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요양보호사 종사자인 “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모임” 100여명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을 실시, 지지율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모임" 측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전국고용요양보호사교육원(서울 신설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요양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해줄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기홍 대한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 송영숙 이사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홍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돌보던 어르신이 사망하면 요양보호센터에서 자동으로 감원되며, 장년취업 인턴채용도 제한되므로 이를 보완하는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바 있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