 펀딩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TP사는 다양한 사업파트너사를 확보한 상태이며, 2030년까지 와이오밍의 장기가동 석탄발전소 부지에 첫 실증로‘NATRIUM' 원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TP
KOTRA(사장 유정열)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4.25.(화)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관 ‘韓-美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미국 국빈 방문에서, 미래 에너지인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를 비롯해 국가기간산업인 반도체 생산시설 증설 등 총 19억 불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윤 대통령 임석하에 진행된 투자신고식에서 미국 6개 기업은 수소·반도체·친환경 분야 등에 총 19억 불 상당의 투자신고를 진행했다. 이번 수소·반도체·친환경 분야의 기술력 있는 미국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과 자국 산업 보호주의 환경 속에서 한-미 간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의 암모니아·수소 저장 및 생산시설 구축 투자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수소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친환경 그린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을 통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그파워(P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본사에서 프랑스 국영회사인 Orano社와 원전사후관리 분야 상호협력 MOU를 개정했다. 한수원은 2017년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해외선행 경험 확보와 정보교류를 위해 Orano社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금까지의 신뢰와 기술·인력교류를 바탕으로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MOU를 개정했다. 이번 MOU 개정으로 양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해체 관련 국내 기술인력의 해외 현장 파견, 전문강사 초빙 교육 및 전문가 기술자문 등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권원택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한수원은 해외 우수기업과 원전사후관리 분야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해체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올 한해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후보자(작)를 오는 6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방송영상,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해 열리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우수한 콘텐츠 제작,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 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콘텐츠 업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포상부문은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총 3개로 나누어 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유공’은 콘텐츠 수출, 한류 확산 및 기반 마련, 국제 문화교류 등 콘텐츠 해외 진출을 통한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추천 접수를 받는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은 방송영상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수출 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공모받는다. ‘게임산업
LH는 25일(화),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와 ‘LH-의정부시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 김동근 의정부 시장,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최정희 의정부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정부 고산·우정지구 등 의정부 관내 LH 사업의 원활한 추진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이전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LH는 올해 초 행정구역 단위로 사업을 관할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수도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한다. LH는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청사와의 접근성, LH 경기북부지역본부 내 사업본부 위치 등을 고려해 의정부시 관내 사옥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한편, LH는 올해 경기북부지역에서 8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하고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5일(화) 오후 2시 제주시 라마다함덕호텔에서 에너지전문가들과 정부 연구과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반시설 디지털트윈 확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진단 및 출력예측 플랫폼 실증’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해당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종합평가 결과 우수연구로 인정받아 올해도 실증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착수회의에는 동서발전의 컨소시엄 참여기관 ㈜나다‧㈜아인스에스엔씨, 전담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협력기관 에너지기술연구원‧국립기상과학원‧㈜경주풍력‧㈜에코브레인이 참석해 풍력발전기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방향과 전략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경주풍력 발전단지를 대상으로 △3D 기반 실시간 운전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 △고장진단, 예측정비 AI 솔루션 제공 △발전출력량 예측 시뮬레이션 분석 등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실증을 목표로 정부지원금 9.5억원 등 총 연구비 약 14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12월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발전은 디지털트윈 기반 풍력발전기 진단 및 출력예측 플랫폼 실증연구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풍력발전기 고장징후를
LH 강원지사는 지난 강릉 산불 발생 직후 총 33호 긴급주택을 확보해 지난 4월 21일에 최초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일(4월 11일) 이후 10일 만에 입주가 이뤄진 것이다. LH 강원지사는 산불 발생 다음날부터 이재민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긴급주거지원 상담소를 개소했으며 이재민의 긴급주거지원에 총력을 다 했다. 산불 발생 9일차인 4월 20일에는 강릉시와 긴급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일차에 임대주택 우선 입주를 개시했다. 통상적으로 긴급주거지원은 지자체 요청이 있는 경우에 지원주택을 물색 후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LH 강원지사는 산불 발생 즉시 이재민 현황을 주시하며 긴급주거지원의 필요성을 판단, 공사 보유주택(12호)과 전세 물건(21호) 등 총 33호 긴급주택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이러한 발 빠른 대응으로 강릉시에서 입주대상자가 통보된 바로 다음날인 21일에 8세대의 입주민이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었으며 현재까지 총 33호 중 13세대가 입주했다. 또한 동해권에 전세임대주택 15호를 추가 확보해 이재민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조기 공급할 예정이다. 최종기 LH 강원지사장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KOTRA(사장 유정열)는 글로벌 경기둔화 속 수출 다변화를 위해 이달 25일 ‘주목해야 할 수출 유망국 9’ 보고서를 발간했다. KOTRA는 최근 3년(2020~2022년)간 수출 상위 50개국을 분석해 3개 테마별 두각을 나타내는 총 9개국에서 우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살펴봤다. 우선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는 나라로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를 꼽았다. 모두 우리의 수출 상위 15위 내 국가로, 자국의 제조업 육성정책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고, 인구 1억 명 이상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들이다. 세 나라 모두 자국 내 전기차, 반도체 등 제조업 강화를 추진하는 만큼 현지 진출을 통한 기회 창출이 필요하나 단기적으로는 자본재, 부품소재 등의 수입이 불가피해 관련 수출이 유망하다. 또한, 세 나라 모두 한류에 관심이 높은 소비시장으로 특히 고소득층 대상의 기능성 화장품, 식품, 미용기기 등이 유망해 타겟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 외에 인도는 이륜 및 삼륜 전기차 시장이 유망하고, 특히 중국기업의 참여가 제한된 5G 통신망 및 정부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니켈 확보를 위한 전기차·배터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제 2회 EWP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한다. EWP 탄소중립주간은‘지구와 화해하는 시간, 기후행동 일주일’을 주제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자는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서발전은 탄소중립주간에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탄소중립‧환경 작품 전시회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저탄소 그린푸드데이 △탄소제로 팡팡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 아이디어’ 또는 기후위기‧에너지절감‧저탄소 에너지전환‧신재생 확대‧수소에너지 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동서발전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홍보 컨텐츠’를 7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환경 작품 전시회는 동서발전 울산 사옥 1층 까페앞에서 기후위기 사진과 정크아트 작품 전시, 제로웨이스트용품 만들기 체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다짐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