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출시와 함께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경남 진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1인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이용자 67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등과 △농협은행(올원뱅크)를 비롯한 경남·부산·대구·전북·광주은행 앱 내 제로페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진주시 내 671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및 준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사행 산업을 하는 매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진주 지역 내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면서 시민들께는 할인 혜택으로 가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정적인 진주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위해 제로페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