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카드가 신세계 인터내셔날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 인터내셔날과 함께 '신세계' 관련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해당 카드로 총 60여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의 신세계백화점 입점 매장 및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에서 결제시 10%의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8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패션의 경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아르마니·메종 마르지엘라·알렉산더왕·폴 스미스 등 4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텐먼스·보브·지컷·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 브랜드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뷰티 혜택은 연작·비디비치 등의 자체 브랜드와 산타 마리아 노벨라·바이레도·딥티크·아워글래스 등 수입 브랜드에 모두 적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에스아이빌리지와 로드숍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동일한 폭의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 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 당 2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과 신세계백화점 5% 할인 쿠폰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주중 1%, 주말(토·일) 2%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20% 할인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시 1% 할인 △해외결제 1.5% 할인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 등 실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 브랜드 상품 할인 혜택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혔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