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피자이노베이션의 1인 피자 브랜드 ‘피자먹다’와 손잡고, 사회공헌 캠페인 ‘피자 같이먹다’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외식 기회 제공을 넘어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랜드재단과 ㈜피자이노베이션의 후원 협약식은 지난 4월 1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자먹다는 총 2천만 원 상당의 피자 상품권을 기부했으며, 이랜드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캠페인 파트너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날 ㈜피자이노베이션은 이랜드복지재단과도 협약을 맺고,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 정기적으로 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