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논산한옥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놀장, 한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한옥마을을 단순 숙박 명소를 넘어, 전통문화 체험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 체험 콘텐츠와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민속촌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퍼포먼스 팀 ‘조선즈’가 참여해 현장을 더욱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만든다.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을 누빌 ‘조선즈’는 ▲재치 있는 작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명가 ▲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금손 화공 ▲아크로바틱부터 몸개그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광년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관람객과 내기를 진행하는 내기꾼 등 총 8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의 흥겨운 두레풍장 공연과 함께 투호,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종목을 합쳐 만든 ‘호렁지기’ 대회 등 매시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 공예 체험도 마련되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논산한옥마을이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한옥마을이 일상 속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