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핀테크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술 기반 대출 리스크 관리 모델’ 관련 논문이 AI 학술대회인 ‘ICLR(국제표현학습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5’에 지난달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인신용대출 리스크를 제어하고 금리를 최적화하는 멀티태스킹 AI 모델로, 고객의 금리 민감도가 리스크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영업과 리스크간의 최적 균형을 도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한카드와 PFCT는 지난해부터 대출 승인 기준, 금리 정책, 마케팅 전략 등 신용대출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체계 전반을 함께 연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