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신생아·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공고는 전국을 대상으로 총 9,050호를 모집한다.
유형별로 △신혼·신생아Ⅰ유형 5,800호 △신혼·신생아Ⅱ유형 1,000호 △다자녀 유형 2,250호다.
올 12월 31일까지 수시로 청약 접수 가능하다. 신청 후 자격 검증 절차 등이 끝나면 입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