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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다시, 스마일 안동' 천원의 스마일 특별공연 개최

예술로 다시 피어나는 일상회복의 여정

 

(웹이코노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산불피해 주민을 위로하고자 ‘천원의 스마일’ 공연 4종을 진행하기로 했다.

 

‘천원의 스마일’에 포함되는 공연은 5월 23일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6월 19일~20일 국립극장의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6월 21일 '우크라이나 유니온 쳄버 오케스트라 – 희망의 울림 콘서트', 6월 27일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의 4종이다.

 

해당 공연들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공연 문화예술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또 안동을 방문해 저렴한 공연 관람 및 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관광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객이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석 1천 원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안타까운 사태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좋은 공연을 보며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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