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한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 회장의 별세가 삼성전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로 이미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故 이건희 회장은 이미 경영권에서 많이 물러나 있었고 이 부회장이 경영에 직접 관여하고 있어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당장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한 증시 관계자는 "경영에 대한 공백이 아니고 이 회장 별세로 발생할 상속 이슈, 경영권 불법 승계 등 관련 재판이 변수가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은 4.18%와 삼성전자 우선주 0.08%이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