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충북

진천군,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교육·홍보 캠페인 실시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결핵 검진 필요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7일간 결핵 예방주간 교육·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객담(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며 쉽게 감기로 오인돼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결핵 예방수칙은 △실내 환기 △의심 증상 발현 시 결핵 검진받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반드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지속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지예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별한 사유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