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옥길동에 사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가족과 함께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부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이후 지난달 29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부천종합운동장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 거주지 일대를 방역 소독하고 조만간 병상을 배정해 그를 이송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3명이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