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를
(웹이코노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연령층을 위한 ‘테마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함께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당일 반납도서 전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북큐레이션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한 독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회장 김남영) 200만 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지부장 김현정) 500만 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최병길) 700만 원 총 2,311만 원의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동문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에도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웹이코노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대비 대응 인프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5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은 실시간 영상으로 각 부서에 송출되어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경호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 구미지사장)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전 직원이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과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
(웹이코노미)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에 또 하나의 기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5일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콘트라베이스부 1위 이아현, 호른부 3위 조유찬 학생이 입상한 데 이어, 4월 26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열린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김천예고 3학년 황서준 학생이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본 콩쿠르는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유서 깊은 음악 경연대회로, 대구 경북지역지역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예술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고등부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기회가, 대학부 전체대상자에게는 대구국제음악제에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예고는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예술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성악부문 전체대상: 황서준(3학년), 피아노부문 1위: 김지우(3학년), 현악부문(비올라) 2위: 김하율(3위), 바이올린부문 2위: 정다은(2학년), 현악부문(첼로) 3위: 노해민(3학년), 바이올린부문 3위: 여유빈(2학년), 관악부문(호른) 장려: 김마리아(3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 및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Wee센터의 지원 방안을 비롯하여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 평가 및 상담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경일대학교 송위덕 상담전담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 문제 행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이론적 접근법과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실제 사례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되어 사례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슈퍼비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문제 사례별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사례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Wee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영덕 지역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웹이코노미)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은 5월 1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사업 등의 발굴 및 추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문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동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강소형 야간도시로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으며, 올 한해 더욱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성주군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다면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신고는 성주군청 재무과와 성주군청 별관에 위치한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에서 신고할 수 있다.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일 경주시에 있는 불국사초등학교에서 1~4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어린이안전학교 소속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난대비 훈련 △응급처치법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을 중심으로 2인 1조 강사팀이 영상 교육과 1:1 맞춤형 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교통안전과 신변 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교육 등 학생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불국사초 학생들은 이날 소화기 사용법과 사고 현장 대피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기술을 직접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경북어린이안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이 보다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에 대한 이해,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탐험, 경산토기 탐구, 조선시대 어린이 생활 등을 주제로 한 4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일 1회씩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교육실이다. 송접갑 경산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유물과 전시를 기반으로 한 체험을 통해 우리 문
(웹이코노미) 울릉군의회는 2025년 5월 1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등 17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한종인 의원이 대표발의한『울릉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은 울릉군의회의 의정활동 지원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의결된 조례안 중 최경환 의원과 공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군민복지와 보편적 건강권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입법 성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릉군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륜과 지혜를 겸비한 지역 어르신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조례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됐다. 공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조례안 중 첫 번째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료자원이 제한된 도서지역의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외 의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천주교 안동교구를 대표해 권혁주 주교가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안동교구 신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권혁주 주교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이재민들의 희망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안동교구 신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동배 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정동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경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송설 총동창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