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새로 살구’, ‘크러시’로 ‘iF디자인 어워드(Industrie Forum Design Award)’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독립적 디자인 기관인 ‘Industrie Forum’이 매년 가장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대표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의 수상작 중 독창성과 아이디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새로 살구’의 패키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라벨에는 살구 과실향을 맡는 구미호 일러스트를 삽입해 브랜드 연속성을 이어갔으며, 살구의 상큼한 맛과 향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4세대 맥주 ‘크러시’의 패키지는 차별성과 기능성, 지속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