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이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월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시행됐다. 올해는 해상풍력 1,431MW, 육상풍력 152MW 총 1,583MW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그 중 한화 건설부문은 해상 390MW와 육상 37MW 총 427MW의 사업자로 선정돼, 전체물량의 27%를 공급하게 된다. 금번 계약은 해상풍력 5개, 육상풍력 4개 사업자가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발전 공기업에 20년간 장기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로, 12월 1
중흥그룹은 26일(화) 중흥건설 사옥에서 ‘2023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성일퍼니처 임민자 대표, ㈜윤창건설 황성복 대표, ㈜서암 설구호 사장, ㈜해왕건설 문정남 대표, ㈜삼호건설산업 김승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를 제공했다. 중흥그룹은 건설자재 원가 상승과 고금리 현상의 지속으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대·중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기금은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지원과 협력사 직원 자녀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협력 중소기업 54개사를 대상으로 3년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ESG 경영 인식을 개선하고, ESG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협력업체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중흥건설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국내 대형원전 건설을 재개하며 대한민국 원전사업을 대표하는 전통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금)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 1천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전체 규모의 55%에 해당하는 1조 7157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의 선진적 입찰제도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심사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기술 분야에서 높은 배점을 얻어 원전분야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다시금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천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화)에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2억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특히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중점영역을 ‘환경과 안전(Planet)’, ‘지역사회(Community)’, ‘교육과 기술(People)’ 등 3대 분야로 선정해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 대표 사업인 ‘H-그린세이빙’은 서울시 민·관·공·협 민·관·공·협 : 현대건설(民), 서울시(官), 한국에너지공단(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協)이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한화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했다. 지난 7일 ㈜한화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00포기를 포장한 후 마음을 전했다. 이어 1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입사원들은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성동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꼼꼼한 손길로 거주 공간을 정리하고 각종 잡동사니를 처리하는 한편, 동절기를 보다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및 성탄절 물품을 지원했다. 같은날 ㈜한화 글로벌부문도 취약계층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부문
롯데건설이 서울시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인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저류용량 42만4000㎥ 규모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07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해 소유권을 시에 양도하고 30년간 시설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Build Transfer Operate)으로 추진된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왕복 4차로 도로터널로 동작·과천대로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어 출퇴근길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사당천 유역 상습 침수 지역과 한강을 연결하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Sports and Recreation) 부문과 건축 자재(Building Materials) 부문을 수상했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각 분야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 다양한 영역을 심사하여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Big Net Playground)’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다른 놀이터와 차별화 된 높이와 규모로 단지 내 랜드마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조형미를 갖춤과 동시에 까다로운 안전관리법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건축 자재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은 저층 세대 앞에 위치한 조형 가벽이다. 포항의
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재)중흥장학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92명에게 총 1억9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흥장학회는 22일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제12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씨 관계로 일부 학교 대표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지난해에는 131명에게 1억3천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바 있다. 중흥그룹은 매년 12월 말이면 (재)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12년째 지급하고 있다. 또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포상 시상과 업체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것은 지역에 근간을 두고 있는 기업의 책무”라며 “학생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참된 기성세대의 도리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참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남태령역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80여세대 중 63세대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남태령 전원마을뿐만 아니라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노원구 등 2개구와 부산 동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8만장과 라면 1,645박스를 기부한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3 롯데그룹 우수 주니어보드 선정 기념으로 포상 받은 커피차도 배치해 남태령 전원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라면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
롯데건설이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 순으로 조사됐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1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GS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등이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과 같이 사명에 알파벳이 들어가는 경우 각각 ‘디엘이앤씨’,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지에스건설’ 등 한글 표기를 함께 조사했다. 지난 3월 20일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는 조사 기간에 맞춰 옛 기업명인 포스코건설도 병행 조사했다. 분석 키워드는 ‘기업 이름’ +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리미엄 홈파티’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속되는 고물가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파인 다이닝’을 가는 대신 집에서 연말을 기념하는 ‘홈파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집에서도 ‘파인 다이닝’처럼 특별한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부터 와인, 테이블웨어(식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12월 18일(월)부터 25일(월)까지 전점에서 ‘스테이크 대전’을 열고,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최근 새롭게 오픈한 인천점의 ‘푸드 에비뉴’에서는 건식숙성(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용 한우를 100g당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전점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두께로 고기를 잘라주는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25일(월)까지는 ‘와인앤리커 페스티벌(Wine&Liquor Festival)’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부터 프리미엄, 스테디 셀러까지 다양한 와인은 물론, 위스키와 전통주, 사케 등 총 1600가지의 주류를 최대 40~80% 할인된 가격에 판
HL그룹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3)’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세상 자유로운 길을 열다’는 HL만도의 TV 광고와 HL그룹 프로모션 기획이 거둔 쾌거다.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2022년)하여 개최한 올해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 14일 강남구 삼정 호텔에서 열렸다. HL그룹은 올해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HL만도의 기술력을 더욱 쉽게 알리는 데 주목했다. 일상의에피소드를 담아 캠페인에 연결한 숏 폼(Short Form)필름은 33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21만 2천여 명의 MZ 세대 참여를 끌어냈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모션 X-rite 등 올해 9월 동시 런칭한 3편의 TV 광고와 더불어 강남, 홍대, 판교 등의 옥외 광고가 HL만도의 디지털 숏 폼 조회수 상승의 일등 공신이었다. HL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HL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MZ세대들의 생각을 잠시 엿보았다”며,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재미를 더해 다양한 대중 계층과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기획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처음으로 CP 등급 평가를 신청한 롯데건설은 신청과 동시에 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하여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해 법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은 독립된 권한이 보장된 자율준수관리자(現 조도휘 상무)를 임명하고, 임직원의 행동 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 발행, 자율준수협의회 및 내부고발 시스템(컴플라이언스 신문고) 운영,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을 도입하여 매년 CP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 교육사이트를 개설하고 매월 카드뉴스형식으로 제작한 ‘CP TIMES’를 발간해 현업에서 위반하기 쉬운 법률 정보를 임직원에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4일 시연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기술에 깜짝 놀랐다”며 HL만도 로봇사업부(*MSTG)의 개발 성과와 CES 2024 최고혁신상 (Best of Innovation Awards) 수상을 치하했다. ‘최고혁신상’은 3,000여 개의 출품작 중 상위 약 1%, 단 36개 제품에만 주어진다. 파키는 최고혁신상 수상을 통해 첨단 로봇 기술은 물론 공간 창출과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인정받았다. 파키(Parkie)는 자율주행 주차로봇(AMR : Autonomous Mobile Robot) 이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파키는 주변 장애물, 주행로, 타이어, 번호판 등을 인식하고, 바퀴 사이의 거리, 차량 무게 중심 등을 스스로 판단한다. 파키가 발렛(Valet) 로봇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파키의 높이는 9cm(센티미터)다. 완벽하게 지면에 붙어 기어다니는 파키는 스포츠카부터 지상고가 높은 SUV까지 모든 차종을 운반해 낸다. 보조 설비 등 별도 인프라 설비도 불필요하다. 다양한 장점 중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